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노놔먹기!!2022.11.26 PM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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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같이 불황(?)

아니 내가 장사를 못하서 안되는 시기에는

피자 주문 한판 한판이 아쉬울때 이다.


며칠 전 10판짜리 주문이 들어왔다.


혼자 다 해먹을까 하다


1주일에 한번씩 놀러 오시는 타점 사장님에게 연락을 했다.


-10판 짜리 주문이 들어왔다.

사장님도 아시다 싶이 제가 성격급해서 다 하기 힘들꺼 같으니

좀 도와 달라고 했다.


극구 사양을 하신다

혼자 다 하실줄 아는거 안다고


아니다 그냥 4판 정도만 도와달라 했다.




사정 끝에 4판을 부탁을 하였다.


오늘 주문 받은 10판을 처리 하는 날이다,






사장님 덕에 몇만원 벌었다고

제가 나이키 좋아 하신다고,

자기가 뽑기로 뽑은 열쇠고리라며

가져다 주셨다.



잘 보관해야겠다 ㅎㅎㅎㅎㅎ

댓글 : 12 개
월드컵 특수 없으신가요!!
저는 없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제가 못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없는(?) 살림에도 노놔 드시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도 치킨실패해서
피자는 될까해서 시켜봤는데
피자는 여유로운가 보더라구요 ㅠ
열쇠고리 나줘요!!!!!!!
달라고!!!!!
(징징징징징징)
서울 한번 오세요 ㅎㅎ
열쇠고리 너무 이쁘다...
인터넷에 팔려나 ㅋㅋㅋㅋㅋ 하나 사야겠군요
그나저나 주변 지점에 나누시다니 마음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많이 도움을 받는다 생각하는지라

나중에 도움을 주실껍니다 ㅎㅎㅎ
대인의 풍모!
근데 이웃사장님의 겸양과 보답을 보니 서로 잘 만나신 것 같습니다.
박수도 쿵 짝이 맞아야 계속 칠 수 있는 거라서 ㅎㅎ
제 주위에 몇몇 점주님들이 있는데
말씀 처럼 서로 잘 맞는게 있어서
서로 챙기는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정확하게 보신거 맞습니다!!
아이고 잘 하셨네요ㅎ 근데 그집에서 배달되는건 맛이 어떨런지 모르겠네요ㅎㅎ 사장님가게보고 피자시킨 건데 그집에서 배달되면 실망?할지도 ㅎㅎ
그 집 사장님도 저 만큼 오래 하신분이라 ㅎㅎ

믿고 같이 했습니다!!
한국 추워지네요~
미국은 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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