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영화 매드맥스를 봤습니다.2015.12.28 AM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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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봤습니다만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습니다.

제가 영화 지식이 많거나 특별히 공부를 한건 아니지만 이번 매드맥스는 그냥 '아 재밌는 액션영화구나'하는 수준을 뛰어넘어서 과거의 화제작이었던 다크나이트 이후 근 10년 정도?만에 최고의 액션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올해 극장에서 본 액션영화 분노의 질주7과 스타워즈를 잊게 만들정도로 말이죠. 특히 스타워즈는 빈약한 광선검 액션에 만족을 못해서 불만이었습니다만, 매드맥스가 한방에 날려주네요.


대사가 적지만 어떠한 상황인지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들이 잘 편집되고 연출되었다는 것이 영화에 대해 잘 이해한 사람이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외에 생생한 자동차 추격씬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달리는 긴장감등등...


여기까지... 네... 평론가처럼 분석적으로 조리있게 글을 잘 못쓰겠네요. ㅠㅠ

그냥 이영화는 뭔가 감이 온다? 정도 분명 이영화 뭔가 있습니다!

단지 매드맥스는 최근에 나온 액션영화중 단연코 탑이 아니냐 하는 느낌을 받은 사람이 분명 저말고 누군가 더 있을거 같아서 여기 글을 쓰게 되었다 이거죠!
댓글 : 20 개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액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이구요 화제가 된 지 한참 됐습니다~
뭐랄까, 자동차추격전에서 무지무지한 집요함을 느꼈죠 ㅎㅎ
탑오브더 탑.. 정말 놀라울정도의 영화였음..
액션깎는 노인
조지밀러
압도된다 라는 말이 떠오를 작품이었습니다.

극장 가서 본게 정말 다행이었음.
놀라운건 거의 사람이 다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마이클베이한테 노련함을 알려주는듯한 그런 영화였음.
진짜 군더더기가 단 하나도 없었다는 느낌.
평론으로 하는 영화가 아니죠 페미니즘이니 뭐니 하는것 똥이나 먹으라 하는게 좋죠 분명 임신한 여자분이 저를 데려가세요 하는 장면이 있는데도 퓨리오사가 나와서 페미니즘 하는것은 억지죠
그럼에도 NC가 평을 한것은 일리가 있네요
올해 최고의 영화에 거의 꼭 끼는게 매드맥스입니다.
대부분 폭파나 액션시퀀스가 다 실사고 뒷배경이나 주변차량들이 오히려 CG라서
투박하고 묵직한 액션이 일품이죠
저도 올해 최고의 영화로 매드맥스를 꼽거 싶습니다.
진짜 이렇게 미친(좋은 의미로) 영화는 적어도 올해중에선 없었습니다
저는 늦게봐서 당시 여론 분위기를 몰랐네요 ㅠㅠ 아이튠즈로 늦게나봐 사서 봐서 ㅠㅠ
영화보면서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시종일관 긴장을 놓칠수가 없을 정도로 차량 액션이 이어지죠.. 다 끝나고나서 개피곤했음 ㅋㅋㅋ
2015 올해의 영화로 꼽혔고. 개봉당시 난리 났었지요.
https://youtu.be/r5dmk-gyVb8
크리스 스턱만의.리뷰를 보시길 실제로 다크나이트 이후 근 10년안에 최고의 액션영화로 꼽습니다. 이걸 보시고 적으셨나 했는데 안보신거 같기도 하고
네 영화가 뭔가 있는거 같아서 위키 글은 대충 훑어봤은데 역시나군요!
요 몇년간 본영화중 최고 ㅇㅇ
m2관에서 봤는데 보는 내내 목도 타고 사운드도 빵빵해서 재밌게 봤네요
원조 매드맥스 1,2,3편을 제작해
포스트아포칼립스 묘사에 큰 영향을 끼쳤던
노장 감독님이 수십년만에 만든 4편이 분노의 도로입니다.
꼬마돼지 베이브 만든사람이라고는 믿겨지지가 않죠. ㅋ
하 역시 나오자마자 극장에서 볼걸... 그때 사람들 반응도 읽어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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