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동네 헬스장의 유일한 장점...2024.02.16 AM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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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머신...노래 앰프도 없는 척박한 환경이지만 딱하나 좋은 점

바로 젊은 여자가 거의 안 온다는 거

이게 왜 장점이냐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레깅스 입고 인스타 사진찍고 이런 여자분 온 적 있는데 좀 신경 쓰이더라구요 ㅋ 근처에 다가가면 뭔가 도키도키하고

우리 아파트 헬스장은 할아버지세대나 아줌마(젊은 유부녀도 있지만)들이 많이 이용하네요,젊은 남성들도 가끔 있구요

대부분 젊은 친구들은 한달 7,8만원하는 헬스장에 다니는거 같네요.거긴 환경도 좋고 또래들 많이 다니니까 그런듯...

댓글 : 14 개
예전에 한창 헬스장 다닐때 비슷하게 본거중에 제일 웃겼던거 세가지가..

1.등 다 파인옷에 완전 달라 붙는 하의 입고 벽보고 스쿼트만 하다간 여성 (뒤태자랑?)
2.레깅스가 달라붙다 못해 소위 말하는 ㄷㄲ 자국이 너무 심하게 보여 이건 공연음란죄 수준인가 고민하게 만든 여성
3.신규 회원은 헬스장 가운데 있던 마사지대에서 전신 스트레칭 및 마사지를 해준다고 했는데
해주는건 젊은 남성 트레이너고 받는 여성은 죄다 몸매 괜찮은 젊은 여자들. (남자가 받는건 한번도 못봄)
마사지 수준은 여성 신체 여기저기를 주물 주물...
어쩌다 헬스장이 문란한곳이 되어버린건지...순수하게 운동하러 온 사람들한테는 눈살 찌푸릴...
경험담인데
젊은 여성분이 머신 안쓰고 있는데 자리 차지하고 있을 때 쓰냐고 물어봤더니
추근덕거리는 걸로 생각하고 시비조로 대답하더라구요.
근처에도 안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ㅎㅎㅎ
다른썰은 없나요?궁금하네요 ㅋㅋ
등산도 마찬가지
레깅스 입고 엉덩이 다 보이게 다니는 여자보면
나의 순수한 산행의 목적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듬
가끔 인스타에서 보는데 그런 옷입고 다니는 여자들 많나요??
서울 근교 산 기준으로는 요즘은 거의 없는데
코로나 때는 그런분들 제법 있었네요
ask9988// 5월에 청계산 가보시면 차고 넘칩니다
서울 중심 근교의 1시간 코스 낮은산에서는 은근 있어요. 인왕산, 청계산 등등..
  • unin
  • 2024/02/16 PM 12:04
솔직히 레깅스를 입고 하던 비키니를 입고 하던 상관 없는데
지금 저 쳐다보셨죠?! 하면서 ㅈㄹ하는 애들이 짜증남.
심지어 잔짜 쳐다본거면 억울하지도 않지
지 본 것도 아닌데 지 왜 쳐다보냐고 ㅈㄹ하는 것들 보면 아령으로 찍어버리고 싶음
들은척도안함.
상의는 스포츠 브라같은 거 하나, 하의는 레깅스.
그리고 옆에서 ㅅ 할때 내는 신음 소리 내면서 하는 여성 분 있었는데
트레이너가 환불 해줄테니 오지 말라고 한......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몸매라도 이쁘면 그러려니 하는데 진짜.... 아휴.... ㅅㅂ......ㅋㅋㅋㅋㅋㅋ
하 요즘은 아줌마, 할주머니 들도 젊은애들 따라하신다고 레깅스 입고 눈갱합니다 ㅜㅜ 시골 헬스장이고 회원 나잇데들이 있는데도 짜증남 ㅜ
저도 아파트 헬스장이라 그런분 아에 없어용ㅎ
대신 부부끼리 오는건 많이 보는듯 보기 좋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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