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바닥 소설] 그림자2014.05.25 AM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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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거리를 거닐다 가로등 불빛 아래로 비치는 내 그림자가 잘생겨보여 한참 바라보았다. 수면에 비친 자기 모습에 반했다는 나르시소스가 떠올랐지만 내 그림자에는 눈, 코, 입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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