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비군 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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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예비군임에도 동미참이 나와서 연락을 해보니 연기를 안한 제 탓이라네요.

그래서 긍정적으로 훈련장소를 일단 다음주에 동네 근처로 옮겼습니다.

학교 3일 땡땡이 치고 기분 좋게 생각해야겠죠.

그중 한 수업은 이번 주에 쉬고 다른 수업은 그 다음주에 쉬는 게 함정이지만요.(2주 연속 휴강!!)

일단 거리 문제는 해결 되었고 부대는 아버지 출근 길에 데려다 달라고 해야겠네요.

추운 날에 고생할 거 생각하니 야상을 부대에 두고 온 것이 후회됩니다.

야상이 보급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선임들이 샀던 신형 군복 야상을 물려받는 방식이라 제 보급 야상은 후임에게 준 상태였거든요.

게다가 집에 가는 길 덥다고 깔깔이도 놓고 옴... 분명 12월 제대였는데!!

[Love Destiny]

...작성자분네 동네 올해훈련이 빠듯했군요....
8월전에 동미 기본,1차까지 다돌아버릴줄이야....

[야자와 니코니코]

7월에 기본 1차를 다 돌았더군요/ ㅠㅠ

[프린세스 버블검]

5학년은 학생예비군 안받아주는 미친 학교에 다니시는 것보단(...)

[야자와 니코니코]

이제 어느 학교나 5학년은 안받아주던데요?

[Leon1]

전 이상하게 부대 안에만 들어가면 유난히 춥더라구요

건강을 위해서 빌려서라도 입고 가시기를...

[야자와 니코니코]

내복이라도 입고 가야겠어요. 따듯한 숙면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