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이거 조금 웃기네 ㅋㅋㅋ 여자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 2015.07.25 AM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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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마땅한 시기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양육하는 여성과 아이에게 마땅히 자원을 제공하는것이 규범적 남성성의 이상형이라고 생각한다면 이제 이것이 해체 됐다는 거예요.

이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거죠. 그다음에 아이를 낳고,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데 자원 공급은 여전히 남성에게 책임이 가고, 그렇다면 남자들은 결혼할 이유가 없는 거에요.

내가 맞닥뜨릴 갈등구조가 훤히 보이는데 '굳이 결혼을 선택해서 또 다른 갈등을 겪을 필요가 있는가' 그러니까 남자들은 결혼을 안하는거에요.


이거 조금 웃기네요 결혼해서 애키우는건 무슨 여자 혼자서 하는듯... ㅋㅋㅋ

애초에 인류가 결혼제도 일부 일처제를 생물학적으로 선택한 이유는 인간 아이를 양육하는데 들어가는 자원이 너무 거대해서 남녀가 역활을 분담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추측됩니다.

원시시대 부터 양육은 남녀 모두의 몫이였죠.. 마치 여자 혼자 애키우는것처럼 말하는 전문가님이 너무 웃기네요.
댓글 : 99 개
아직까진 남자에게 육아는 '도와주는'일이라고 생각하는 관념들이 많이 있는게 사실이죠...

남녀 모두가 육아에 참여한다해도 여성의 비중이 더 높을 수 밖에 없는 생물학적 이유도 있구요.
제 얘기는 육아는 단순히 아이를 캐어 하는것 말고도 자원을 충당하는것도 육아의 일부분 이라는 겁니다.
현대에 남성이 아이를 캐어 하는 부분에 참여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지만 그것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전문가 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여성 혼자서 양육을 모두 담당하는것은 아니라는겁니다.
데쓰코일 머겅 두 번 머겅!
저분 오늘부터 전문가 관두셔야겠습니다!
아래 까치발님 글을 보면 저게 여성이 직업을 그만두고 희생해야 된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 발언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뒤늦게 드네요..
저게 말이야 똥이야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댓글을 읽어 보니 좀 다른 생각도 드네요.
현재 우리나라 수준임
아래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사회적 인식 자체에 대한 설명이라면 우리나라 수준이란 표현이 딱일수도 있겠네요.
음.. 저분이 저렇게 생각한다는게 아니라 요즘 사회적인 인식이 그렇다는 의미는 아닐려나요?
캡쳐된거만 봐서는 확실치가 않아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것도 악마의 편집일수 있으니까요.
사회적 인식이라기 보다는 여성 사회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여튼 저 사고 자체에 대해서는 좀 웃기다는 생각은 피할수 없네요.
조금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결국 가사의 완전 평등한 분업이라는건
페미니즘 드림이 만든 환상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죠.
자식교육은 부모 둘 중 하나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지 않으면 성립이 안됩니다.
맞벌이 가족이 늘면서 개망나니 청소년들이 부쩍 늘어난게 절대 무관한게 아님...

저치들은 항상 서양권 타령을 하는데 서양권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명분만 좋은 역할강제분담으로 자녀교육을 서로 미루면서 부부가 자식한테 낳아준 보답이니 뭐니 으름장이나 놓고 다니면 부부 모두가 아동학대죄로 실형 선고 받기 딱 좋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가족을 바라보는 건 아닌지...
전 비교적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고 부모님이 매우 개방적이셔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다만 인류의 양육은 공동체 생활이 시작된후에는 공동 양육이 대세였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채집지 까지 이동 7~8세 이상의 아동은 채집활동을 돕고 미만의 아이들은 양육모들이 관리하며 나머지 엄마들은 채집활동을 했다. 라는 식으로요.

따라서 맞벌이가 개망나니 청소년 증가와 직접적인 영향이라고는 볼수 없을수도 있을껍니다. 굳이 따지자면 공공교육의 붕괴와 사회적 약육강식이 학교까지 스며들었기 때문이겠죠...
부정적인 케이스에서 나타나는 트러블을 해결하는게 과제죠.
난 아니었는데? 라고 예외를 제시하셔봐야 아무런 도움이나 안됩니다. 평균으로 통계를 내어 오류를 잡는게 아니라 첨단한 대립들의 합의와 중용인겁니다.
가정밖에 없는 주장을 이해하기엔 논거가 부족한것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가정/중간 가정/나쁜 가정 뭐 이런식으로 나눈다면 그 비율이 20 50 30은 되지 않겠습니까? 말씀하신 얘들은 뭐랄까 너무 나쁜 30에 치중되어 보여서요. 적어도 50까지는 포용하는 이야기가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러블 케어를 말씀하신 점은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네요. 너무 안좋은 예를 드신것 같아서 공감이 조금 어려웠었습니다.
기자는 전문가에게 여자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고
전문가는 기자에게 여자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까닭을 답한 거잖아요.

여기에 굳이 차별 프레임을 끼워맞출 이유가 있을지요?
만약 반대로 남자가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면 다른 답변이
나왔을 거 같은데요?
옳은 말씀이네요. 저 대답속에 양육이 오로지 여성만의 몫이라는 듯한 뉘앙스는 계속 저를 자극 하네요.

외부 활동을 통한 자원 공급은 양육이 아니라는 가정이 보여서요.

물론 저 분의 말속에는 여성들도 직업을 가지고 싶어 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점에서 여성들의 일방적인 희생이 강요 된다는 부분이 더 큰건 이해를 합니다.

다만 앞서 말한 외부활동을 통한 양육기여를 무시하는것처럼 보여서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가정 내에 남성위주의 가부장이 빠진다면 여성위주의 페미니즘도 당연히 빠져서 자녀들에게 성중립적 사고관을 길러주는게 베스트인데 그게 싫다면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선동과 세뇌라고밖에 할 수 없는겁니다.
아니라고 잡아떼는 여자들 치고 남자에 대한 피해망상 없는 사람 보기 힘든것도 사실.
너무 남녀 대립적인 의견이신데 성급한 일반화 이기도 하구요.

가부장과 페미니즘을 대립구도로 생각하시는건 상당히 흥미롭네요. 전혀 연결시켜 보지 않은 개념인데.. 어떤 의미론 대립하기도 하네요.
인간이 일부일처제를 생물학적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제도로 선택한 것입니다. 생물학적 본능은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인간의 본능이 일부다처임에도 불구하고 일부일처제를 선택한 이유는 양육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경쟁에 뒤쳐져 평생 결혼 못하는 수많은 남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포유류 중에서 90%의 수컷이 암컷 근처에도 못가고 생을 마감한다고 하죠. 일부다처제라면 적어도 50%의 남자들이 결혼하지 못하고 늙어죽을 것입니다. 능력있는 남자들이 여자 여려명과 결혼하며 살겠죠. 일부다처제가 시행될 경우 평등을 모토로 삼는 민주주의에 위배되어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일처제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알아먹지를 못하니 그냥 자리를 뜨려고 하였으나, 친히 쪽지까지 남겨주시니 댓글로 반론해드리겠습니다. 어짜피 동문서답하며 또 도돌이표로 빠져들 것 같으니 반론 포인트를 하나씩 써드리겠습니다.

