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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3-2023.05.25 PM 11:18
※스포주의※
나는 야숨때와 다르게
느긋하게 마이페이스로 왕눈을 진행중이다
링크는 신전에 들어가자 마스터소드를 꺼냈다
마스터소드는 빛이나더니 젤다에게로 갔다
그나저나 젤다는 옷을 언제 갈아입었는지,
왜이렇게 갑툭튀 하는지 여러가지로 궁금하였다
그렇게 젤다는 떠나고
드디어 지상으로 내려갈수있게되었다
하지만 페러세일이 없는 관계로
적당히 물기가 있어보이는 곳에 잘 뛰어야했다
링크는 사이어인이 아니니까
조심해서 땅에 착지를 해야한다.
지상에와서 적당히 둘러본다음
근방에 있는 마굿간을 찾게되었다
그리운 BGM이 흐르면서 마음이 평안해졌다
전작의 테리가 나를 알아보질못한다.
우리가 전생에 부부였느니
내가 자기의 스토커라느니 하던 그 테리 어디감?
왕눈이 야숨에서 불과 몇년후의 세계로 알고있는데
못알아봐줘서 많이 섭섭하였지만
물건을 구매하고나니 다시 아무생각이 없었다
붉은달이벤트..
너무 무서워서 지릴뻔하였다
젤다공주?? 뭔말인지는 알겠는데
분위기 뭐야 대체
왕눈 힐링물아니었냐고.
다음날
나는 근방을 라운딩 돈후
감시요새를 찾게되었다.
요새라는 개념이 마을과는 사뭇다른 전경이었다
오랜만에 로베리를 만났다
그리고 성숙미가 풍기는 프루아를 만났다
그 첵키 꼬맹이가 이렇게..
키도 무려 링크보다 좀 더 크다
프루아는 만나자마자 수색나간 대장을
찾아가라고 하였다
나는 메인퀘를 미루는 스타일이지만 왠지
찾아가야할 삘이었다
웃샤
퀘스트완료.
반대편 옥상에서 젤다가 나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젤다는 과연 유령일까 귀신일까 전설일까
현재로선 추측할수 없었다
페러세일이 없는 나는
대충 날개로 비행기 뚝딱 만들어서 그곳을 빠져나왔다
다시 프루아를 만나러 갈 생각이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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