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몰래 질렀던 완전 무식한 보조배터리가 왔어요 ㅎㅎ2020.06.02 PM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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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전부터 무선 보조배터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극장에 가거나 밖에서 휴대폰을 충전할때 케이블도 따로 챙겨야하고, 

케이블을 꺼내서 배터리에 꽂고 또 폰에 꽂고 해야하는 점이 불편했던지라

무선 보조 배터리를 새로 장만해야겠다 하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기왕 배터리 쓰는거 용량걱정없이 2만암페어 정도 되면 좋겠다 싶어 쇼핑몰을 열심히 뒤지며

별점을 보고, '무선충전이 되다 말아요!' 이런 평을 보며 패스 패스하다가

 

무식한 배터리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무선도 되고 랜턴기능도 있으며 태양광충전 기능도 있는 물건을 발견!

무식하게 크지만 캠핑때 쓰면 좋겠다 싶어서 질러버렸습니다.

갤럭시 S10 5g를 올렸는데 그거보다 살짝 큰 느낌입니다 ㅎ;;

 

고무링은 원래 없는 물건이지만 케이블 묶는 고무링을 떼어서 폰을 고정하도록 붙여버렸습니다.

이제 다른 배터리다 집에 두고 저것만 들고 다님 될 것 같아요 ㅎㅎ

댓글 : 14 개
혹시 운동하시는 분이신가요
쪽지남 운동보냅니다.
벽돌?..
무전기에 이어 벽돌 얘기가...
딱히 무지막지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20000짜리 보조배터리가 다 저정도 크기죠뭐 잘쓰세요
2만짜리가 덩치가 크긴 하더라구요 다들
뭔가 사람과 일이 안풀릴때도 유용하겠네여
그러면 안되요;; ㅎㅎ
태양광 의미는 없어요 한 일주일 대시보드 위에 올려놓고 밖에다 세워놔도 한칸 오를까 말까에
햇빛받으면 변색되고;
네 설명서에도 많이 느리니까 보조로나 쓰라고 되어있어요
호신용이군요
엄청나네요
저게 빠떼리라고요??
궁금해서 보고싶은데 외부이미지 링크가 안걸리나봐요.. 이미지가 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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