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수능 영어를 본 영국녀..jpg2015.11.02 PM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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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3 개
케임브리지 학생도 제대로 못푸는 헬조센의 수능 위엄 ㄷㄷ
헬조센의 수험생들은 다 괴물인가...
헬조선 영어는 의사소통이 목적이 아니라 점수가르기용이라서요
Above&Beyond//정답이십니다.
ㅄ같은 헬조센 수능영어 공부 안하고
실용적인 영어 공부 하셔서 문제는 못풀지만 회화는 유창한 실력을 가지고 계시겠군요
아니 그냥 헬조센 영어시스템이 ㅄ이라 영어따윈 안하셨을라나
타나르토스 // 이분은 위에분들 뭔얘기 하는줄도 모르고 엇나가시네
타나르토스// 아니요. 그냥 안 했습니다.
수능영어를 한글로 직역하면 딱 박그네체 ㄷㄷㄷ...
우리도 충분히 느꼈잖아. 작자의 심정 같은거 맞추라고 하는거 슈발 그냥 썻다고!
이 나라 아이들이 외국에 나가서 자유로이 영어로 대화하고 다양한 문물을 느낄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그냥 보다 양질의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위층 자제와 아이들 순위 매기기 용일 뿐이죠.
더불어 더욱 순위를 잘 매길 수 있게 어렵게 만들어야 사교육에 목을 더 매게 되고
그건 지금 사교육으로 먹고 사는 이들에게 큰 돈벌이가 되고요.
이 나라는 교육/건설/언론 이 셋이 쿵짝이 맞아 모든 것을 돈벌이에 이용하려 하죠.

전인교육? 그건 그냥 말 뿐입니다. 내년에 큰 애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 걱정입니다.
우리나라 영어수업의 원형이 일본의 영어암호문 해독에서 온거라....
근데 일본 영어는 더 개판

일본 영어 본고사 보면 진짜 ㅂ ㅅ중에 상 ㅂ ㅅ이 다로 없음

장문 2개 던져놓고 밑줄이나 괄호 수십개 좍좍 만들어 놓고 뜻 맞추기나 같은 의미 단어 바꾸기 이딴걸로 수십문제 늘려놓고 간단한 작문 두세개 던져놓고 90분동안 풀라고 함 ㅋㅋㅋㅋ
뭐 김치국 고등영어를 했다면 저 지문자체가 크게 어려운건아니나
개무쓸모교육인건 확실하죠 ㅋㅋ.
전 읽는거빼고는 그나머지는 원시인수준입니다. 미국의 유치원생보다 스피킹못함 ㅎㅎ
헬조선 화이팅!
이분 유튭에서 유명한분 아닌가? 한국남친있는
모국어인 국어 조차 직접 시를 쓴사람이 수능 문제 다틀리는데ㅋㅋㅋ
근데 그건 한국뿐만 아니고 전세계가 다 그런 거 같음
예전에 히치콕인가 영화 감독 손녀가 히치콕에 대해 조사해오라는 레포트 과제받아서 자기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면서 레포트써서 냈더니 교수가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 뭐래나
하여튼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딜 가도 평론이네 뭐네 하면서 작가도 모르는 해석 지멋대로 만드는 놈들을 널렸음
히치콕에 대하여 알려진 일반론과 다른 이야기를 썻기 때문이겠죠. 이경우에 매치시키기엔 무리한 예가 아닌지...

손녀가 리포트를 써서 낼때 직접 인터뷰 했음을 리포트에 표기 했다면 조사 부족으로 점수를 적개 받지는 않았을껍니다.

