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게임이야기]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AC, 1993년작) - 내가 바로 야구왕!2013.08.22 PM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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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렘(IREM)"에서 1993년에 발매한 액션게임,


 - 닌자 베이스 볼 배트맨(Ninja Baseball Bat Man) -


허나, 그때 우리세대들은 그렇게 부르지 않고 모두들 "야구왕"이라고 불렀었다.-.-;;


이 얼마나 한국적이고 구수한가..."야구왕";;;


 


나는 이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며 즐겨 했었다. 


무엇보다도 100원이면 끝판까지 가거나,


못해도 스테이지 5 이상은 거뜬히 갔었기 때문이다. 


그 비결은 바로! 녹색의 야구맨으로


(지금에 와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름이 "RYNO"다;;;)


아드납!~삐!! 기술 연발.


(지금에 와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기술명이 "이나즈마 킥"이다;;;


허나, 내 귀에는 죽어도 아드납!~삐!!라고 들린다는...-.-;;)




점프버튼을 연타하며 레버를 마구 돌리면 나갔었던 아드납 삐.-.-;;


(이나즈마 킥이라니깐~!! 퍽퍽)


기술도 쓰기쉽고 파워도 막강했던 킹왕짱 기술이였다. -_-)b


 


사실 아드납 삐의 정확한 커맨드는 점프후, [위,아래+점프버튼]이다.


기술이 끝난후에 다시한번 위,아래 또는 좌,우로 반복 입력해주면


무적의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기도...-_-)b


(진짜 겁나게 좋은 기술~ 후덜덜;; 덕분에 모든 적을 일망타진 하기에 충분했었다.ㅋㅋㅋ)


초필살기는 점프후에 [아도겐+펀치 버튼]인데, 분신 아드납 삐를 화면전체에 구사한다.


(하지만 자신도 막강한 데미지를 입게된다;;;)


 


참고로 말하지만, 빨간옷의 야구맨의


(가끔 녹색옷 야구맨 하기가 질릴 때,이 녀석을 고르곤 했었다;;)


필살기는 정식커맨드가 대쉬후 [뒤+점프버튼]인데


여기서 [뒤,앞+점프버튼]으로 하면 마지막 불꽃차기 직전에 방망이로 한번 내리꽂는 연출이 나온다.






이상, 추억의 게임 "야구왕"에 대한 게임셰프의 게임 이야기였다.^^;;


앞으로도 추억의 게임에 대한 게임셰프의 게임 이야기는 계속된다~! ^-----^

댓글 : 24 개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야! 구! 왕!
진짜 오락실에서 이 게임 한번 하려면 한참 기다려야 했는데 ㅋㅋㅋ
초록색 한명만 있으면 원코인 클리어는 가뿐했죠
그래서 저도 초록이만을 애용 했었답니다.ㅎㅎ 아드납 삐!!!
저 당시 아이렘이

언더커버캅스, 후크,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이런 명작 액션 게임을 내놓았었죠.

아쉽게도 당시의 콘솔게임기였던 슈퍼패미콤의 성능 때문에... 완벽이식은 어려웠고...
언더커버캅스, 후크 ㅠㅠ 오랜만에 다시한번 땡기고픈 추억의 액션 게임들이군요.ㅠㅠ
라이노 숨겨진 기술 안 쓰셨네요. 라이노 벽점프 후 ↓+점프하면 이나즈마킥 막타만 단독으로 쓸 수 있지요.
참 요상한게 저는 이나즈마킥을 ↑+점프-↓+점프로 썼고 다이너마이트댄스 강화판을 대시중→↓←+점프로 사용했는데 뭐 아무렇게나 해도 대충 기술 나가는거였군요
맞아요! 그 기술이 있었죠.ㅎㅎ 그냥 삐! 하면서 내리꽂는...ㅋㅋ
저는 그때 당시 친구들에게 이 기술 할 줄 아냐고 막 자랑하고 다녔던 기억이..^^;;
전 점프한뒤에 공격누르고 다시 점프누르면 하늘로 올라가는 스킬 쓰고 그뒤에 위아래 해서 썼는데 벽점프 후에도 댔나보네요
아! 그러고보니 거기서도 그 기술 쓸 수 있었어요! ㅎㅎ
공격버튼 누르면서 점프버튼 누르면 휙 날아오르는데 거기서도 삐! 할 수 있었죠.ㅋ
노랑이 사실은 로봇이고 카레를 동력으로 움직인다는 충격적 사실.
카레 왕창 먹게 생겼죠 뭐.ㅎㅎ
잼죠 ㅎ
그죠 ㅎ
저는 파랭이로 했는데..목소리가 좋아서요 ㅋㅋ
레~ 삐네~! (하고 다이너마이트 슝~)
아아 ㅋㅋㅋㅋ 만약 친구랑 같이 하게된다면 초록색 녀석부터 얼른 셀렉 ㅋㅋ 친구는 화내고 ㅋㅋ
누가 먼저 초랭이를 잡느냐에 따라 코인 넣는 횟수가 갈렸죠.ㅋㅋㅋ
저희동네에선 배트맨이라고 불렀어요 돈없을때 후크와 함께 시간때우기 좋은 게임이었죠 ㅎㅎ
후크도 100원으로 참 많이 갔었는데..ㅋㅋ
후후.. 남들이 다 초랭이 할려고했는데, 전 초랭이 재미없어서 빨갱이로 했었죠 ㅋㅋ
빨갱이 연타공격이 너무 간지나서 빨갱이 주로했었음...
물론 초랭이가 있다는 과정하에서 ㅎㅎ;
저도 빨갱이(이름이 ㅋㅋ) 종종 애용하곤 했습니다.ㅎㅎ

특히 점프버튼 누른 상태에서 공격버튼을 누르면 발동되는 기술이였던 파이어킥(헨타~킥!)또한
멋있었죠.ㅎㅎ
전 뚱땡이로 했는데 뚱땡이 평타하다가 막타 치기전에 레버한바퀴 점프 누르면 잡기까지 한셋트 파워가 후덜덜 녹색은 잼없어서 안함 ㅡㅡㅋ
저도 녹색만 죽어라 파다가 어느새 질려서 빨갱이 또는 뚱땡이로 전향 했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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