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이야기] 끝2022.12.02 PM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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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의 끝이 얼추 보이는거 같습니다.


건물주 집안에 큰 사건이 안터지면

내년 봄까지 빠르면 2월 쯤에 마무리 될꺼 같네요 ㅎㅎㅎ


그때까지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싶습니다.


2010년부터 쉬지 않고 피자집에서 달렸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부족해 보이는 노력이지만

제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사이 아들녀석이 태어났고,

서울에 작은 집도 한채 사고,

최근 마누라 차도 바꾸고


물론 마누라와 맞벌이라 가능했던 일이지만요.


제 30대를 갈아 넣은 공간이데

아쉽기는 하네요 ㅎㅎㅎㅎㅎ


아직 시간은 남아있으니 슬픈 척 하지 말고

평상시 보다 더 즐겁게 일을 해야겠습니다!!!

댓글 : 7 개
고생하셨습니다. 더 멋진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
gg
더 좋은 사장님이 될거임
같은일을 10년넘게 한다는건 대단한일인것같습니다 ㅎㅎ
이것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리라~
진짜 접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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