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영화들] [스포]덩케르크 호불호가 갈릴듯요

재밌게 봤습니다

꽤 좋은 시도의 영화였네요

보통영화같이 때려부시고 터지는 영화가 아니라

전쟁에서 밀려서 조국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심었는데

처음부터 재미없게 본다면

106분이 3시간이상으로 느껴질수도 있을거같더라구요

총소리때문에 5번은 놀란듯요

재미는 있었지만

장기 흥행이랑은 거리가 좀 있을듯.....ㅠ 

[MPLS]

[스포]






음악도 좋고 화면도 이쁘고 몰입감도 훌륭하고 카메라워크도 좋고 재미도 있었는데...
문제는 편집이 짜증을 유발하더군요.
기-승-기-승-기-승-전-전-전-결 편집은 첨봤음;;

[무념군]

동 감독 영화의 메멘토는 결-전-승-기였죠.

[스오우 아마네]

놀란 감독 영화중 가장 취향탈듯;;

애초에 전쟁영화야 취향좀 갈리는데
요번에 특히 2차대전 덩케르크 철수작전 모르면 더 그럴거 같네요

[앗티수터]

확실히 평범한 이야기 구조는 아니였습니다. 놀란이 너무 시대를 앞서간건지...아니면 조금 무모한 도전을 한건지
재미가 있다 없다를 떠나 긴장감에 촛점을 둔 느낌...친구가 어땟냐고 물어봐서 '아 긴장감 있는 영화였어, 재미는? 음...그건 잘 모르겠어..'.라고 말했습니다.

[Ani풍룡]

한스짐머의 음향효과가 정말 크게 다가왔고 재미있게 봤자만 다른사람에게 추천은 못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

[포켓풀]

전에 올라온 후기가 대부분이
나는 재밌는데 추천은 못하겠음 이였던데 ㅋㅋㅋ
사실이였음 ㅠㅠ

[KU~!]

전 갠적으로 별로...호불호 갈릴것 같은데 여기저기 추천이 많긴하더군요;;
발단 전개 위기 만 반복되다 딱히 절정 없이 결말을 맺는 느낌.
단 음향만큼음 최고네요. 저도 총소리에 깜짝 놀란게 몇번.

[위럽카]

저는 개꿀잼 시간이 순식간에 흐르는 마법을 느낌

[아래왼쪽나무]

그냥 이렇게 전쟁영화를 만들수도 있구나 느낌? 한번 봐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torresmania]

저는 올해 최고로 꼽고싶습니다. 사운드랑 생동감이 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