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싱글벙글 장사 이야기2022.06.24 PM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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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버스 안에서

마이피의 음료때문에 벌어진 이야기 글을 읽었습니다.


보면서 장사하면서 이런일은 ㅋㅋㅋㅋ 하면서 보았습니다!!




첫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메뉴 초이스가 좀 매니아한 고르곤피자를

시키셨습니다.


전 어른이 혼자 오셔서 이 메뉴를 주문하면 절때 한번 더 꼭 생각하고 주문을 하라 합니다.

그런데 따님하고 오셨고 따님이 주문을 하셔서 괜찮을꺼라는 생각이 들어

주문을 받고 만들어 드렸습니다.


손님은 피자들고 가셨고,

그 후 

허니 고르곤 주문이 한판 더 들어 옵니다.


오~~~

오늘은 고르곤의 날이구나!!



가게에 전화가 옵니다.


아까 모녀가 함께 오셔서 피자를 사가신,,


고르곤 피자 못 드시겠다고

맛이 이상하다고...


그 맛에 드시는거라 했지만

원하는게 따로 있는거 같았습니다.


원하시는 걸 물어보니

도저히 못 먹겠으니

다른 걸로 해달라고 하시네요 ㅎㅎㅎㅎㅎㅎ


새로 교환 해드리고 

손님과 좋게 웃으며 이야기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이건 분명 대박의 징조일꺼야~~~

댓글 : 9 개
좋은 사장님!!! 대박나세요!!!
솔직히 화도 났지만

어머님이 좋게 좋게 말씀 해주셔서
잘 넘어갔어요 ㅎㅎㅎ
이제 저 사람은 다른 음식점에서도 똑같이 하겠죠...
가끔 오는 분이라

설마,,,,,

제발 ㅠㅠ
고르곤 졸라 피자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졸라 맛있는데요...' ^^!

힘 내십시오~
ㅋㅋㅋㅋ

이 메뉴라 은근 어른들 한테는 힘든 메뉴인것도 사실이라 ㅎㅎㅎㅎ
대박나세요~~~~~~~~~대박~~~대박~~~~~
말씀 감사합니다!!!

대박 내겠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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