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동일기] 14.9.262014.09.27 AM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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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게를 열고 CJ엔터테인먼트 쪽 평은 호불호가 명확히 갈렸는데
방송 3사가 들어오고 나서 간부급들의 평이 좋아선지
저절로 소문이 따라온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개인적으론 그냥 소문같은 걸 떠나서
맛있게 먹고간다는 말 한마디가 더 기쁘지만
그런 반응들도 무시할 순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스댕이가 아침에 어디인지 모를 곳에 손이 찍혀
잔부상을 입었다.
밴드를 갈아주며 보니 생각보다 피가 많이 나서 마음이 아팠다.
항생제 한 알을 주었다.
요리사는 절대 손을 다치면 안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려다가
자기도 모르는 것에 다쳤는데 그런 말을 할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했다.

저녁에 해랑이가 왔다.
새로 생긴 설렁탕집에 가서 설렁탕을 사줬다.
김치도 국물도 맛나서 만족스러웠다.

비는 그쳤으나
마음에는 가을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댓글 : 8 개
아 맞다...상암쪽에 방송국 많이 들어왔지요?

기갑맨586 // 네 방송 3사가 다들어와있는데다가 YTN같은 뉴스방송국도요.
뭔가 붐비는 느낌같은 건 있어요ㅎㅎ
스댕이 괜찮아? ㅜ ㅠ
CooCooA // 스대이 잘묵고 잘자고 잘놀고있음
스댕이 이상한걸 자꾸 만지더라니... 으이구
keep_Going // 위험한(?) 걸 자꾸 만지고...ㅋ
털털털!!
속사포중년랩퍼 // 음식에 들어갈까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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