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고 놀아요!!] 길냥이와 재회하다.2013.09.06 AM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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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느 길냥이와 만났습니다.



집을 탈출한 건지 버려진건지 알 수는 없지만, 배가 무척 고파보여 소시지를 주었습니다.

무척이나 애교가 많은 귀여운 녀석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다시 만났습니다.

산전수전을 겪은건지 좀 쿨 시크 해졌습니다.

소시지를 3개를 먹을때 까지 경계를 풀지 않았습니다.



다가옴 3



다가옴 2


다가옴 1



얼굴 좀 보자는데 안알랴줌



소리가 나면 흠칫흠칫 하네요.



고양이의 종특 친해지면 조금 거리두기.



핥핥



배가 고픈지 풀도 뜯어먹습니다(...)



식빵 모드로 꾸벅꾸벅.

돌아오려는데 자꾸 울며 따라와서 도망쳐왔습니다.

왠지 나쁜짓 한 것 같기도 하네요.



요건 같은 공원의 다른 고양이

딱 한번 인카운트 했는데, 하악질이 심했습니다.

그래놓고 소시지는 주는대로 다 받아먹더군요.

결국 그 발톱에 피를 보고 말았습니다. -_-
댓글 : 4 개
냥냥
루리웹에서 냥이는 ㅊㅊ라던데 사실인가요?
날부르셧나요?
사실입니다 춫현
병원 가보세요... 피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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