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장사꾼의 모습 2022.05.06 PM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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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을 12년 동안 하고 있습니다.

제가 모시는 손님들에게 최대한 재미를 주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배달 어플에 이상한걸 추가 했습니다,

벌써 파트4인거 보니 제가 여러가지 했나봅니다.






예전에 이 용기를 다이소에 보고

본사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용기 업체에 전화해서 용기에 로고 박고 

팔자고


단칼에 거절을 당했지요.ㅎㅎㅎ



최근 전 제 손님들에게 굿즈 판매가 먹힌다는 데이터를 얻어서 인지

이걸 팔아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쉽게 인기 상품이 아니라 다이소 직원인 저의 가게 손님에게

물품 품번 따로 따서 동네 다이소에 주문을 부탁해 오늘 받았습니다.



제가 손님들에게 꽁짜로 드리지 않는 이유는

가끔 선물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받는 즐거움도 좋지만 주는 즐거움도 느끼라는 말도 안되는 

장사꾼의 헛소리를 하고 다닙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 : 10 개
피자보관용기!
저런게 있었네요 ㅋ
남으면 위생백에 하나씩 포장해서 냉동고에 넣었는데.. ㅜ
피자집에서 저런거 주면 먹힐꺼 같은데,,,

본사는 안한다니 저라도 해봅니다 ㅎㅎ
우리 병원 커피 자판기도 100원 받습니다
완전 공자로 하니 안드시는 분까지 뽑아 그냥 놓고 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공짜면 일단 받고보자 심리..

아이디어 좋으십니다!!
그리고 로고 박는거는 저희도 알아보니 보통 만개이상 이더라고요
달력같은거야 뭐 적은 수량도 가능한데 저렇게 찍어내는건 기본 수량이 있더라고요
세상 꽁짜 좋아 하는 분들이 넘처서,,ㅎㅎ

몇가지 아이디어가 있어 진행 좀 해볼려면
최소 발주 수량에 막혀서,,ㅠㅠ

그냥 저 혼자 조금씩 사서 팔아야겠어요 ㅎㅎㅎ
문자도 마찬가지엿죠 20원 아낄려다 지금은 더 손해보고 문자 보내는 시대가 됫죠
저도 저것과는 다른건데 5개 사서 정말 잘 사용중이었네요.남은 피자나 부침개같은거 보관하기 정말 좋음.

어느날 돌아와보니 3개가 없어짐...응?

알고보니 여동생이 왔다가 이거 좋다하며 가져감.
가족분이 가져 갔다면 인정해 줘야죠 ㅎㅎㅎㅎ
울집은 피자가 안남아서 필요없겠군 후후
전 피자를 식혀서 약간 굳은 상태로 먹어서
저런거 필요 없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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