1. 소수의 남자에게 재화가 편중되거나하여 여러 여자에게 충분한 재화와 보살핌을 공급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을 때, 능력있는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일부다처를 이루고 살게 되는지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일처를 고집하는지에 대해 의견 묻습니다. 이에 대한 제 생각은 충분한 재화와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는 남성이 일부다처의 가정을 이루는 것을 여자도 본능적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고 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여자의 입장에선 배우자의 외도보다 배우자가 제공할 수 있는 재화와 보살핌이 더 근본적이며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죠. 재화가 높은 서열의 남자에게 편중되었던 지난 수천년간 이곳저곳에서 이뤄져왔던 일부다처의 사회가 이것을 증명합니다.

2. 1번에 대한 결론을 내리셨으면 제 첫 번째 댓글을 다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재화가 상위계층에게 편중된 현대사회에서 일부일처제를 폐지하고 더 이상 강요하지 않는다면, 과연 그 상위계층들이 일부일처를 고집할지 아니면 일부다처를 이루고 살지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제 의견은, 지난 수천년동안 행해져왔던 역사와 마찬가지로 그들은 본능적으로 일부다처를 이룰 것으로 생각되며, 그로 인해 여자와 결혼하지 못하는 남자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평등을 모토로 삼는 민주주의에 위배되어 사회적 제도로 일부일처를 법으로 지정했다는 제 주장의 흐름에 반론의 여지가 있는 것인지 묻겠습니다.

19만년의 역사에 대해 저에게 물어보셨는데, 제 첫 댓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평등을 모토로 삼는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결혼제도를 전제로 하였습니다. 이야기하면서 논점이 많이 벗어난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생물학적 결혼제도란 말을 사용함으로써 논점이탈하지 말 것을 부탁드린 것도 그 때문입니다. 따라서 재화를 독차지했던 남자가 많지 않았던 그 시대의 보편적 결혼제도에 대해 제가 답변해드릴 의무는 없으나, 쪽지까지 남겨주셨으니 저도 성의를 보이겠습니다.

그 시대에 보편적으로 일부일처가 행해졌다하더라도, 재화가 편중되었던 남자가 있다면 그 소수들은 일부다처를 이뤘을 것입니다. 저는 일부일처의 제도가, 남자의 재화와 능력이 여러사람을 감당하지 못할 때의 생물학적 타협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재화와 능력이 충분하다면 남녀모두 본능적으로 일부다처를 받아들인다는 주장합니다. 법으로까지 일부일처를 제정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에서 여전히 일부다처를 이루고 있는 가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1 "제 생각은 충분한 재화와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는 남성이 일부다처의 가정을 이루는 것을 여자도 본능적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고 봅니다."
라고 하시는데 여자가 본능적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증거나 예시 통계를 보여주시죠

2 "재화가 상위계층에게 편중된 현대사회에서 일부일처제를 폐지하고 더 이상 강요하지 않는다면" 다고 해도 여성의 니즈가 있기때문에 인류는 절대 님의 말씀처러 쉽게 일부다처제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성선택이 무엇인지 공부좀 하고 오셨으면 합니다.
여성의 니즈는 그렇게 쉽게 무시되어지지 않으며 여성은 절대 일부다처제적 본능을 가지지 않습니다.

현재 인류 65억 정도 중에 아랍어를 사용하는 문화권 인구는 약 3억 정도 됩니다. 그를 제외한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일부 일처제를 사용하며 사회제도가 인간의 근본적인 니즈를 무시하지 않기 때문에 그를 반영한 90%정도 되는 인구가 일부 일처제를 선택해서 살고 있있습니다. 이것 자체가 생물학적 결혼제도가 사회제도로 반영 되고 있다는 증거일겁니다.
"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결혼제도를 전제로 하였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현제 일부일처제가 (외도를 지향하는) 생물학적 선택이냐 사회적선택이냐 라는 논쟁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생물학적이라는 요소를 배제하는것이 논점이탈이라면
대체 저는 뭘 주장해야 되나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는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입니다." 현재 인류의 결혼제도가 일부일처제가 다수인것은 이것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발생하고 난 약 20만년간 단한번도 인류의 보편적인 결혼제도가 일부다처제인적은 없었고 이는 생물학적 요구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체 인류가 포유류라는 점 제외하고 어떤점에서 생물학적 선택은 일처다부제이나 사회적이유에 의해서 일부일처제를 선택했는지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따라서 다시한번 묻겠습니다. 원래의 쟁점인 인류의 현 제도가 생물학적 선택인지 사회적 선택인지를 알려면 우선 생물학적인 선택이 무엇인지가 정의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인간의 생물학적 선택을 쉽게 추측학수 있는 20만년의 인류의 역사상 생물학적 선택을 대변하는 19만년간의 인류의 결혼제도는 무엇이였을까요.?
1. 글쎄요. 지난 수천년간 곳곳에 일부다처 사회가 존재했다는 증거가 분명한데, 이를 본능적으로 거부했다면 일부다처사회의 존재자체가 가능했을지 되묻고 싶네요. 반대의 입장에서 보면, 일처다부의 사회를 찾아보기 힘든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생식능력의 차이도 크지만, 생물학적으로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남자는 자기 아이의 유전자가 섞였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으므로 본능적인 거부감을 갖게되기 때문입니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본능적인 거부감이 적기때문에, 재화가 개인에게 편중된 이 후, 일부다처의 가정을 이룬 수많은 남자들이 역사 속에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고, 지금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2. 일부일처를 폐지한다 하더라도, 당연히 인류 전체적으로는 일부일처를 이루는 가정도 많겠죠.
일부다처를 이룰만한 재화를 가진 개인은 분명 소수입니다. 하지만 그 소수의 일부다처가정이 발생할 개연성은 본능적으로 봤을 때 너무나 당연하며, 그 소수로 인해 모두가 평등하다고 주장하는 민주주의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것도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재화를 독차지한 개인이 생겨난 이후, 분명히 일부다처의 문화가 자연발생하여 존재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에서 일부다처의 가정을 이루는 남자들이 발생할 가능성과 그로 인해 평등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음을 부정하신다면, 저도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했었고, 현재 법으로 일부일처제를 제한했음에도 일부다처의 가정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이것을 부정하신다면, 그것이야 말로 근거없는 부정이겠죠.
댓글에 타이밍이 엇갈렸네요 . 댓글 순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1. 일부다처제가 존재했다는 증거는 많습니다. 그럼 인류의 90%가 선택한 일부일처제는요? 다수를 너무시하는거 아닙니까? 대부분 일부일처제 였다구요. 일부일처제를 본능적으로 싫어했다면 왜? 그랬으까요. 왜 본능적으로 원하지 않는데 90%나 일부일처제로 살았을까요? 왜 아주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만 일부다처제가 유지될수있었을까요? 본능이 요구하는 바를 뛰어넘는 외부의 압력이 존재할때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할때만 일부다처제가 성립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계불확실론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부계불확실은 일부 다처제를 설명하는 증거가 될수는 없습니다.

부계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확실한 자신의 어미를 따르는 형태가 됩니다.
사냥이라는 사망율 높은 작업을 수행하며 또 생물학적으로 사망율이 높은 남성보다는 여성인 엄마에게 의존하게 되고 결국 모계사회를 이이루게 됩니다.
이는 일처다부제의 성향입니다.

