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12년차 장시꾼 일과2022.11.23 AM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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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한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9시 :기상

10시 :출근

11시 :가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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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영업종료

22시 40분 :퇴근

23시 40분 :집 도착

24시 30분 :씻고 밥

1시 30분 : 허리운동 및 마사지

2시 :취침

 

 

주 6일 무한 루틴!!!

 

 

집에서 편하게 노는 시간이 그나마 마사지 시간정도

이시간에 축구나 자연인 봅니다 ㅎㅎㅎ

그나마 근무 시간을 몇 년전에 줄인거네요!!

보통 자영업 영업시간 12시간 돌리지요~~

 

다들 사는게 힘든거 같습니다.

가족들 보면서 화이팅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댓글 : 23 개
존경스럽고,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화이팅 입니다.
아닙니다

사장님 막상 글로 적으면 비슷할꺼에여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자영업 쉬운게 아니네요
근뮤 시간보다 이상한 손님 만나면
그게 더 힘들어요 ㅋㅋㅋ
다때려치우고 장사나할까라는 말은 이젠옛말
장사가 잘 안되니
나름 중간중간 짬이 많아요
가게에만 있어야해서 문제지만요 ㅎㅎㅎㅎ
대단하심! 줄인게 이 정도라니요ㅋ;;

너무 게으른 전 반성하고 갑니다 또르르..

항상 건강챙기면서 보내세요~!
저영업 하시는 분들 다 비슷할꺼에요

어제 사장님 글 보고 집에서 칼국수 먹었어요 ㅋㅋㅋㅋ
엥 ㅠㅠ 게으른 저는 때려죽여도 못 할 것 같아요 ㅠㅠ
사모님도 가족 때문에 열심히 사는거
알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저의 집 마누라도 맞벌이를 합니다
이것만 해줘도 가정에 큰 힘이 되어 주시는거에요.
저도 여왕님 존경합니다!
소규모 자영업 진짜.... 아휴... 아프지마시고 항상 평안하시길♥
많이들 저랑 비슷하게ㅜ살아서 ㅎㅎㅎㅎㅎ

남편분과 항상 행복하세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들 비슷하게 사니 ㅎㅎ
건강 잘 챙기세여
직장인 월급쟁이 보다 소득 부분에서는 어떻신지요? 내 장사 하는게 심적으로 아주 좋다는데..어떠신가요?
소득 편차가 심해서 스트레스 입니다.
장사가 잘 되면 가족 모두가 행복 시작
안되면 진짜 헬입니다.
제가 지금 헬 초입입니다 ㅎㅎㅎㅎㅎ


내 장사라 심적으로 부담이 더 심하게 작용할때까 많아요!!
막말로 누가 시켜 저렇게 일하는게 아니지요?
내꺼니깐 다 할수밖에 없는 구조에여!!

제 지인들 한테 장사 비추 합니다
최대한 직장 생활을 하다 넘어오라고 합니다
소규모 창업은 언제든지 가능한 일이라...
답글 감사합니다. 직장에 있으면 나가서 사업이든 장사든 내꺼 차려서 하고싶고 막상 하자니 경험도 없고 무섭고 그렇네요. 건승 하십시오~
후덜덜

대단하십니다.
그래서 그만 두고 싶어요.
30대를 갈아 넣은거 같아서요 ㅎㄹㅎㅎ
  • 91%
  • 2022/11/23 PM 01:59
힘들게 사시네효....
남들 처럼은 힘들지만
나름 스스로는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루틴이있으시면 좋은겁니다ㅎㅎ 물론 몸/돈/시간/가족의 관계가 미묘하겠지만요ㅎㅎ;;
관계가 복잡해 졌으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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