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한 일상] 소위 좆소기업이라고 불리는 곳에서조차 입사를 거부당하는 사람이 있을까요...2019.11.06 PM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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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입니다.

 

인력난이라는 중소기업에서조차도 사람 가려서 뽑는 경우가 있나요??

댓글 : 19 개
네...그사람들도 일할때 막 뽑으면 자기들도 힘드니까 어느정돈 가려서 합니다
서류에서도 거르고 면접에서도 거르고 ..그래도 오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렇게 합니다.
당연하져
폐급 뽑아놓으면 기존인력들이 죽어납니다.. 일할시간도 없는데 케어해줘야해서 ㅠㅠ
좆소기업이라고 해서 업무가 좆소인건 아니죠. 오히려 좆소기업에서 더 스펙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저죠 ㅠㅠ 눈 안높은데 안뽑힘
사람하나 잘못뽑으면...군대생각하시면 딱입니다.
고문관한테 같은 돈 주면 빡치잖아요.
ㅎㅎㅎ 중소기업이라고 아무나 다 받아준다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보통 중소기업도 사람 구하기 힘들다하는게 원하는 스펙은 높은데 급여는 낮아서 인 경우가 많아요.
단순 가공이나 사무직이면 가르치면 되니까 그냥 뽑기야 하겠죠..
경력이나 전공을 요구한다면 당연 해당이 되질 않으면 입사거부라기 보단 이력서 컷을 하겠죠..
  • A-z!
  • 2019/11/06 PM 10:41
당연히 규모가 어떻든 사람은 다 가려서 받아요
빽쓰세요.

같이 일하고 있는 부산새끼가 50넘는 사람은 받지않는다는
회사방침도 ㅈ까를 시전하며 기들어오더군요. 그간 참으로
저지른것도 많고 지와 관련해서 회오리도 두 차례나 몰아쳤지만
절대로 해고당하는 일도 없이 저와 같이 일하게 됐죠. 전 뭔죄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런거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 빽이면 안되는 것도
되게 하는 나라가 바로 때한민국입니다.

빽쓰세요.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면 폐급들이 윗자리 먹고 일 잘하는 사람들을 굴려먹는게 허다함.
사람구하기 힘들다 = 쓸만한 사람구하기 힘들다
좆소가 괜히 좆소가 아니죠...
'우리기업 오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울부 짖지만
곧이 곧대로 믿을 게 아니라 '우리 입맛에 맞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보는 게 맞죠.
그래서 욕 먹는 것도 큽니다.
직접 지원하기 전까지는
"사무실에 사람이 너무 부족해서 키보드 자판만 두들길수 있으면 뽑는다!!!"
이렇게 말하지만
실제로 입사 두들기면
"하는 업무랑 니가 해왔던 업무가 너무 달라서 안될듯..."
이러는게 현실...

실제로 정말 급해서 사람 막뽑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그런 경우는 거의 없고 다들 사람 엄청 가립니다.
사무실에 사람이 없어서 매일같이 밤샘하고 위에서 사람뽑으라고 갈궈도 지원자 떨어뜨려요.
중소기업들 사람없다고 인력난이니 뭐니 하는곳은 현장 생산 3D 업종 한정입니다. 소규모 제조회사들이 많으니 말도 많아지는거고요
사람인 사이트 가면 이름 처음 들어보는 중소기업 사무직도 기본 몇십대 일이에요
어차피 중소기업이 상대라는 업체들이 대기업과 엮이 잖아요. 한번 눈에 난 중소기업은 그냥 죽는거죠. 그러니 인재가 필요하겠죠.
문두드려도 잘 안받아줘요.
경력직 이직시 대기업은 서류 통과되도 중소 서류통과는 되본적이 없네요.
아마 폴리텍이나 전문대서 우수인재 공급받아 싸게쓰는것 같아요.
가립니다.
제가 단순검품 면접도 떨어졌었습니다.
네 지금 제 상황이 그렇네요....
넵 중소기업도 사람보고 뽑습니다..
아무나 뽑고 회사 이미지 타격받으면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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