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제 글이 어디가 잘못 된걸까여?2022.04.24 PM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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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파는 아재입니다,


맛이 없다는 평을 듣고 나름 죄송해서

반성문을 썼습니다,





제가 쓴 답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나요?

있으면 알려 주세요





댓글 : 41 개
근데 모든사람이 만족할 수는 없는데

그런걸 다 대응하기에는 너무 힘드시지 않으신가요?
아니 그냥 궁금한 포인트가 하나 있어서요 ㅋㅋㅋ
전혀 문제 없습니다 고생하십니다 ㅠㅠ
문제는 없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냥 아무 이유없이 그냥 1점주는 인간일겁니다.
평점에 의미를 두지 않는데
저 글에서 꼬투리를 잡혀서요.

제 글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요
응? 별로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요??
그렇게 싫으면 그냥 안 시키면 되는거 아닌가.
왜 또 주문하고 저런 짓을 또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진짜 별별 사람이 다 있구나.
사장님 오늘도 고생많으십니다. 😥
쓰는 입장에서 상관은 없는데
상대가 진상력이 높다면 이러한 대응도 일부러 꼽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요.
저도 당했거든요 ...
솔직하게 느낌점을 말씀드리자면 8줄이나 쓰신글이 별로 와닿지 않습니다
그냥 담담하게 본인이 전달하시고자 하는 내용만 쓰는게 좋아보입니다
맨 아랫부분 3-4줄만 쓰시면 더 좋았을꺼 같네요
그럴로 욕먹었는데요?? ㅠㅠ
누구한테 욕을 먹었나요?
밑에 4줄 썼다고 저 글 손님한테요
뭐라고 욕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그 손님이랑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가게에서 음식이 맛 없다는 손님한테 죄송하다고 사과 후 비용을 환불한다면 그 이상 할게 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실만큼 다 하신거 같고 그 이상으로 뭔가 이어지면 그건 바정상인 상황인거 같네요
밑에 4줄 때문에 뭐라고 한거면 손님이 아니라 손놈 같네요.
밑에 4줄은 환불까지 해준다고 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ㅡㅡ;;
에효 요즘 세상에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십시오.
들어난 것 x
드러난 것o

맞춤법에 엄근진한 손님이었나 봅니다 호호
농담이지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굳이 굳이 지적을 하자면 할 수는 있을것 같네요

손님에게 제 실력이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이 첫 문장 시작이 읽기에 따라 감정적인 어조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ㅠㅠㅠ손님 제 실력이 많이 부족했나보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어투가 아니라
아.. 예. 손님. 제 실력이 많이 부족했나봅니다. 이런 어투로 느껴질 수도 있네요
마이피 가족 여러분들이야 사장님의 그간의 노고를 알기에 정성스레 저래 댓글 달아주신점을 알겠지만
어찌보면 아주아주아주 일부의 사람에게는 비꼬는 글로 보일수도 있다 생각됩니다..... (베이스가 꼬여있는 사람들)
가면 갈수록 작은 불편도 못 참고 내뱉어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듯요.
지가 뱉은건 당연히 받아들여져야되고 자기한테 쓰여진 글에는 한치 오점도 없어야하는 정말 이기적인 마인드라고 봅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라는게 어떻게 음식 리뷰인지 1도 모르겠네요.
세상 ㅂㅅ들 하나하나 대응 못해요. 장사하는 사람이면 진실된 피드백인지 개소리꾼인지 구별해서 적절히 걸러야 살죠..
지네 엄마밥도 태클걸면서 쳐먹을 색끼들이 리뷰갑질 하는 꼬라지...
  • JOSH
  • 2022/04/24 PM 09:44
길게 쓰면 변명한다 비아냥이다 하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내용이 정돈되지 않고 중언부언 하는 느낌은 있네요.
좀 더 짧게 쓰셔도 될 듯

그런데 애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같은
남에게 성실히 자기 의견을 전달할 의지도 없고 이해 안 되는 말을 적는 사람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시는게 좋죠.
깔놈은 뭘해도 깝니다... 사장님 잘못이 아니에요
사장님 화이팅! ㅠㅠ
그냥 업무 매크로 답변이란게 괜히 있는게 아닌듯
감정없이 그냥 깔끔하게 다음부터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꼬투리 잡힐게 없도록 해야함
장사 힘듭니다.. ㅠㅠ
어차피 꼬여 있는 분들에겐 어떻게 얘기하셔도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본인 생계가 걸려있는 만큼 열심히 하시는건 압니다.
피자를 열심히 만드시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꼬여있는 분에겐 어떻게 얘기해도 기분이 나쁠수 있어요. 그래서 결국 답은 없지만 "했습니다." "합니다." 등등 "다" 로 끝나는 것보단 "그랬어요."뭐뭐 했지만 잘 안되었네요" 식으로 좀 유하게 풀어보세요.

수고하세요.
이래서 제 멘탈로는 음식 장사는 못할듯 싶네요
홧팅!!
이젠 자영업 하려면 작문 실력도 갖춰야 되나 허허 참....힘드시겠어요
더 많은 고객님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정도로만 간단히 적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너무 저자세로 나가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봤다가 정말 실력이 부족한 가게인가? 라는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거 연연하지 마십쇼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피자가 크기랑 음식온도 때문에 배달 난이도가 높다고 하던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익히 아는건데 꼬인 사람한테는 무슨말을 해도 좋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여기분들 응원 받으시고 넖은 아량으로 훌훌 터십쇼^^
어떤게 불편했냐 물어봐주길 바란다던지 하는
그런 유형의 손노ㅁ...

아니아니...
그런 손님도 개중에 있기는 함

근데 그건 만든사람더러 와서 떠먹여달라 하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지

속 쓰리시겠으나
잊으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제가 볼땐 너무 과한 반응 같습니다.
그냥 죄송하다면 되는데, 길게 그렇게 쓰면 보는 입장에선 오히려 기분이 나쁠 수 있다 생각됩니다.
제가 저 손님이라도 기분이 좀 별로일듯
맛이 없다는 평가를 내린거지
저런식의 사과를 바라진 않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불은 됐고
4일 뒤 피자 다시해오라면???
사장님이 환불처리 해주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환불대신 피자를 다시 달라는 거구요.
그리고 다시 해오라면?? 저랑 말까자는 건가요?
의견이 궁금했는데
제가 말이 짧았습니다.

제가 편하게 물어본다는게
위에 일은 생각보단 잘 풀렸습니다.
천차만별 손님 어떻게 다 맞춰주겠습니까.
다만 반성문(사과?)하실거면 짧고 명료한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에 뼈는 없고 그냥 횡설수설 같아보임
주문번호 알려달라는 걸 신상 캐려는 것으로 오해한 것 같네요.
댓글로 소통하다보면 여러가지 일이 벌어집니다.
아는 분은 댓글을 전부 '주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로 통일하더군요. 기계적으로 대답하니 오히려 진상이 사라짐.
어느부분이 별로였는지 알려주시면 개선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도로 끝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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