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얘기] 뭐 늘상 하는 말이지만 분신술을 쓰고 싶다.2014.05.15 AM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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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사일 진짜 대리 하나 그만뒀다고 폭풍처럼 밀려온다.




회사 인원은 적고, 업무는 과중하고, 막내는 아직 내일을 맡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고 하다보니




신규 프로젝트는 손도 못대고, 관리하던 10개 고객사에서 한번씩만 전화해도 내 멘탈이 가루가되고 하는 상황임 ㅇㅇ.







최소한 나같은애가 둘, 아니 하나만 더있어도 훨씬 수월할텐데.........







아예 분신술을 써서




전화받는 울프맨, 코딩하는 울프맨, 막내 갈구는 울프맨, 신규 하는 울프맨, 소설쓰는 울프맨




집에서 노는 울프맨(본체)







이렇게 하면 좋겠다.
댓글 : 6 개
본체는 저도 되고 싶군요 -ㅅ-)
멀티 플리시티 분신을 만들수록 어딘가 모자란 녀석들이 튀어나왔는데
만화중에 분신 만들었더니 분신들이 전부 놀려고 하던 만화가 있었는데...
도라에몽이었나 결국 분신이 놀고 주인공이 일 다 하던...
나루토에서 나온 분신술에 대한 설명을 보면 분신들의 기억이나 정신에 관련된 영향들이 분신술 끝나면 본체로 피드백 된다는데... 스트레스 확 쏠리면 폭발할지도...ㄷㄷ
도라에몽이었나 무슨편 보고 깊게 생각했었는데
분신술로 나랑 똑같은애를 만들었는데
분신놈이 나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분신이 본체를 부리고 본체보다 더 기발한 꽤를 부리는 바람에
분신은 쳐 놀고 본체인 내가 학교도 가고 엄마 심부름도 더 많이하고 궂은일에 휘말리고...

결국엔 본체는 없던걸로 했던 꿈을 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ㅋ
클론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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