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일반 소비자는 잘 모르는 배달앱 수수료.JPG 2021.10.24 PM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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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파는 아재입니다.


재미난 글을 보있습니다.

출저 링크를 보시면









글을 추가하자면


본글에 대행비는 너무 작게 쓰셨는데여


저의동네 기준 1.2키로에 기본 4,000원

100미터 추가당 100원씩 추가

월 가맹비 별도

우천,휴일,심야할증.지역할증등은 보통 건당 500원 정도 추가


물론 음식에 일정금액 배달비를 먹히거나

따로 받거나는 점주님 개인재량으로 측정을 해서

고객님들에게 부과를 합니다.




다른 배달 어플은


요기요는 수수료가 

일반 개인 상점 16% 정도 일테고

저같은 프차는 본사대 요기요 계약으로 6%정도 냅니다.


배민1은 생긴지 얼마 안되었기에

건당 6,000원 정도 가져갑니다.


배민도 광고 방식에 따라 수수료가 또 달라지니

말하면 글이 길어지니...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자세히 나오니 ㅎㅎㅎ



배달 요식업이 이제는

수수료 걱정에

배달비가 올라갈수록 음식값을 올려야 하는 방식이라

힘드네요.



커뮤를 보면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가끔

충돌를 하는데

저도 자영업자이자 소비자이기에

둘다 이해가 됩니다.ㅎㅎㅎ

댓글 : 37 개
이래서 전 매장 전번 검색해서 다이렉트로 시킵니다
제가 대신 감사합니다 ㅎㅎㅎ
와 수수료가 이정도일줄이야 ㅎㄷㄷ 이제 왠만하면 직접 전화주문 해야겠네요
배민 1으로 만원 짜리 피자 팔면
6천원 줘야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든 빨대를,,,,
전화주문 해도 배달대행료는 나갑니다…
어차피 배민 광고는 이미 하고 계실거라 의미가 없을듯
수수료 때문에 동네 어느 중국집 사장님은
스쿠터 한 대 뽑았더군요
그 집이 개업할 때는 배달안하고 직접 와서 먹든가 포장판매만 하는 집이었는 데
저 배달수수료 때문인지
그렇게 한 거 같아요
시기가 코로나에 걸리셔서,,,더 버티기 힘들었을꺼 같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가게 접고 배달 알바나 할까 생각중입니다.
자영업자 입장에서
예전처럼 배달알바를 썻을때랑 비교했을때
지금의 형태가 더 저렴한건가요?
배달 알바를 써 본적이 없어서요 ㅎㅎ

요즘은 돈 더 많이 벌로 자유롭게 벌수 있는데
배달 알바를 하실려는 분들이 없어요.

단순 인건비를 계산해 보면 저의 가게가 어설프게 배달 양은 좀 있는지라
사람 한명만 쓰면 더 적게 들어갈꺼 같네요 ㅎㅎ
  • MRㅎ
  • 2021/10/24 PM 08:20
배달앱 나올때부터 이렇게 되는거 예상했던거죠
그냥 중간 유통단계 하나 더 생긴건데
할인쿠폰 준다고 좋다고 쓸때부터 알아봤음
배민이나 요기요,쿠팡에서
배달 기사를 직접 고용 형태로 배달 시장에 들어 올때
아,,,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드기 처럼 중간에 달라붙어서 자영업자 소비자 양쪽의 피를 다 빨아먹는 느낌....
좀 억울한거는

소비자 분들이 유통 마진은 생각 안하시고
너무 부당하게 음식값을 올리신다고 생각들을 하셔서

알고 보면 둘이 같이 빨리는건데 ㅠㅠ
배달앱 진짜 너무하네
그쪽도 돈을 벌어야 하는 기업체 이니 어쩔수 없지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전화 해서 치즈 추가에 토핑 추가 시킨 피자는 240G , 배민으로 시킨 피자가 240g ( 치즈, 토핑 추가 no ) 그 후로 그냥 배민 시켜 먹는중
편하신거 쓰는게 최곱니다.
거기다 할인 혜택에 리뷰 이벤트까지 주니
저라도 그거 씁니다 ㅎㅎㅎ
와 어마어마하네용
기업에서 돈 나올 기회만 생기면 빨대를 가져 오시네요, ㅎㅎㅎ
배달업체 다 퇴출시키고 정부가 만든 무료 배달앱만 쓰는 날이 왔으면 좋겠지만.. 그저 꿈이겠지
절대 안될꺼 같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ㅎㅎㅎ
근데 다이렉트로 시키면 앱으로 시키는거보다 혜택을 안줌... 그래서 그냥 앱으로 시킴
맞습니다,,

그럼 점주 님들 많아요!!
그래서 저도 앱 씁니다 ㅎㅎㅎㅎ
저래서 몇번 다이렉트로 시켰는데.
앱으로 시킨거보다 안 좋으니 결국 앱으로 시키게 되는듯..
킹정합니다!!!

