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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정말 없었는지 // 장기하와 얼굴들2013.04.03 PM 11:52
장기하 노래 중에 '뭘 그렇게 놀래'랑 요거 참 좋아한다.
기타도 노래도 아주그냥...
진짜 죽이는 블루스를 들은 느낌이라 해야하나
사운드가 느무느무 찰지다.
미친 리듬감.
댓글 : 8 개
- Korean topguys
- 2013/04/03 PM 11:56
요새 인디애들중엔 최고인거 같아요
- 次元大介
- 2013/04/03 PM 11:58
Korean topguys // 어릴 때, 송창식을 무쟈게 좋아했는데 얘들 노래 듣고 나서 '와...그 양반이랑 비교해도 손색없는 뮤지션이 나왔구나!'하고 감탄했지요.ㅎㅎ대단해요
- 잔잔한소리
- 2013/04/04 AM 12:02
정말 오랜만에 듣는데 이렇게 좋은 노래였었나 싶네요....하 좋다...
- 次元大介
- 2013/04/04 AM 12:05
잔잔한소리 // 요거...딱 언제 들으면 와닿냐면 오후 4시쯤에 집에서 혼자 밥해먹고 멍~하니 바깥에 나가 담배 한 대 핀 다음에 한 십 분쯤 걸어다니다가 다시 집에 와서 티비보고 있는데 티비도 재미가 없어서 끈 다음, 목욕물 받고 욕조에 푹~잠겨있다가 들으면 와닿아요.
너무 어렵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렵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G쥬악그나옴?
- 2013/04/04 AM 12:11
삼거리에서 만난 그녀 도 쩖.
연애하는 꿈꾸다 인난기분.ㅠㅠ
연애하는 꿈꾸다 인난기분.ㅠㅠ
- 次元大介
- 2013/04/04 AM 12:12
RG쥬악그나옴? // 노래만으로 그런 꿈을 꾸게 하는 뮤지션은 정말 대단한거죠!
- 락덕후
- 2013/04/04 AM 12:15
전 별일없이 산다가 가장 좋아요. 정말 록킹한 노래ㅋ
- 次元大介
- 2013/04/04 AM 12:35
락덕후 // 별일없이 산다도 매우 좋아합니다. 가사의 통쾌함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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