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거] 말로만 듣던 메론빙수2014.07.19 PM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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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동네살면서 몰랐는데 한국4대빙수? 라는 곳이 있더군요.

집 주변에 매장 2군데 있길래 가까운 곳을 급습.

가격은 정말 2명 밥값이지만 비쥬얼 및 맛이 궁금해서 시켜보았습니다.

결과물은..



멜론도 살짝 얼은 듯해서 샤베트 같고 얼음도 우유맛나서 달달하니 팥이랑 먹으니 궁합이 나쁘지 않네요.

문제는 가격....

14900원이면 치느님이야 이사람들아!!!

그래도 여친님이 먹고싶다면 먹어야 합니다...

댓글 : 14 개
와,가격...와....
그저 입만 벌어집니다 ㅜㅜ
15000원???호,...허ㅓ ...ㄷㄷ....아무리 여친있어도 저건 좀 무리..ㅠㅠ
한 번이야 뭐... 궁금해서 먹어볼 수 있으니까요... ㅋ..ㅋㅋㅋ
저는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실망..

제가 갔던데는 사진보다 메론이 더 많고 얼음이 적었어요 근데 오히려 레알 메론이 그렇게 달진 않아서 마이너스였떤거같음..
확실히 지나치게 기대하고 먹을 만한 맛은 아니더군요. 그냥 이런 맛이구나 싶은정도?? 그렇지만 이 가격에 먹을 바에는 설빙을 먹겠습니다...
칼만 없지 강도네 강도
요즘에야 강도들이 워낙 많으니 ㅜ.ㅜ
멜론 두개먹겠다
그냥 치킨을 먹는게 좋은 거 같아요..
  • = ]
  • 2014/07/19 PM 10:36
저런건 어떻게 먹나요...그냥 얼음 퍼먹나요?
그냥 퍼먹습니다 ㅋㅋㅋㅋ
저희 가게에선 1만원에 팔고 있습니다 나름 찾으시는 손님도 많더라구요
막줄.......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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