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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야기] 장사 이야기 96 (즐거움)2020.07.28 PM 04:16
조그마한 가게에서 피자를 팔고 있습니다.
나름 동네에서 제법 된다는 소리를 들으면 장사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요 ㅎㅎ
매출을 내려 놓고 나름의 즐거움을 찾을려고 노력을 합니다.
음악듣기
커뮤에서 유머글 보기등등
열심히 제 즐거움을 찾고 있는 시간에
배달의 민족 주문 알림음이 가게에 울립니다.
주문서를 천천히 꼽씹어 읽어봅니다.
손님이 저에게 재미를 주시네요~
가게에서 웃을일이 뭐 있겠나요?
가끔 아들하고 영상통화나 커뮤의 웃기는 글들
그리고
손님들과 농담!!!
저에게 재미를 주셨으니
약간의(?) 서비스와
답장을 써서 배달 기사님에게 피자를 들려 보냅니다.
모두들 웃는 일만 생기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비오는 날입니다.
비 조심하세요~~~
댓글 : 6 개
- 깝노
- 2020/07/28 PM 04:51
루리회원분이 알고 주문한건지 모르겠네요 ㅎ
- 피자집 사장놈
- 2020/07/28 PM 04:54
원래 단골분이에요
장난 치느라...
장난 치느라...
- 지저스크라이스트모닝스타
- 2020/07/28 PM 05:20
매주 고해성사 하라고 해보심이 어떻습니까
- 피자집 사장놈
- 2020/07/28 PM 05: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여기서 터지네요 ㅋㅋㅋㅋ
야 여기서 터지네요 ㅋㅋㅋㅋ
- 지저스크라이스트모닝스타
- 2020/07/28 PM 05:29
제가 살아있는게
주둥이랑 손꾸락밖에 없거든요 ㅎㅎ
주둥이랑 손꾸락밖에 없거든요 ㅎㅎ
- 피자집 사장놈
- 2020/07/28 PM 05:36
닉네임도 지저스라 더 터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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