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건물주님2022.10.24 PM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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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님이 밑밥을 투척하고 가셨다.



건물을 팔던지, 새로 짓고 싶다고 흘리듯 말하고 가셨다.

멀지 않은 곳에 집을 새로 짓고 있다고

이 건물도 결정을 해야 할꺼 같다며...



피자 가게를 내놓은지 9개월 정도 된거 같다.

내년 봄이면 계약 만료일이다.



그냥 당장 건물 새로 지으시고 돈 조금 쥐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도 지쳤나 보다.


양도 양수가 안되면

계약일까지만 하고 손 털고 나갈 생각도 하고 있으니 말이다....


댓글 : 8 개
아이고 ㅠ
아직은 뚜렷하게 진행되는게 없어서 ㅎㅎㅎㅎ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장님 개인 뿐 아니라 동네 주민에게도 사랑받는 가게가 사라지는 것도 참 아쉬운 일이네요.
아직 몇달은 남아서 차근 차근 생각을 해 봐야겠지요.

사람 일이라는게 당장 내일 어찌 될지 모르니 ㅎ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근래에 정말 돌아버릴것같은 일을 겪었는데...
내가 살아있다는것에 확신을 가지고, 하루하루 뚫고 지나간다고 생각하니... 살아있으니 해결되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부디 마음고생 덜 하는 길이 열리시기를 바라요.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세상이 되기를♥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일이 다 내뜻대로만 되지 않다는걸
아는 나이인지리
이젠 뭐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아직 확실한 일도 아니고요
당장은 힘들고 괴로워도 또 지나고 보면
왜그랬나? 하는 일도 많으니 ㅎㅎㅎ

웃다 보면 다 지나가더라고요!!
무슨 말씀드리기가 참 어렵네요.
사장님이 원하시는대로 해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네요.
사장님 건강 잘 챙기세요.
그냥 큰 일 아닙니다 ㅎㅎ

아직 아무일도 없고요~
어찌 되겠지요??ㅎㅎㅎ

마음 써주셔서 고맙고요~
크라쉬님도 추워지는 날씨에
몸 잘 챙기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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