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 임플란트 후기

아파서 진통제 먹고 자다가 지금 씁니다

앞니가 상황이 꽤 안좋아서 뿌리까지 다 파절이 됬더라고요
그래서 발치->골조직이식->볼트삽입했네요
발치는 생각보다 엄청 빨리 끝나서 읭? 할정도였고 골조직은 기억이 안납니다 볼트 삽입하고 할때
너무 오래 누워있었더니 목아프고 그래서 그게 좀 힘들었네요
제일 아팠던건 마취. 그리고 지금 ㅡㅡ

아...으으으으으....ㅠㅠㅠㅠㅠ 그리고 나가는 돈들 또르르

[?∩?（?????）?∩?]

으아아아 기특하시군요... 문제는 돈이죠... 의사녀석이 사기를 치는거싱가...

[死대강]

요즘 하나에 백만원정도인가 싸졌지않나요?

[Quattro Vageena]

수 년 전만 해도 임플란트 하나에 2~300만원씩 불렀는데, 요즘은 100만원도 안하네요.
전에 어느 교장샘이 자기 아들 개인치과의 개원했다고 자랑했는데, 임플란트 200이면 순수재료비는 40 밖에 안되어서 세 개만 해도 병원 운영한다더군요.

[삼돌이는휴식]

순 재료비는 국산 임플란트 경우 20만원도 안합니다. 전부 공임비죠..그리고 요즘 국산 임플란트 업체가 워낙 많이 생겨서 그것조차도 1+1으로 덤으로 하나 더 껴주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초창기 공임비가 300만원에 가까웠던거에 비해 100만원대로 떨어진 지금 굉장히 많이 저렴해진 편이죠..그리고 시술자체가 워낙 까다로운 시술이여서 비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