2. 인류전체적으로 일부일처제가 유지되면 그건 일부일처제 입니다. 지금 소수의 예가 다수의 예를 무시하는 얘기를 계속하시는데 인류가 사회적으로 결혼제도에 어떤 제약도 없는 상태라면 다수는 일처일부제이고 이는 당연하게도 인류의 생물학적인 선택이 일부일처라는 증거입니다.

인류가 재화를 독차지하는 경향은 고작 6천년이 안됩니다.(수천년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인류는 십수만년 동안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로 존재했습니다) 인류는 20만존재했구요. 5%동안 그것도 전체인구에10%의 도 안되는 인구가 유지한 결혼제도가 어떻게 인류의 보편적인 제도이며 이것이 인류의 보편적인 본능이 반영되는 제도라고 생각할수 있는지 의문스럽네요.

19만 4~5천년간 인류는 "외도를 지향하는 일처일부제를 유지"해왔고 집단 생활을 하지 않던 시기의 인류가 사회적 요구 없이 즉 생물학적으로 가장 오래도록 선택해 왔던 결혼제도 입니다.

본래의 논의로 돌아가서
인간이 일부일처제를 생물학적으로 선택한것이 아니라 사회적 제도로 선택한 것이라는 님의 주장에서 애초에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선택이 일부일처제인데 사회적 제도로 또 선택했다는 얘기는 사회적 선택이 생물학적 경향으로부터 영향을 받은것이지
생물학적으로 일부다처제인데 사회적으로는 일처일부를 선택한다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현대사회에서 일부일처로 제한하지 않을 경우, 일부다처가정이 발생할 가능성과 그로 인해 평등을 표방하는 민주주의가 붕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고 '역사적으로 일부다처의 가정이 존재하더라도 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이 일부일처제를 이루기때문에 인간의 본능이 일부일처제를 지향한다' 고 주장하는게 어제부터 계속 동문서답처럼 느껴집니다. 그쪽에 지식이 많아서 말하실 부분이 많다는 것은 잘 알겠으나, 제 입장에서 논점이탈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다시 묻겠습니다.

1. 소수의 일부다처가정이 현대사회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인정하십니까?

2. 재화를 독차지한 소수의 일부다처가정을 사회적제도로 제한하지 않았을 경우, 평등을 모토로 한 민주주의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음을 인정하십니까?
'현대사회에서 일부일처로 제한하지 않을 경우, 일부다처가정이 발생할 가능성과 그로 인해 평등을 표방하는 민주주의가 붕괴할 수 있다'를 주장하신다고 하시는데
인간이 일부일처제를 생물학적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제도로 선택한 것입니다. 생물학적 본능은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주장하셨습니다.

애초의 주장을 다시한번 정리해드리면
"일부일처제는 생물학적으로 선택한것이 아니라 사회적 제도로 선택한 것이다. 인간의 본능이 일부다처임에도 불구하고 일부일처제를 선택한 이유는 양육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경쟁에 뒤쳐져 평생 결혼 못하는 수많은 남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며
제주장은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는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이다"입니다.

두주장의 대치점은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 제도가 프나틱스님은 일부다처제이며 저는 외도지향하는 일부일처제라는 점 입니다. 그 가정이 다르기 때문에 프나틱스님은 사회적적 인 선택을 하고 있는거라고 주장하고 계신거구요.

이는 프나틱스님이 갑작스럽게 들고나오신 민주주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며 지속적으로 설명드리지만 생물학적인 이야기가 선결되어야 님께서 말씀하시는 민주주의 어쩌구 저쩌구로 넘어갈수 있는 부분입니다.
갑작스럽게 들고 나온게 아니라 첫 댓글부터 핵심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재화를 독차지한 소수는 본능적으로 일부다처를 이루게 되므로, '일부일처를 사회적제도로 선택하여 그들을 제한했다'는 첫 댓글, 첫째줄의 제 주장은 타당합니다. 그로인해 여자와 결혼하지 못하는 남자가 지금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제 주장 역시 타당합니다. 그 결과, 평등의 이념이 심각히 침해되어,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제 의견 역시 타당합니다. 제 첫 댓글에 어떤 틀린 말이 있기에, 처음다신 댓글부터 지금까지 쭉 반론을 제기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근간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민주의 어쩌구에 대한 논의는 미뤄야 되는게 맞습니다.

첫 댓글을 그대로 옮기자면
"인간이 일부일처제를 생물학적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제도로 선택한 것입니다. 생물학적 본능은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인간의 본능이 일부다처임에도 불구하고 일부일처제를 선택한 이유는 양육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경쟁에 뒤쳐져 평생 결혼 못하는 수많은 남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포유류 중에서 90%의 수컷이 암컷 근처에도 못가고 생을 마감한다고 하죠. 일부다처제라면 적어도 50%의 남자들이 결혼하지 못하고 늙어죽을 것입니다. 능력있는 남자들이 여자 여려명과 결혼하며 살겠죠. 일부다처제가 시행될 경우 평등을 모토로 삼는 민주주의에 위배되어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일처제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입니다.

애초에 기반이 되는 근거인 인류의 본능이 일부다처제이나 이를 평등이란 개념 때문에 일부일처제를 사회적으로 선택한것이다라는 주장이나

처음부터 제 주장은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는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장의 근거로 삼으시는 근거 자체가 틀렸기 때문에 우선 그후의 논의 는 미뤄 두고 서로의 합의를 찾아야 한다라고 보는데요

이는 절대 토론의 영역이 아니라 지식의 영역입니다.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는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입니다.
아하~ 책에서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는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라고 써 있습니까? 동문서답에도 이젠 질렸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재화와 능력이 충분한 남성'과 여성들 사이에서 자연적으로 일부다처가정이 생겨난다는 것을 근거를 통해 보여드렸고, 평등의 이념이 침해받지 않도록 이들을 사회적 제도로 제한했음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님이 착각하고 계신 점은 다음 내용인 것 같습니다.
남자에게 재화가 충분히 주어질 경우, 남자는 본능적으로 일부다처의 가정을 만드려고하며, 여자도 이것에 대한 거부감이 적기때문에 역사적으로 일부다처의 가정이 자연적으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재화를 독차지였을 경우의 모든 남자의 본능에 부합하며, 또한 모든 여자의 본능에 부합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것을 인간의 본능이라고 명시한 것입니다. 님은 자꾸 재화가 충분치 않다는 가정하에 말하기때문에 서로 대화가 안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재화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는 님 말마따나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를 선택하겠죠. 그게 생존하는 방법이니까.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상위 1퍼센트의 인구가 전체 부의 90퍼센트 이상을 독점하고 있으며, 일부다처가정이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임을 부정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님이 쓰신 첫댓글을 한번만 다시 읽어 보시죠,

뒷부분에서 민주주의가 어쩌구 저꺼구 라는 결론이 나기전에 그 근거인
인간의 생물학적 결혼제도가 일부다처제라는 근거 자체가 문제인데 그걸 근거로 전개하는 주장에 대해서 일고할 가치가 있나요?

너님의 주장의 핵심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틀렸다고요.
딱히 지고 이기고의 문제도 아닌데 지기 싫어서 반말까지 하시나요.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아무리 읊어본들 이해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꼬투리만 잡으려고 하는 토론은 더이상 영양가가 없네요. 동문서답에 지쳤습니다. 그럼 이만.
토론의 영역이 아니라 지식의 영역이란 말을 계속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꼬리말고 도망가시는 꼴이라니 눈물이 앞을 다 가리네요.
누가 이기고 지는 문제가 맞고 틀리고 맞고의 문제입니다.

