[---] 인터넷의 힘을 뜬금없이 체감중입니다.

제가 파판9 한글화 기념한답시고 개인 소장용으로 제작한 파판9 도큐먼트를 배포한적이 있었는데요.
(※주의 도큐먼트 공략집 사용은 커펌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중도 배포중단을 햇었음)

요즘도 간혹가다 쪽지로 도큐먼트 파일을 달라는 분이 계시네요.
1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정말 뜬금없이 인터넷의 힘을 체감하는 중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알아내신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작년에 배포했던건데 ㄷㄷ

[소행성B612호주민]

저도 가끔 08년도 즈음에 링크 걸었던 블로그의 음악 게시물에
'혹시 MP3 있나요?' 라는 식으로 댓글이 달리더군요 ㅎㅎ

[목소리]

"잊혀질 권리"라는 말이 괜시리 나온게 아니군요. 그것보다 9편도 한글화가 되었나 보네요? 7편 한글화하셨던 분이 작업에 들어가셨다가 사정상 중단되었던 것까지만 알고 있었는데.. 시리즈 중 좋아하던 두 편 모두 한글화가 되었다니 햄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