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야기]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2010.11.12 AM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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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

12월 30일 국내 개봉 예정이라죠


디워로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으셨을텐데 이번에는 잘되셨으면 합니다.

일단 까/빠를 떠나서 심형래 감독이 왜 헐리우드에 집착하느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영화계 텃세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에 무슨 영화제였나요.

시상식에 참여한 심감독에게 뭐였더라.. 협회장이라는 사람이 면전에 대놓고

심감독을 내리까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아.. 영화계가 이런 곳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그맨,코미디언이 영화를 만든다.

일단 이 시각으로만으로도 영화인으로 취급을 안해준다고하죠.

디워가 기술력은 좋았지만 연출/시나이로에서는 제대로 악평을 먹을만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인정할건 인정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한번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여러 작품을 준비하고 계시지만 이번 라스트 갓파더는

성공했으면 좋겠지만 성공을 떠나서 팬들과 국내 영화인들에게 인정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댓글 : 5 개
열정도 좋고 패기도 좋지만 애국심마케팅이나, 허세는 적당히 부렸으면 합니다.

정말 좋아하던 분이였는데 디워 때문에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디워의 경우 차라리 한국시장부터 보고 했다면 문제가 없었을듯도

합니다 언어를 영어를 써야하고 외국배우가 나와야 하고

그래야 세계화는 아니죠 분명 이무기를 쓰고 한것은 탁월한

선택인데 뭐 여기까지 심형래 감독에 잘못이라면 한국 영화계

쪽은 용가리에서 그에 행동에 어긋남이 있었으면 지원도 해주고

사람도 소개시켜주고 했으면 문제가 없지만 정신교육때 줄창떠든

국방부며 뭐며 방치만 했지 아무것도 도와주지 못했죠 차라리

기획부터 심형래 뺨을 때려서라도 다시 고치고 예산절감이나

그런부분에서 신경을 써준 사람이 필요한데 라스트 갓파더

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또다시 영어 외국인이 꼭나오죠 그걸로

제작비용 나간것도 많을 겁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욕을 많이 먹지만,

제대로 된 작품만 만들어내기만 한다면야...
저는 이번 작품은 그냥 그렇습니다. 같은 한국인이라고 무작정 해외진출 축하는 아닌거같습니다. 이번작품이 얼마나 잘 나올지는 아직모르지만, 지금은 흐지부지됐지만, 처음엔 '대부'를 패러디 했다고 했습니다. 확실하게 멋진작품으로 나오지않으면 저는 심형을 욕하려구요.
디워를 극장에서 보기 전까지만 해도 응원하고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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