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동일기] 14.10.152014.10.16 AM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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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짜장을 만들었다.
같이 일하는 누나가
살면서 이렇게 맛난 짜장은 첨 먹어본다고 했다.
광주에서도 못먹어봤다고 하니 왠지 뿌듯했다.

속사햄이 농사지은 고구마를 보내주셨다고 했다.
늘 동생생각해 주시는 형에게 맘속으로 감사했다.

빨햄이 필기시험에 붙었다.
내색은 별로 안했지만 기뻤다.

스대이는 늘 열심히 일해주지만
그것보다 나와 같이 있어준다는 사실이 좋다.
댓글 : 4 개
김샹구가 또 개소리를 했다.
새우를 못 먹어서 저러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angriLa♡ // 김상구가 육개장을 끓여달라고 했다. 삼각김밥이나 먹으라며 쫓아보냈다.
현탱™ // 탱구가 감마선에 의해 헐크...아니 탱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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