님께서 주장의 근거로 삼은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가 일부 다처제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책에 적혀있는데로 읊는것이 아니라 그 책에 적혀 있는 내용조차 모르는 스스로의 무지에 대해서 부끄러운줄 아십시요.

그리고 제가 언제 반말을 했나요? ㅋ
에휴; 그냥 가려고했지만 떠나기 전에 님에게 화해의 말과 변론을 하겠습니다. 서로의 이미지도 중요하니까요^^ 첫 댓글에 일부일처를 생물학적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는 말은, 일부다처가 존재하는 사회라고해도 일부일처의 가정 역시 항상 공존해왔었기때문에, 이 같은 구성일 경우 일부다처제를 생물학적으로 선택한 사회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고려시대만 해도 일부다처의 사회라고 우리가 명시하지만, 분명 일부일처의 가정이 더 많이 존재하지 않습니까?
이를 근거로 볼때, 일부다처가정이 꽤 많이 존재한다면, 일부일처의 가정이 대부분이라도 우리는 그것을 일부다처의 사회라고 말한다는 점. 현대사회에서도 물론 일부일처의 가정이 대부분이겠지만, 일부다처의 가정이 꽤 많이 자연적으로 발생할 것이기에, 이를 통해 현대사회의 조건에서는 사회적 제도로 제한하지 않을 경우, 일부다처의 사회를 생물학적으로 선택할 것이다 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단 한 문장의 주장이었으니, 오해하실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님과 저의 마찰은 딱 그 정도, 단어에 대한 정의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큰 의견 차이도 아닌 것 같으니 다음부터는 얼굴 붉히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ps. 솔직히 너님은 듣는 사람에 따라 반말로 들릴 수 있다는 점 인정하시죠? 개개인에 따라 어떻게 들을 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그것을 반말과 같이 취급해서요. 어쨌거나 화해의 손길을 건넨 마당이니 그 점은 마음에 담지 않습니다.
조선시대를 누가 일부 다처의 시대라고 정의 합니까? 어떤 기준에서요?
조선시대 양반 계급은 임진왜란 전까지 전체 인구의 1%에 불과하며 그 계급에서나 허용되던 것이며 이는 매우 까다로운 일부다처의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이지 조선시대 는 일부일처의 시대입니다. 다만 일부다처가 허용됐을 뿐이죠.

따라서 그를 근거로 하시는 말은 생각해볼 가치가 없는 말이 되겠네요.

마찰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말씀드리지만 님께서 말씀하시는 일부다처가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란 말씀은 '틀린'말입니다. 1+1=3 이라고하면 틀린것 처럼요.

일부다처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것이 아니라 외부압력 문화/사회/제도/종교/환경 에 의해서 발생하는겁니다.

따라서 현대사회의 조건에서는 사회적 제도로 제한하지 않을 경우, 일부일처기 보편적인 선택이 될것이며 아주 소수의 경쟁 승리자만이 일처다부제를 유지할수 있을껍니다.

또한 제가 오해한것이 아님을 한번 밝히자면 한문단에 불과하신 주장이였으나 명확하게근거로 삼으신 내용이 틀렸기 때문에 님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수 없으며

추가로 PS를 다셧길래 답니다.

그 근거로 수없이 많은 예시, 근거, 논리전개 또한 저명한 학자의 학설과 그의 저서등을 내세워서 설명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만을 줄줄이 읊어대며 저를 비꼬던 모습은 분명히 제가 기억할 것이고 부끄러워서 이불을찰만한 기억이 되실껍니다.

그리고 화해의 손길은 마땅치도 않은 말씀이시고 서로의 지식이 옳고 그름을 밝히는 논쟁이였지 결코 서로 감정을 가지고 싸우는 논쟁은 아니였네요. 물론 감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요.
아 조선이 아니라 고려인데 착각해서 잘못 적었네요. 정정합니다. 그럼 제 의견이 성립되는거죠?
고려시대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소수의 지배 계층만이 일처다부제를 유지했고 이는 1%도 안된다는 점은 동일 합니다.
전혀 성립하지 않습니다.
고려시대는 일부다처의 사회라고 정의합니다. 이기고 싶어서 억지부리시면 안되죠. 그러다가 또 다른 사람한테 비꼼 당하시면 어쩌려고ㅎㅎ 어쨌거나 저는 일부다처가 허용되며 소수의 상위계층만이 일부다처를 이루는 사회일 지라도 일부다처의 사회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고려시대가 일부다처의 사회로 정의된다는 사실이 그 근거입니다^^
고려시대가 일부다처가 보편적인 결혼 제도였다는 근거를 가져와 보시죠.

애초에 자원공급이 원활해야 하기 때문에 소수의 지배계급을 제외하고는 일부다처를 유지할수가없고

때문에 고려시대 역시 일부다처가 허용은 되었으나 일부다처의 시대라고 말할수는 절대 없습니다.

또한 딸이 아들과 동일하게 유산 분할권을 가지고 있는데 일부다처가 흔했다구요?
왕건은 호족을 흡수하기 위해서 처가 많았던거지 고려시대 자체가 일부다처의 시대는 절대 아닙니다.
진짜 동문서답 심하시네. 내가 언제 보편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했습니까. 글을 읽고 쓰시는거 맞아요? 소수의 상위계층만이 일부다처가정을 이룬다하더라도 그것을 통상 일부다처의 사회라고 부르며, 저 또한 비슷한 맥락으로 정의하고 있다니까요. 고려시대를 일부다처의 사회라고 부르는지 일부일처의 사회라고 부르는지 그 좋아하시는 검색을 해보시던지.
보편적이지 않은데 도데체 그시대가 일부다처에 시대입니까? 그럼 지금은 3%의 게이가 존재하는데 지금은 게이의 시대입니까?
그냥 검색을 해보세요. 그런 사회를 통상적으로 일부다처의 사회라고 부른다니까요? 무슨 일부다처 가정만 모여있는 사회가 존재하는 줄 아시나. 억지 좀 그만 부리세요. 만약 그런게 일부다처 사회라면 일부다처의 사회는 역사적으로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어요. 이런 기본적인 상식으로 싸워야되나요?
문화 권에 따라서 장로독식의 호주의 소수 민족의 경우는 일부다처만 존재하기도 합니다. 역사상 그런 적도 있어요.

현 지구가 시장경제의 시대입니까 공산주의의 시대입니까? 북한이 공산주의의 변형인 주체주의 국가이지만 현제는 시장경제의 시대이죠.

고려시대에 문화의 주체를 가지고 가는 귀족 계급이 일부 다처를 유지한것을 맞는 말이지만 고려시대의 보편적인 (99%)의 결혼은 일부일처제이고 이런 시기는 일부일처제의 시기라고 하는게 옳습니다.

님의 말씀 그데로면 지금은 게이의 시대입니다. 무려 인구의 3%가 게이라니까요.
네 그렇게 계속 억지부리세요. 검색만 해봐도 사람들이 다 고려를 일부다처제라고 하며, 교과서에도 고려가 일부다처임이 실려있는데 본인이 정의한 언어만 옳다고 억지부리면 대화가 성립하나요? 제가 말했죠. 딱 그 정도, 단어의 정의에 대한 차이라고. 님이 예로드신 호주의 소수민족같은 경우에만 일부다처제라고 생각하셨을 가능성에 대해 전 충분히 존중합니다. 하지만 저는 고려의 경우에도 일부다처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혼자만의 생각이 아님을 조금만 검색해보셔도 아실 것이구요.
검색 결과 입니다.

