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배민 별점 관련 글을 보고2022.04.04 AM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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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글 긁어 왔습니다!!

 

안 녕~~

 

 

나는 닉네임 부터

장사꾼 냄새 심하게 나는 아저씨야.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블로그 처럼 써볼꺼야~

 

 

 

 

 

자 출발해 보자고~~~

 

 

 

 

 

 

 

최근 인터넷, 특히 커뮤에보면 배달 음식 장사하면서

리뷰 때문에 급발진하는

사장님들이 종종 보일꺼야~

 

 

 

 

물론 잘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사람들은 잘하는 것보다 

자극을 더 좋아하니

그런분들이 유독 많이 있는것처럼 느낄꺼야~

 

 

예전 처음 배달어플이(배민)

생겼을때 기본 별점이 3점이였어

그때만 해도 나같은 장사꾼들이 크게

별점에 민감해 하지 않았어~

 

 

손님들이 드시고 나서 평가를 하면

그런가 보다

서로 그냥 그렇구나 분위기였어

 

아니 손님들이 리뷰를 써주기만 해도 좋아했었어~

 

 

 

하지만

 

배달 플랫폼(어플)이 배달 시장에서 점유률이 높아지니

배달 음식장사를 하겠다는 사람이

엄청 늘어났지,

티비에서는 골목식당같은 프로그램같이 

음식 방송이 많아졌고

 

 

저정도는 나도 할꺼 같은데?

 

 

그리고 배달 기사님들이

배달 대행을 하시다

눈여겨 본 식당을 인수 받는 경우도 

내주위에는 엄청 많았어

 

왜냐고?

 

음식 장사가 쉬어 보이기 시작했거든ㅎㅎㅎ

 

 

 

 

 

배달 음식이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가 되었고

요리보다는 조리에 가까워지기 시작했거든.

 

 

수 많은 음식 자영업자 생겼고

기존에 배달을 안하던 가게들까지 위기를 느끼는 상황에

민라이더 같은 애들이 그 가게들을 배달 시장으로 유입을 시키는 상황이 왔어

 

파이는 한정되어있는데

서로 먹겠다고 아우성~~~

그야 말고 헬게이트가 열렸지

 

이제 엄청난 경쟁에 살아 남기 위해

장사꾼들은 무한 경쟁을 시작해.

 

 

 

 

 

 

첫번째  배민에서 상단에 광고를 노출시켜주는 광고를 경매로

장사꾼들에게 팔기 시작해.

 

그것도 서울 같은 경우는 동단위로 팔기 시작했어~

몇 달 하다 경쟁을 유도 한다는 비난에 배민에서 못하게 되었지.

지금도 있기는 한데 조금 다른 방식으로 배민에서 돈을 가져가고 있어

 

 

여튼 그 상단에 올리는 광고비가 우리 동네에서는 근 돈 백만원에 가까웠지

 

 

그 광고가 없어지니

그러다 장사꾼들은 생각을 하게 돼~

 

경매비를 아낀대신 그 돈으로 광고를 많이 하자(깃발)

광고 포인트 하나 올리는데 부과세 포함 약 9만원돈이 안돼~

깃발을 꼽을수록 손님들에게 내 가게 노출 빈도가 많아지니

이또한 경쟁이 되더라~

 

우리 동네 피자집 중에 깃발을 최대 30개 꼽는 가게를 봤어~~ㅎㅎㅎ

그 돈만해고 근 300만원이네~~

 

 

 

이제 이것도 너도 나도 하기 시작했어

왜냐?

나만 안되는거 같으니 살아남기 위해 같이 불타 오르는 거지

 

 

깃발 꼽기가 성황 되면서

장사꾼들은 다른 가게와 차별을 두기 위해

이제 별점을 관리하기 시작하지

 

별점을 올리는게 쉽지 않아.

너의들 시험 점수 올리기 쉽지 않듯이 ㅎㅎㅎ

 

그래서 장사꾼들은 배달팁도 받고,

음식값도 조금 올리고

그렇게 번돈으로 리뷰 이벤트라는걸 하기 시작하지

물론 남들이 하니 손해 보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 하는 

사장님들도 생기기 시작했지

 


 

별점이 평균값으로 손님들에게 노출이되기 때문에

죽겠다고 별점 올렸는데

별 1개 짜리 맞으면 평균 값이 쭉~~ 내려가거든

 

거기다 장사꾼 입장에서

서비스까지 줬는데

그 서비스를 별점 관리할려고 준건데...

 

서비스 주고 별점 까지 내려가니 

눈 이 튀어 나올수 밖에 없어지는거야.

 

나만 손해 봤다고 생각을 하게 되거든~~~

 

 

 

 

 

한국 사람들이 참 정에 약하다는게

서비스를 받아 먹기 시작하니

아쉬운 소리를 못하게 되는거야.

 

그래서 기본 별점이 엄청 상향이 되기 시작하지.

 

가끔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면서 느꼈을꺼야

아니 이 음식이 이렇게 칭찬을 받는다고??

 

사장들이 별점에 목숨을 걸기 시작하니

초반에 언급했지만

기본 별 3점이

기본 별 4점으로 상향이 되었서

 

장사꾼들이 서비스까지 뿌리면 

점수를 올리니

 

이제 가게 점주들 기본 값이 별점 5점이야

 

장사꾼 입장에서 

별점이

5점에서 차감 되는 방식이 되어버렸어~~

 

 

덕분에 

나같은 쩌리 같은 장사꾼도 고 득점을 누리면서

장사를 하기 시작했어~

난 리뷰이벤트도 안하는데

손님들이 별점주는게 후해졌거든~

 

 

지금 당장 배달 어플켜봐~

이제 4.9점 짜리 가게는 엄청 널렸어,

초반 배달 어플 시장에서 평균4점만 되어도

정말 맛집이었는데 ㅎㅎㅎㅎ

 

기본 별점 4.8만 되어도 

장사꾼들은

별점으로 얻는  메리트가 떨어진다고들 

생각하게 된 상황이야~

 

더 쓸까 했는데...

귀찮기도 하고

 

이따위 글 몇명이나 볼까 싶어서

여기서 마무리 할께

댓글 : 7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잉 킹받네
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이모티콘 때문이요? ㅋㅋㅋㅋ
내 이랄줄 알았다. ㅋㅋㅋㅋ
그나마 감점도 서비스 위주고 맛에 대한 평가는 어디에도 없어서 타베로그에 비하면 변별력이 제로에 가까운게 아쉬워요
망고플레이트가 타베로그의 지위를 꿈꿨던 것 같지만...
글은 좋은데 이모티콘때문에 별점 3점 드립니다. ㅋㅋㅋ
저는 그래서 리뷰를 보면 1~2점 짜리 리뷰만 봄. 대충 쓰는거보면 정신병자인지 제대로된 클레임인지 각이 나오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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