대우는 걸맞는 행동을 했을때 받는게 대우입니다,
장사꾼 쉑들,,,,

저도 똑같은 놈이라 ㅎㅎㅎㅎ
전 배달 플랫폼도 좀 불매까진 아니더라도 덜쓰려는 움직임이 보였으면 좋겠어요. 저 혼자 두달정도 해봤는데 의미없어서 때려치기는 했는데...
뭐 플랫폼으로 결제같은거 편하게 해줬고 당연히 플랫폼에서 중간에 돈 먹는건 이해하는데...소비자, 업자, 배달업체 이렇게 연결만 시켜놓고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은 안하고 책임은 떠넘기기만 하는 꼬라지가 좀 너무하다 싶더라구요...외식물가 상승에 엄청나게 기여한것도 있지만요
제일 중요한게

장사하는 장사꾼들 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물론 저도 포함 이고요~~

배달앱으로 주문 하는 고객을 더 챙겨주는 행위부터 근절 해야하는데,,,
여러부분 아쉽네요 ㅎㅎㅎ
배달앱 뿐만 아니라 인터넷쇼핑몰도 수수료 다 10%이상이라..... 저마진 제품은 남는게 없네요 수수료에 광고비까지
우선 저부터도 인터넷 쇼핑을 할때면
믿을만하고 광고 많이 하고 알만한곳에서 주문을 하니 ,,,,ㅎㅎㅎ

그냥 제가 이런글을 쓴 이유는
이렇게 되고 있다 그러니 자세하게는 말고
대충 알고 있어 주었으면 좋겠고 아니면 말고 ㅎㅎㅎ
저도 배달앱 보다는 전화주문으로 하고 싶은데
문제는 전화주문으로 하는것보다 배달앱으로 사진리뷰 한다고 하면 서비스가 더 풍성함..
치킨집을 시키는곳이 있는데 퇴근길에 조금 돌아서 가면 치킨집이라 몇번 포장을 해봤습니다만
배달비 제외하면 가격도 똑같아서 나중에는 안그래도 퇴근길이라 차막히는데 귀찮아서 그냥 배민으로 시켜먹게됨..
편한거 맛봤는데

저도 배달 앱씁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차별하는 점주들 때문에 더 배달앱써요!!
전 아예 휴대폰에 따로 매장 번호들 PDF로 만들어서 들고 다닙니다ㅋㅋ
사장+직원 직접 배달인 곳이나 제가 찾아갈 수 있는 곳 위주로만 시키고...
제 친구 중에 두 놈도 지금 서울에서 배달일 하고 있는데 업체에서 떼가는 게 많아서 생각보다 그닥 남지는 않는다더라구요.
대체 그 '돈'들은 어디로 흘러들어가는건지...;;

시스템을 만들어서 서비스가 좋아지는 건 좋은 일이지만, 좋아진 정도에 비해서 중간에 흘러들어가는 돈의 규모는 너무 커져만 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솔찍히 수수료 1~2%만 받아도 수익 날텐데 16%면 아주 돈을 쓸어 담고 있었겠네요
돈 쓸어서,,

기사님들에 주고 있어요
쿠팡이랑 배민이 치킨 게임 들어가서 ㅎㅎㅎ

알고 있던 대행 기사님들이 다 커넥터나 쿠팡으로 넘어갔어요.
저 같이 자영업자 사장님도 낮에는 가게문 닫고 배달 알바 하고 있어요.

빨리 둘중에 한놈이 이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
배달비와 앱 수수료 생각해서 가능하면 포장으로 직접 전화걸어서 주문하는데 앱으로 주문할 때 주는 서비스를 빼서 참 찹찹해지더군요 ㅜㅜ
맞지요

그놈의 리뷰이벤트가 이미지 더 망쳐놨습니다 ㅎㅎㅎ
저라도 앱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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