일부일처제 사회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는 박유의 경우이다. 충렬왕대의 재상이었던 박유는 어느날 조정에서 다음과 같이 상소하였다.
“우리나라는 본래 남자가 적고 여자가 많은데도 지금 신분의 고하를 논하지 않고 처를 하나 두는 데 그치고 있으며 아들이 없는 자들까지도 감히 첩을 두려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인원수의 제한이 없이 장가를 드는데, 이대로 두었다가는 사람들이 모두 북쪽으로 몰려가게 될까 두렵습니다. 청컨대 여러 신하들로 하여금 서첩(庶妾)을 두게 하되, 그 관품에 따라서 그 수효를 줄여서 서인(庶人)에 이르면 한 명의 처와 한 명의 첩을 얻도록 하고, 그 소생 자녀는 적자와 마찬가지로 벼슬살이를 할 수 있도록 하소서. 만약 이와 같이 되면, 원성은 줄어들고 인구는 번성될 뿐만 아니라 백성을 위하는 도리도 됩니다.”
저도 검색결과입니다.

ㄱ.“우리나라는 본래 남자가 적고 여자가 많은데도 지금 신분의 고하를 논하지 않고 처를 하나 두는 데 그치고 있으며 아들이 없는 자들까지도 감히 첩을 두려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인원수의 제한이 없이 장가를 드는데, 이대로 두었다가는 사람들이 모두 북쪽으로 몰려가게 될까 두렵습니다. 청컨대 여러 신하들로 하여금 서첩(庶妾)을 두게 하되, 그 관품에 따라서 그 수효를 줄여서 서인(庶人)에 이르면 한 명의 처와 한 명의 첩을 얻도록 하고, 그 소생 자녀는 적자와 마찬가지로 벼슬살이를 할 수 있도록 하소서.

ㄱ.을 통해 볼 때, 당시 고려에는 (일부다처)제가 유지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학교 국사 문제입니다. 괄호 안이 정답이구요. 이제 저와 같이 정의하여 사용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많다는 것을 인정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더 찾아드려요?
마침 같은 예문이네요.
저예문을 보고 보편적으로 일부일처제가 유지되지만 외국인이 일부다처를 하고 있어 형평성이 어긋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인구의 충당을 위해서 일부 다처제로 가자고 주장하는것으로 보아 현 제도는 일부일처제 임을 확실히 하는 증거 입니다.

이후에
"그런데 그의 이 상소 내용이 알려지자 부녀자들이 모두 원망하고 두려워하지 않은 자가 없었다. 그러던 중 마침 연등회를 보기 위해 그가 왕을 모시고 가는 것을 본 한 노파가 "첩을 두자고 요청한 자가 저 늙은이다."고 하니 모든 여인들이 손가락질을 하였다고 한다. 이 광경에서 당시 개경의 여인들이 다처를 두자고 하는 박유의 주장에 집단적인 행동으로 반대하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위 관료들이 부인들을 두려워하여 마침내 그 논의가 행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라고 합니다. 갑자기 논의 가 고려시대로 옮겨가서 당황스럽긴 하지만 고려시대는 일처 일부의 시대이고

기본적으로 다수가 유지하고 있는 보편적 제도가 그 시대의 제도임라고 할수 있음을 한번 밝힙니다.

따라서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는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이며"
인류의 본능이 일부다처제라는 걸 논거로 하는 님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으며 틀린 주장입니다.
억지주장 참 잘하시네요. 제가 어제도 그 억지에 그냥 떠나려했다가 여기서 또 왜 도돌이표를 찍고 있는건지. 국사 문제로 냈다는 것은 그만큼 객관성이 보장된다는 뜻이며, 고려와 같은 사회를 일부다처제라고 부른다는 것을 교과서에 실린 내용으로 정확히 보여드렸음에도, '그건 잘못된 거다. 내가 정의하는게 맞다' 이딴 식으로 나오시면 저도 곤란하죠. 교과서에서 고려를 일부다처제라고 정의한다니까요? 아무렴 님같은 사람의 말이 교과서도 무시할 만큼의 영향력이 있겠습니까. 님은 계속 그렇게 생각하세요. 나는 교과서에 써 있는대로 고려가 일부다처제라고 정의하니까요.
저 국사 문제 답 한번 찾아 보세요. 고려시대는 후기 사회가 문란해졌을때 와 원의 영향으로 제도가 무너 졌을때를 제외 하면 근본적으로 일부일처 시대입니다.

일부다처가 허용 되는 사회였다고 해도 그를 유지 할수 있는건 극히 소수의 귀족을 비롯한 부유층이며

이는 보편적 사회제도가 일부다처가 아님을 뜻합니다.

또한 우리의 본래 시비로 돌아 갔으면 하네요.
고려시대가 일부 다처제가 주된 사회였다고 해서 인류의 결혼제도가 일부다처가 다수인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허용된 시대였다고 해서 인류학적으로 인류의 결혼제도가 일부다처제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그를 토대로 한 님의 주장을 틀렸습니다.
http://contents.history.go.kr/eh_kk/teach/tong/v/41.html
고려는 교과서에 일부일처제라고 나옵니다...
예예. 교과서에 명시되어 있는 내용도 무시해버리는 그 권위가 참으로 부럽네요^^ 참 대단한 사람이십니다. 님같은 사람은 토론을 해도 끝이 나지 않아요. 남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1. 교과서에 고려가 일부다처제임이 명시되어 있다.
2. 나도 그 교과서의 정의대로 일부다처제라는 단어를 사용해 왔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한테 교과서에 정의된 내용이 틀리고 내 말이 맞으므로,
교과서를 그대로 믿은 죄로 너의 주장은 틀렸다라고 말을 하니 어찌 대화가 진전이 있겠습니까.

한낱 일반인 주제에 교과서는 틀렸고 내 말이 맞다고 주장하는 것도 참 재밌는 일이지만, 설령 교과서가 틀렸다고해도 서로 단어를 다른 뜻으로 사용한 경우이므로 '아 넌 그런 뜻으로 사용했었냐 그럼 오해가 있었다.' 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고 진취적인 토론자의 자세인데, 어떻게든 상대를 눌러보려고 이성적으로 마비가 되어버린 모습이 보기 안좋습니다.
향아님이 달아 놓으신 댓글의 링크좀 가보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우리 역사넷은

한국사 정보화사업에 따라서
역사교양컨텐츠 제공 한국사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적인 사이트 입니다.

아 그리고 저는 님말을 안듣는게 아니라 틀렸기 때문에 틀렸다고 말하는겁니다.

지속적으로 밝혔지만 이는 토론의 영역이 아니라 지식의 영역이며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다.
네 더 이상 쓸 시간조차 아까운 상황이 됬네요. 고려를 일부다처로 보는 사람이 많다고 아무리 자료를 갖다 써 붙여놓으면 뭐하겠습니까. 자기가 말한 것만 옳다고 억지부릴텐데. 얕은 지식을 뽐내고 싶으나, 지혜가 없으니 말을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네요. 이만 잠이나 자러 가야겠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정신승리인가요?

분명히 교과서 급의 공식적인 역사 컨텐츠 서비스 제공 사이트에서 고려시대가 일부일처제라고 하는데요.

