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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1-2023.05.21 PM 11:29
※스포주의※
야숨을 끝내고 일주일 뒤
나는 왕눈을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야숨에 흠뻑빠진탓에
예구로 진작에 구매했지만
야숨DLC를 완벽히 끝내기 위해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번 왕눈은 정말 오랜기간이 걸릴것 같다
왜냐하면
야숨과 달리 느긋하게 할 생각이기 때문이다
게임으로 넘어가자면
젤다와 링크가 만나서 시작하는 투샷이 너무 좋았다
둘이 같이있는 샷이 생각이상으로 적기때문에..
뜬금포 미라가 나와서 깜짝놀랐다
행색을 보아하니 가논돌프로 추정된다
결국 젤다공주를 놓치고 말았다
링크가 다 좋은데 방심을 자주하는것 같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즐겁지만)
어딘가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가논돌프에게 점령당한 팔이 새로 고쳐진듯하다
분위기가 완전...
야숨의 절벽 위 절경 그 이상이랄까!
어디 올라타려다가
삐끗해서 떨어진건데 그게 오프닝으로 이어졌다
그래픽이 묘하게 더 좋아진 느낌이다
특히 물과 햇살 관련된 그래픽이 향상된것 같다
좀 돌아다녀보니 시커스톤 같이 생긴
프루아패드라는 것을 집사로 부터 받았다.
아무리봐도 생긴게 스마트폰과 유사하다
만약 왕눈이 2000년도초에 나왔다면
폴더형 패드 디자인으로 나왔을지도 모른다.
가다가 염소같이 생긴 친구한테
자신의 오른손능력을 내게 심어줬다는 얘길들었다
능력을 개방하기위해 사당을 찾게되었다
본격 튜토리얼의 시작인 셈이다
진행방식이 야숨과 상당히 비슷하달까.
나는 새로 얻은 능력으로 뗏목에
선풍기를 달아서 보트로 만들었다
배터리상태가 상당히.. 좋지않다.
이대로 남은 사당들을 찾아야할텐데
아무래도 처음이니까 4개가 아닐까싶다
예측이 가능해도 두근두근하다
마치 야숨에서 느껴지던 초반의 긴장감같은게
살며시 일어나는것 같았다
-다음편에 계속-
- 치코리타짱짱몬
- 2023/05/22 AM 08:13
- 햄버거 고인물
- 2023/05/22 AM 08:45
먼가 풍성하다는 느낌이 와닿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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