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26-

플탐 120시간이상 진행 중.

새로운 동료 골렘의 성능을 맛보기도 잠시,

지저 화산쪽을 탐방하다가 타 죽을 위기가 여럿있었다

대체 이런곳은 호버바이크없이 어떻게 돌아다녀야할까

또한 화염신전까지 이 안에 있었다

다음 고론시티 진행때는 뭔가 죽어나갈거같았다

(야숨때부터 다른곳보다 화산지대가 가장 힘들었음)

흐름상 보쿠린을 만나러왔다가

코로그의 숲을 가보라는 얘기를 들었다

아무래도 마스터소드를 얻을 타이밍인것 같다

코로그의숲은 야숨때보다 더 들어가기 힘들게 되어있었다

하는수없이 지저를 통해 올라갔다

원래 그냥 들어가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도무지 찾질못하였다

데크나무 분위기가 너무 딥데크(다크)

안쪽에 구멍이 있었다

아무리봐도 팬텀가논과 싸워야할 것 같다

(야숨은 가디언이라면 왕눈은 팬텀가논이 제일 무섭다)

여차저차 팬텀가논을 없앴다

이번이 두번째지만, 

처음 독기손은 폭탄꽃없으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한 적이다 

또 말만 고맙지  

데크나무는 원래대로 돌아왔다

잠시 과거회상을 하는듯 하더니 

마스터소드의 행방 위치를 알려주었다 

현재 마스터소드는 이동중이라고 하였다

마스터소드를 갖고 튀는 용을 발견하였다

용은 시속 30킬로는 될까 싶을 정도로 천천히 날고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호버바이크없었으면 이 겜 어떻게 진행했을까..

(다른거 만들어서 다녔겠지만)

용의 정수리에 마스터소드가 꽂혀있었다

잠시 기다려봐 편하게 해줄게 

피나도 내 책임 아니야 

드디어 뽑았다

마스터소드는 왕눈 초반에 부식된채로 있었지만

어느새 이렇게 회복이 되어버렸다

기념으로 정면에서의 포즈.

용의 속눈썹이 보통내기가 아니다 

마스터소드에 관련된 젤다공주의 회상씬이 나오고있다

이 장면은 이번에 발매된 아미보의 디자인 인듯 하다

드디어 인벤창에서 마스터소드를 볼 수있게되었다 

하지만 수치가 나오지않아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마스터소드에도 여러가지 재료를 붙일수있었다

외형은 휘두를때에 붙인 소재가 보이는데

평상시는 마스터소드 순정상태로 보였다

그나저나 이제는 큼지막한 메인이 두가지,

이가단 코가를 쫒아갈것인지 

고론시티를 깰건지 선택사항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