또한 그와 관계 없이 본래의 시비지점에 대해서는 전혀 변하는건 없었는데요.

스스로의 지식이 틀렸다고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 싶습니다.

19세기 지식에 기반해서 사고하시던 시간 여행자님께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http://contents.history.go.kr/front/textbook.do?process=view&recordId=kk_007_0060_0020_0020_0040&strQuery=(BI%3a%ea%b3%a0%eb%a0%a4+%ec%9d%bc%eb%b6%80%ec%9d%bc%ec%b2%98%ec%a0%9c)

이건 요약본이 아닌 7차 교육과정 국사 국정교과서 내용그대로 입니다
여기 참고자료에 쓰이다 시피
박유는 고려시대 일부일처제의 상징적인 인물이지요
아 네~ 본인의 무지함을 인정하시긴 참 싫으신가봅니다. 그게 인간의 본능이니 이해는 해드리겠습니다. 어짜피 말이 안통할 상대라 그냥 포기하고 좋게 마무리하고 떠나려는 상대에게 어린 애 떼쓰듯이 발악하는 모습, 인상적이네요. 자신의 무지함에 분해서 바득바득 대드는 모습, 언젠가 부끄러울 날이 있으실 겁니다.
스스로의 주장이 틀렸음을 차근차근 증명해 드렸음에도 자복하지 못하고 끝까지 정신승리 하고 가는 모습 참 보기 좋네요.

뭐랄까 수준이 그대로 들어나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http://contents.history.go.kr/past/newhistory.do?process=layout&recordId=nh_025_0030_0010_0010

들어가서 보시죠. 그 사이트에 그대로 고려가 일부다처제 사회라고 써져 있으니까요. 님이야 또 교과서가 잘못되었다고 할게 분명하지만요. 뭐 쓸데없는 짓 한번 더 하겠습니다.
교과서에 고려가 일부다처제 사회로 명시되었음을 두 번씩이나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어떤 식으로 억지를 부리실지 사뭇 기대될 지경입니다.

고려와 같은 사회구조도 일부다처제 사회로 볼 수 있다는 것은 교과서에도 적혀있을 만큼 상식적인 것인데, 상식을 이해시켜야 하나요. 어린아이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요즘 중고딩들도 그정도는 이해하겠네요.
반론을 못하신다면 이제 억지는 그만 부리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http://contents.history.go.kr/past/newhistory.do?process=search&searchWord=%EC%9D%BC%EB%B6%80%EB%8B%A4%EC%B2%98
고려시대 혼인형태에 대해서는 일부일처제와 일부다처제가 병존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와 일부일처제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되어 있다.168) 이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사회적 계층별 차이, 妻妾制의 문제, 고려시대 중에서도 시기별 변화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라고 나와있네요. 시기별 변화를 고려해보아야할듯.
고려후기에는 일부다처제등의 폐혜가 있었다는 언급도 있네영.
이쯤되면 완전히 아집이네...;;
가족의 형성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혼인이 한 중요 계기가 되거니와, 고려시대의 그 연령은 개인에 따라 차별이 컸지만 대체적으로 여자는 16∼18세 전후, 남자는 20세 전후였던 듯하다.346) 그리하여 이들은 대개 一夫一妻制에 입각한 가정생활을 영위했던 것 같다. 기사 가운데는 多妻의 습속이 있었던 듯한 서술도 보여 이를 긍정한 논자도 있으나347) 그것은 예외적인 사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서 원칙적으로는 일부일처제였음이 재확인되고 있다.348) 이와 같은 제도 아래에서 고려시대의 여성들은 남편과 사별하였을 경우 再嫁도 자유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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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ntents.history.go.kr/past/newhistory.do?process=layout&nh_001
예를 들어주신 신편한국사의 총설부분에 있는 내용입니다.
저게 워낙 긴 시간동안 많은 수의 저자들에 의해 편찬된거라 가끔 딴소리가 나올수 있긴합니다만
총설에서 아예 대놓고 원칙적으로 일부일처제였다고 쓰고 있습니다.

제가 찾은 레퍼런스에도 대놓고 고려는 일부다처제의 사회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 신편 한국사에는 제가 제시한 문장 말고도 고려가 일부다처제라고 명시하는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고려의 권력과 재화를 독점한 상류계층만이 사실상 일부다처의 가정을 이루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일부다처제를 허용한 고려를 일부다처제의 사회로 보는 학자들의 견해가 있음을 레퍼런스를 통해 입증해드렸습니다. 게다가 조선의 처첩제도에 대해서도 단순한 말장난일뿐 사실상의 다처혼으로 보는 견해가 실려있으며, 부여에 대해서도 일부다처제의 사회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일부다처 가정이 과반수가 넘어야지만 일부다처제의 사회라고 보는 견해가 존재함을 저는 인정하며, 그 견해에 따르면 한반도에서는 사실상 일부다처제의 사회가 단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부다처의 가정이 꼭 과반수를 넘지않더라도 그 사회를 일부다처제의 사회라고 보는 학자들의 견해가 다수 존재함을 레퍼런스를 통해 보여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집이겠죠. 과연 스피노자님이 이번에도 억지를 부리실지 기대 중입니다.

가정을 해보도록 하죠.
고려가 일부다처제 였다고 합시다.
아니 인류의 문명이 시작되고 농경이 시작된 이후로 계속해서 일부다처제 사회였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5~6000년 정도의 기간 동안 일부다처제 였다구요.

하지만 인류는 그이전에 19만4~5천년간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를 유지했고.

이는 생물학적이지 않은 외부 압력이 강해지는 문화적인 압력이 강해지는 농업혁명 이후의 사건입니다.
(고려 사회가 일부일처제냐 아니냐는 그야말로 논점이탈이죠.)
우리의 본래 시비지점으로 돌아와서 인간의 본능이 일부다처제라고 주장하시는 게 틀렸다는건 고려사회가 일부다처제의 사회였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고려사회가 일부다처제 임을 증명하는 도구로 교과서의 권위를 빌려오셨으나
같은 교과서 안에서도 동시에 일부일처제/일부다처제 임을 병용표기하는등 혼선이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결혼제도를 결정하는 기준이 여러가지기 때문입니다.
법령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기준하는 제도적 기준과
실제적으로 어떻게 실행 되었고 사회적으로 어떻게 받아 들여졌는지에 대한 제도 시행적인 부분일것입니다.

링크해주신 자료를 기준으로는 조선시대가 법적으로는 일부일처제의 사회이고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또한 그이유가 고려시대에서 이어진 풍습때문이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제도가 아닙니다.)

이 풍습이란것이 과연 일부에게 허용되던 것이 넓게 퍼진것인지 원래 넓게 퍼져 잇던것이 그대로 이어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연결해 드린 자료에서는 한 나라의 제상이 왕에게 올리는 상소문에서
일반적으로 일부일처제임을 밝히고 있으며 일부다처제를 하기를 상소합니다.
즉 제도적으로도 현재 일부일처제임을 반증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어떤 부분이 고려시대가 일처일부제가 아니라고 말씀하실수 잇는지 궁금하며

또한 링크해주신 부분은 조선시대 서술부분이며 조선시대 전문가께서 서술하셨을 부분이고
제가 링크한부분은 고려시대 부분이며 당연히 고려시대 전문가가 기술했을 부분입니다.