손녀라고 굳이 밝히지 않아도 말이죠.
교육이 아니라 그냥 암기암기암기
이분이 영국곰신녀로 유명한 분이죠

공항에서 만나는거 보면 달달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옴
  • ALTF4
  • 2015/11/02 PM 08:22
단어 자체가 있긴한데 현재의 실생활에서는 거의 안쓰이는 과거언어를 가져다놓고 그런걸 영어랍시고 가르치고 있으니 결과야 뻔하죠
학생들은 ebs를 외누기 때문에 변별력을 주려다 보니 저렇게 된다는 ..
헬조선 화이팅!(2)
근데 왜 유학잠깐 갔다온애들은 수능영어 시험시간 절반도 안되서 다풀고 만점, 너무 대충풀었으면 한두개 틀릴까요?
김치 DNA에 영어빨받아서 그런건가?
변별력 낼라고 일상회화랑은 거리가 먼건 당연한거죠
소설책에 있는 말투로 말하는 사람이 있나?
그리고 언어영역도 국어를 가르치는게 아닌 언어적인 사고력을 가르치는거니까요
시같은건..저도 정말 어려워했고 이해는 안가서..패스하고
사설 모의고사도 아닌 국가평가원? 뭐라고 하던가요 6,9월 모의고사랑 수능은
정말 문제 퀄리티 좋습니다.
그냥 이딴거에 헬조센 거리면서 까는건 참..ㅄ같네요 얼마나 수능공부 열심히 했길래 다 1등급은 맞고 까시는거죠?
아니면 이딴 쓰레기같은 영어,국어 안해도 되니 쓰레기같은 수능따위 공부안해 라고 하신건지
일상회화랑은 달라도 적어도 원어민도 이해하는 수준에서 내야죠. 대학다닐 정도의 영국인이 영어 소설책 이해 못하는거 봤나요? 저기 사진에 나오는 말 보면 이해를 하셔야죠. 영어 매일 쓰는 읽는 말하는 영국인 조차도 그중에서도 엘리트인 사람도 이해하기 힘든 글을 시험이라고 내고 있으니 문제가 되는거죠.
  • Jiha
  • 2015/11/02 PM 08:30
언어적인 사고력을 가르치는게 언어영역이라 하셨는데 그럼 제2외국어인 영어도
마찬가치로 평가를 문법이나 단어의 지식을 물어보는게 아니라 사고를 하게
에세이 형식으로 시험 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님 말씀대로면 말이죠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내는 수능은 ㅄ같은 시스템입니다
수리영역이면 몰라도 외국어, 언어영역은 난이도가 들쑥날쑥하고 개판인게 맞음 그래서
외국어영역 절대점수화 이야기도 나오는거구요.
무조건 그 분야에 대해 일정수준에 달한 후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다는 건 말이 안 됨.
민주사회에서 우린 우리가 공유하는 모든 것과 사회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물을 수 있음.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이 까는 것도, 문법위주의 교육으로 말 한 마디 못하는 벙어리만 양산하고 쓸데없는 사교육의 정점인 영어에 대해 반발심을 갖는 사람들이 쓴 글이 많을 거임.
한국영어는 잘못 된 게 맞음. 그 세계어디에서도 영어를 10년 이상 배운 사람 중에 한국인과 일본인들 처럼 영어 못하는 데가 없음.
시험을 위한 시체같은 영어가 아니라 살아있는 소통의 영어가 되야하지 않겠음???
그리고 전 영미권 4년 살았습니다. ^
필력 안좋은 어떤 학자 논문 원문을 지문으로 사용했던적도 있었죠
그거도 미국 커뮤니티에 캡쳐해서 올라왔는다 이딴걸 왜 읽어야 하냐는 반응들이었음..
케임브리지대 학생도 인정하는 헬조선!!!!!
그네체에 익숙해지면 영어도 금방!
근데 원어민 대학생 정도면 천천히 읽으면 답 고를 수 있는 문제죠. 빨리 풀어야 되고 저런 유형의 문제에 익숙하질 않아서 그런거지 터무니 없이 난해한 문장은 아닙니다.
영어말고 변별력 둘 방안을 모색안하고 주구장창 영어로 조질려고 하니....공무원 공채영어같은 경우에도 외국인들이 보면 거의 납득하기 힘든 수준의 문제가 많다고 함.
외국 대학생도 못푸는 쓰레기 같은 헬조센의 영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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