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S] 탑건 메버릭 -후기2022.06.03 PM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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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이 트론 리메이크 감독.

* 시작 부터 조넨 아메리카 함.

* 그러더니 더 아메리카 하게 진행됨.

* 조넨 완전 태양의 후예 양키 판임.

* 그런데 배우와 캐릭터가 '그' 인지라 납득됨.

* 전작의 아이코닉한 장면들을 트리뷰트로 들이 부음.

* 이 글을 쓰는 본인은 진성 항공 덕후로 고증에 목숨거는 스타일.

* 영화는 크게 두가지 구성임.

* 일반을을 위한 드라마적 구성, 항공 덕후를 위한 항공씬 구성.

* 드라마적인 요소는 유치하다 못해 오글 거려서 토할것 같음.

* 항공씬은 조종사의 입장에서의 긴장감을 잘 오버해서 표현함.

* 전작이후 지난 세월 동안 쌓인 항공계에서 유명한 장면들을 대거 가져다 씀.

* 한장면에서는 편대 분리 하는 장면을 뒤로 감아서 조인 하는 장면이있음.

* 계기 표현이 주구난방으로 일반인도 알아 보기 쉽게 묘사 되어있음.

* 캐릭터에 스테레오 타입 만땅임, 그중에 동양인 캐릭터는 헬멧 마빡에 콜싸인이 "예일" 이라고 대문짝 만하게 써있음.

*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이를 모두 뛰어 넘어 매우 화끈하고 기분 좋은 영화임.

* 고로 절대 여친 하고 봐야함. 혼자 보면 걍 쓸쓸한 찐따 항공 덕후 일뿐. 나처럼

이하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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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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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구조가 기-승-전-결-트리뷰트 로 구성.


* 메버릭이 격추 당한 후, 다음 장면에서 얼굴 크로스업 할때 초반에 뿌려 놓은 적군 F-14 떡밥 생각 나면서 -두통옴.


* 그러더니 죽은 친구 아들도 메버릭 살리고 격추 당함 -여기서 또 두통옴, 왜냐면 f-14는 2명 타니까.


* 그러더니 둘이 막 난장판된 적 공항으로 막 달려감. 그리고 F-14 훔침. -아 두통


* 그리고 그대로 정도 트리뷰트 하면서 귀환 하는줄 알았으나....


* SU-50 하고 독파 까지함. -여기서 또 두통 옴.


* 그런데 예상대로 절제절명의 순간에 그 싸가지 없던 넘이 나타나서 살려 줌. - 아 두통.


* 전작 만큼 찐하진 않지만 비슷한 구도의 ㅅㅅ 씬 있음. - 노땅 ㅅㅅ 이라니  - 두통옴.


댓글 : 11 개
수십년된걸 끄집어 내었으니 예전 맛을 잘살리면 잘만든거죠
무조건 보라는 것에는 동의 하지 않 습니다.

무조건 여자친구랑 보는것에 매우 동의 합니다.
그래도 외국사는 한국사람들 평보니까 무조건 보라던데 어떤가요?
예고편에 나오는 F-14가 알라캣일줄이야 ㅋㅋㅋ
무조건 보라는 것에는 동의 하지 않 습니다.

무조건 여자친구랑 보는것에 매우 동의 합니다.
6월 중순 개봉이라던디 벌써 보셨군요
무조건 보라는 것에는 동의 하지 않 습니다.

무조건 여자친구랑 보는것에 매우 동의 합니다.
나름 미국 뽕 차게 해준다고 하던데요 ㅎㅎㅎㅎ
자국민들에게는 극찬 받던데
뽕이 치사량입니다.
탑건 한국개봉했나요? 좀 의아한게...예고나 소개영상만 볼때는 완전 어메리카히어로 느낌같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올라 온 비평가평이 매우 높은걸 보고 뭐가 있나 했는데... 그런건 딱히 없나보네여. 항공촬영부분이 아마기록적인 부분일까요? 아 음악은 탑건1만큼 좋을까요? 전체적으로 아무리 그래도 1은 못뛰어넘을거 같은예감이 드네여...
매우 아메리카 만세 합니다.

양키뽕이 치사량입니다.

다만 전작의 트리뷰트와 센스 있는 메이킹으로 이걸 뛰어넘는

납득 가능한 아메리카 만만세가 있습니다.

마치 동남아인들이 태양의 후예에 열광했던.

그런 느낌으로 볼수있습니다.

그런데 꼭 여사친 썸녀 여자친구와 같이 봐야 합니다.

혼자 보면초라해져요.
여자친구랑 봐도 괜찮아요? 왠지 남자의 영화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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