조선시대 전문가의 고려평가와 고려시대 전문가의 고려평가 어느것이 신빙성이 높은지에 대해서는 잘아시리라 믿습니다.
1960대 기준의 구역사기술 내용을 토대로 주장을 펼치시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좀 나아지셨네요.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오셨으니까요. 백년의 발전 축하드립니다.

이야 일반인 주제에 학자의 견해를 무시하는 패기, 참으로 멋지십니다.
언젠가 이불킥 시전하시겠네요ㅎㅎ

http://contents.history.go.kr/past/newhistory.do?process=search&searchWord=%EC%9D%BC%EB%B6%80%EB%8B%A4%EC%B2%98

여기보면 고려시대 카테고리에서도 일부다처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그리고 논점이탈이 주특기이신듯 하니 제 주장의 흐름을 다시 보여드려야겠네요.
제 첫 댓글을 보시죠.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 현대사회의 조건에서는 상위계층의 독점으로 인해 일부다처 가정이 자연적으로 발생함이 당연합니다. 일부다처의 가정이 과반수를 넘지않더라도, 존재하고 허용하는 사회에 대해 일부다처제의 사회라고 부를 수 있음을 고려의 예를 통해 입증해 드렸고, 따라서 현대사회를 사회적 제도로서 제한하지 않을 경우 일부다처제의 사회가 구성될 것이라는 제 주장은 타당합니다. 그리고 일부다처가정들로 인하여 짝이 맞지않아 결혼하지 못하는 남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제 주장 역시 타당합니다. 그로인해 남녀간의 평등, 개인간의 평등이 심각하게 침해되어 민주주의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제 주장 또한 타당하다고 보입니다. 제 주장의 흐름에 어떤 오류가 있길래 처음부터 줄곧 반론을 하시는지 한번 말씀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diesirace&num=4943
에 연결되는 내용 남겼습니다.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diesirace&num=3977
글을 읽어 보시면 왜 정조 관념이 생겼는지 에 대한 생물학적 기원에 대한 설명이 될것같습니다.

정조 관념이라는것 자체가 일부 일처제를 기반으로 한것이며 결혼한 후에도 여성의 배우자 부정의심은 자원의 분배를 염려하기 때문이며
남성의 배우자 부정의심은 타인의 유전자를 양육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매커니즘 입니다.
인간의 결혼 제도는 포유류 보다는 조류의 그것과 더 유사점이 많다고 하죠.
정조관념은 여성에게 주로 해당되기때문에 일부일처제와는 별로 상관이 없을 듯 하네요. 배우자 부정의심은 일부다처 또는 일부일처와 관련없는 당연한 본능이니 넘어가도록 하구요. 생물학적 본능과 사회적 제도를 착각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야동을 보실 때, 배우 하나만 주구장창 보시나요? 이 여자, 저 여자 골라가며 보시지 않나요. 본능이란 그런 것입니다.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나오는 것. 님이 결혼을 한 후에, 다른 예쁘고 몸매좋은 여자에게 잘 끌리지 않는다면, 그것이 생물학적으로 일부일처인 경우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결혼을 하더라도 예쁘고 몸매좋은 여자에게 눈길이 가죠. 결혼 전과 하나도 다를 바 없이.
일처 다부제를 생물학적으로 선택한다면 여성은 남성의 부정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가장 이쁜여자는 오늘 처음본 여자다 라는 우스갯 소리처럼 남성의 번식방법은 다다익선이지만 여성은 그 반대이고 그는 리스크 관리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완전히 다른 번식 추구 방법 속에서 육아에 대한 요구 자원은 크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여성은 정조를 보장하고 남성은 자원 공급을 약속하는 형태의 원시적 일부 일처제가 성립되고 이것이 생물학적 선택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화 심리학 책인 붉은 여왕을 보시면 좀더 자세하게 설명되고 있습니다. 읽어 보시면 좀 생각이 달라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 제도는 엄밀하게 말하면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로 정의 되곤 합니다.
아뇨. 생물학적으로 일부다처일지라도 여성이 남성의 부정을 의심하는 것은 당연한 본능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많은 재화가 있더라도 남자가 여자를 돌볼 수 있는 숫자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5명의 여자를 돌볼 수 있을만한 능력을 가진 남성과 결혼을 했는데 남자가 8명과 결혼을 하면, 여자가 받아야할 재화와 보살핌을 충분히 받지 못하기때문에 부정을 의심하는 것은 당연한 본능입니다. 게다가 5명에게 나눠져야할 것들이 자기자신에게 모두 주어진다면 더 좋기때문에, 배우자의 외도를 본능적으로 싫어할 수 밖에 없으며, 따라서 여자의 배우자 부정의심은 일부다처 하에서도 당연한 본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진화했다면 무조건적인 부정의심이 아닌 조건적인 부정의심으로 발전했겠죠.

자신이 낳은 아이에게 자원이 줄어드는지 안줄어 드는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요.

이미 생물학적으로 거의 정설에 해당하는 학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건데 조금만 더 찾아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댓글로는 더 길게 설명하기는 어렵고 좀 복잡한 개념이기도 하니까요.

왜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를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라고 하는지 살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의견 토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생물학적 본능과 사회적 제도를 자꾸 혼동하여 사용하시는데 결혼제도는 사회적 약속으로 생물학적 결혼제도라는 말 자체가 모순이 있는 단어입니다. 생물학적으로 일부일처라는 것을 주장하시려면 아까 말했다시피 결혼한 후에도 다른 매력적인 여자에게 성적으로 끌리지 않는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제도와 도덕을 머리로 생각하고 이성으로 제어하기때문에 일부일처가 가능한 것이지 이성이 없고 본능만을 따르자면 다른 매력적인 여성과도 관계를 갖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 일처제 라는 표현 왜 외도를 지향하는가? 에대해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는 그다지 토론거리가 못된다고 생각됩니다. 지식의 영역이라고 보고 있구요. 가장 최근까지 가장 유력한 학설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검색해서 찾아 보시길 권장합니다.
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5명에게 나눠져야할 것들이 자기자신에게 모두 주어진다면 더 좋기때문에, 무조건적인 부정의심으로 발전한 것이 타당합니다. 본능은 확률의 매커니즘을 철저히 따르기 때문이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는 서로가 옳은 주장을 가지고 설득하는 토론이 아니라 지식의 영역입니다.
프나틱스 님께서 어떤 논리를 가지고 일부 다처제가 생물학적 결혼형태다라고 결론 내리신것까지는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그것 외에도 여러가지 생태학적 분석을 통해서 생물학자, 사회학자, 인류학자, 진화 심리학자들의 검토를 통해
인류의 결혼 행태는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 일처제로 아주 최근까지 확실시 되는 학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지식의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시는 논리는 예의 범주안에서 충분히 타당합니다만 이미 더 많은 자료와 연구를 통해서 결론난 부분에 대해서 지식도 부족한 저희가 토론해 보아야 딱히 더 좋은 의견이 나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의 말의 의심스러우시면 좀더 검색해보시길 권하겠습니다.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라는 것 자체가 인간이 일부다처의 본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본처를 좀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생물학적 기제임을 인정하는 바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라는 건 말장난이죠. 그리고 인간의 생물학적 본능이 일부일처라 못박고 계신데, 일부다처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인간의 유전자 내에 일부일처의 요소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일부다처의 요소가 더 많은 것도 명백한 사실이고요. 조선시대의 예만 봐도 고위 벼슬아치가 수많은 첩을 두었는데, 이것을 볼 때 외도가 일부일처가 되었나요? 왕은 또 얼마나 많은 후궁을 두었습니까.
지속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제 가 말하고 있는 바는 인간의 생물학적 결혼제도는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 입니다.

