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적임] 스포] 플래그테일 레퀴엠 슬프네요 ㅠ2024.03.22 PM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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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치않은 잠입액션을 새로운 감각으로 만들어내서 즐겁게 플레이 했던 1탄이였기에

2탄도 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만, 바쁜 일상이라 출시때는 못하다가,

플스플러스로 올라왔던걸 이제야 플레이하고 엔딩봤네요


플스5 전용이라 그런지 

많이 괜찮아진 조작감과 나쁘지 않은 그래픽에

음악도 너무나 서정적이고, 배경도 이뻤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플레이했는데,

생각보다 분량도 꽤나 크네요

쭉쭉 진행한거 같은데도 11시간이나 걸려 엔딩봤습니다


2탄으로 마무리 하려는지 스토리도 점점 비극으로 치닿더니

엔딩즈음에서는 참 먹먹해지는 감정이였어요

결국 엔딩에서는 눈물이 ㅠ


말그대로 한편의 영화를 감상한 느낌이였구요

기술들이 많아져서 전투도 잼나고 잠입도 잼났습니다


주인공들이 어려서 좀 고구마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그 나이에 그 고생한거보면 오히려 미칠만하지 싶었어요



별4개반~ 줄만한 수작이였습니다


쿠키영상이 다음작을 기대하게 해준 점도 좋았네요



댓글 : 8 개
저도 정말 재미나게 플레이 하고 엔딩떄 진짜 먹먹했습니다.
1편떄는 음성을 영어로 했지만 2편은 원래 음성인 불어로 하니 몰입감이 더하더라고요
불어성우가 정말 잘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2회차 해볼까 하는 중이네요
애들 좀 그만 괴롭혀라!!!!
잔혹동화였어요 ㅠ
말그대로 진혼곡이었어요
아미시아와 휴고의 처절한 서사

수집 요소들이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아련함이 있더라구요
마지막즈음 아미시아 모델링은 정말 처절 ㅠ
전편해야지 이해가 되나요?? 뭔가 땡기네요
전편부터해야 감정이 더 와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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