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암] 엄마의 시험반응2015.12.12 PM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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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개
부모는 부모대로 스트레스
자식은 자식대로 스트레스
...................
아이들이 만족하는 삶일까 아니면 부모가 만족하는 삶일까 궁금해진다...
몰겠긔
야이 싸우자
저런 엄마아 어디 있을까 싶지만
저 어릴 때도 있었죠.
저대로 커버리면 좀 위험할 거 같다;;;
아니 무슨.... 저쯤되면 수능 만점 맞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싶은데(...)

대학만 가고 인생 종 칠 것도 아니고-_-

걍 공중파 좀 타보고 싶으신건가;
저런사람 많음 정작 자신은 공부안함
지랄을 해라
왜전런다냐 하지만...
공부잘한다고 성공하는것이 아니고 못한다고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성공의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있어
하지만.....인생을살다보면 진리는
당시에 어려울꺼 같은 공부가 가장 쉬운 길이였다는거야
대한민국 10대 자살율 세계1위
미친 나라다
지금 사회 분위기가 저렇게 된건 공부가 제일 쉽고 편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꿈도 희망도 없고, 달리 하고 싶은것도, 할 수 있는것도 없거든요.....
부모 입장에서도 공부가 제일 감독하기 쉽죠.
점수만 가지고 말하면 되거든요.
결국 이 사회가 공부만 잘하는 바보들만 잔뜩 양산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저정도 했으면 우리 부모님은 소원이 없었을텐데...ㅋㅋ

참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네...
한문제 2문제 틀리는 경우는 실력이 없거나 공부량이 부족한게 아니라 주의력이 떨어지는 멘탈 문제라서. 이건 오히려 부모의 저런 행동은 프레셔로 작용해서 악영향을 미치죠.
애가 빡쳐가지고 다음 모의고사때 기냥 절반으로 떨구면 개잼있겟다
  • kaill
  • 2015/12/12 PM 03:06
어릴때는 몰랐는데 자식을 가져보니 자식이 공부를 잘하면 기분이 좋기는 하더군요
아직 제 아이가 학교갈 나이는 멀었지만 옹알 옹알 거리면서 알파벳 외우는데
어찌나 기특하던지.. 이런감정이 과해지고 자식의 성과에 너무 기대하고 살면
위에 어머니처럼 될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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