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 이번 투표 확실히 마음 정했습니다.

경기도지사 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시장 후보 토론회를 보는데 새누리당 후보가 현역시장인 후보 네거티브만 하면서 대책 있냐고 하면 다 남경필 후보랑 이야기 되어있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후보가 까는 질문에 현역 시장인 후보는 이미 국토부랑 이야기 되어있어서 대책이 있다네요.

보면서 어이가 없더군요. 경기도지사도 아니고 후보랑 이야기 되어있다면서 마치 그게 확정인 듯이 이야기 하더군요. 누가보면 남경필 후보가 도지산줄 알 정도였습니다.

보고나서 결정했습니다. 저 후보를 막기 위해서라도 새누리당 후보는 찍지 말아야겠다고요.

결국 이번에도 올 새정치로 갑니다. 어차피 새누리당에 있는 사람은 제대로 된 사람은 없을 거란 믿음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믿음은 항상 맞더군요.

[byHR]

ㅎㅎㅎㅎㅎ 생각해보니 웃기네요 당선 된 사람도 아니고,
후보자랑 이야기가 다 되어있다니...
이건 뭐 이미 당선된걸로 안다는건데...

[야자와 니코니코]

한마디로 서로 엇갈려 당선되면 시장후보 논거는 다 무효 되는 거죠. 들으면서 막 빡이 치더군요.

[조디 홈즈]

저도 새누리당 후보는 피합니다... 새누리당 하면 이젠 불신만 생김...

[야자와 니코니코]

새누리당 이름 달고 제대로 된 후보를 본 적이 거의 없네요.

[마귀 근육인]

괜히 개누리가 아님

[A-z!]

저랑 같으시네요... 이유야 어찌됐던 새누리는 피하고 봅니다.

[정심일도]

솔직히 욕만하지 정치 관심이 없어서 누구 뽑아야 할지 긴가 민가 했는데....

새누리당, 전과자

이렇게 걸러내면 반수 이상이 줄어들더군요. 한결 고르기 편해졌습니다

[자고싶어]

경기도 비례대표 말고는 다 정했네요
누굴 뽑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