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는 글쓰기] 길음역 1-1번 문
나는 1-1.
지하철의 맨 앞 칸에 앉아있었다. 지하철이 진행하는 방향 앞에서부터 좌석에 번호를 붙인다면 마주보는 한 자..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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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는 글쓰기] 내 손이 그녀의 얼굴만큼 컸더라면
저기 그녀가 걸어오고 있다. 앞머리 없이 왼쪽으로 쓸어넘긴 검은 머리카락이 어깨에서 흔들리고 있다. 검은 머리와 흰 피부, ..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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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는 글쓰기] 책
어제 도서관에 갔을 때의 일이다.
책을 빌릴 때면 나는 기왕이면 '균형있게' 책을 빌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내가 말하..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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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는 글쓰기] 고양이
고양이 한 마리가 있다. 집 앞 계단에 앉아 있으면 어느새 다가와 내 다리에 머리를 부벼대거나, 울음소리와 함께 애교를 부..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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