일부 일처제는 양육에 들어가는 자원이 매우 큰점과 여성의 출산의 매우 높은 리스크(의료가 발달 전 기준으로 사망율이 20%에 가까운 매우 큰 질병으로 여겨질 수준) 임신과 출산시 생산성 저하등에 이유에서 유지됩니다.

다만 남성의 본능은 먹튀에 가깝습니다. 싸고 임신시키고 자원을 주지 않고 튀면 여성이 낳아서 잘 기른다 이것이 베스트 인것이죠.

때문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지고 난 후에도 먹튀 할 기회를 노립니다.
또한 이에 맞서 여성은 가임 주기를 숨길수 있으며 또한 결혼 후에도 더 좋은 유전자를 혹은 더 상위 계급으로올라가기 적합한 유전자를 물색해서 외도한후 자원 공급은 현재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남성으로 부터 얻기를 원합니다 때문에 외도를 지향합니다.

일부 다처제는 자원 공급이 어렵고 일인에게 쏠리는 현상이 강한 문화권에서 보여지집니다.

심지어 몇몇 원시부족에서는 족장이 거의 대부분의 자원을 독차지 하는 경우로 회득한 모든 사냥물에 대한 분배권을 가집니다 이 커다란 권한에 의해서 대부분의 여성과 결혼하나 낳은 아이에 대한 양육의무를 반드시 지게 되어있어 공공연 하게 젊은 남성과 외도를 저지르는것이 문화인 부족도 있습니다.

인류의 번식 매커니즘은 여성과 남성의 전략이 상이하게 다르고 양육비용이 큼에 따라 그 요구를 모두 만족하는 형태인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로 발전한것입니다.

교묘한 말장난이니 어쩌구 아니고 좀더 자세한 검색과 많은 지식 성실한 토론 태도 기대하겠습니다.
주장에 반박하지 못하고 자기 주장만을 읊으면서 상대에게 태도 운운하는건 좀 어불성설이네요. 수 십만년의 인간의 역사 중에 고작 100년 전까지도 자행되었던 일부다처의 본능은 무시한 채, 자기주장만 해봐야 별 설득력이 없습니다. 부디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지식, 기대하겠습니다.
생물학적 근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중 일부 다처제가 시행된 시기는 농업 혁명이 시작된 후인 고작 1만년도 되지 않습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20만년 전에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는게 보통 정설이죠. 무려 19만년 동안 인류는 남성의 생물학적 요구(먹튀)와 여성의 생물적 요구(안정적 자원지원자)가 합치된 형태인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추가로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 제도가 일부 다처제라고 주장하는 학자의 저서나 논문이 있다면 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여러가지 검증된 데이터를 보여주고있을테니 여러말씀하시는 것보다 그편이 이해하기가 쉬울수도있겠네요.
생물학적 근원으로 보자면 인간과 공통조상을 가진 유인원들의 많은 종이 일부다처를 이루며 살아가고있는데, 이를 통해 미루어보면 공통조상은 일부다처의 습성을 가졌으며, 인간의 경우도 일부다처의 습성을 물려받았지만, 부분적으로는 일부일처적인 생물학적특성도 진화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 같습니다. 반론 부탁드립니다.
인류와 가장 가까운 유인원인 침팬치는 일부다처제이지만 보노보는 난교 집단에 가까우면 일처다부제를 유지 합니다. 인류의 진화적 관점은 대체로 보노보와 침팬치에서 진화한것으로 보이는 제3삼종의 교합 과정에서 생겨났다고 보여지고 는 합니다.

말씀하시는 인류의 본능에서 왜 여성의 요구인 일처일부적 특성에 대해서는 왜 자꾸 언급을 하지 않으시는 궁금하네요. 남성의 특성은 분명 일부다처제적입니다만(일처다부제에서 정정했습니다. ) 여성의 특성은 일처일부제를 요구합니다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속이면서 자신의 전략을 고수하기 위한 형태 인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는겁니다.

성선택 압력에서 여성의 선호가 무시된다고는 말씀하실수 없을텐데 말씀하신바와 같이 자원의 독점을 위해서라도 여성은 무조건 적으로 일처일부제에 헌신하는 남성만을 채택했다면 현재 외도라는건 없겠죠.
여성의 본능에 일부다처의 특성이 없었다면, 수없이 존재했던 일부다처의 역사가 성립할 수가 없죠. 계속 도돌이표인데 여자의 본능에 대한 의견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여자의 배우자 부정의심이 일부일처의 본능이라고 생각지 않으며 남자의 배우자 수를 제한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인간이 일부다처를 이루며 살 수 있었죠. 바람둥이나 인기있는 남자에게 호감을 갖게되는 여자의 본능을 봤을 때, 여자가 꼭 일부일처의 생물학적 본능을 갖고 있다고 말하긴 힘들 듯 합니다.
여자가 플레이보이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은 여자도 일부다처의 생물학적 본능을 갖고있다는 증거이며, 배우자가 바람피는 것은 또 싫어한다는 점이 모순이죠.
플레이보이일 경우 더 능력있는 남자일 확률이 높기때문에 본능적으로 여자가 끌릴 수 밖에 없지만, 자신의 남편이 많은 여자를 만날수록 자신에게 돌아오는 보살핌과 재화가 줄어들기 때문에 싫어하게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보면, 여자는 자기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기는 것이 매우 싫긴 하지만, 능력이 되는 만큼은 인정하고 받아들인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본능이었으면, 애초에 일부다처의 사회가 성립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수없이 존재하긴요.

문화적으로 남성의 근력이 전쟁 권력으로 발달하는 농업혁명 이후의 역사에서만 일부다처제가 존재합니다.

무수히 존재했다고 말씀하시면 그에 19배 이상 존재했던 기간에 대한 그것도 문화가 발전하기 이전 인간이 문화적 동물이 되기 이전, 보다 동물적이였고 생물학적 기원에 더 가까운 시절의 19만년간의 결혼제도는 어쩌구요.

성선택에서 어느 한성의 권력이 매우 강해지지 않는한 진화 압력은 양쪽에 동일하게 작용합니다.

서로의 전략이 판이하게 다른상태에서 서로가 서로의 이익이 최대점이 되는 상태의 합의 점이 생물학적인 인류의 결혼제도이며 이는 매트 리들리 스티븐 핑거 와 같은 세계적인 석학들에 의해서 수없이 증명된바 있는 이론입니다.

프나틱스님께서 말씀하시는 인류의 생물학적인 결혼제도가 일부다처제라고 하는 논문 혹은 객관적 자료가 넘치는 저서 하나라도 말씀해주시면 제가 읽어 보고 쪽지 드리겠습니다.

님은 매트 리들리, 스티븐 핑거의 책을 좀 읽어 보고 말씀하시면 좋겠네요.
저서로는 붉은 여왕, 빈서판,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본성과 양육 이 있습니다.

생물학 그리고 진화의 거장들의 책들을 좀 읽어 보시고 다시 논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바로 짚으셨네요. 여성이 바람둥이 남성을 좋아하는것 즉 능력있는 남성을 찾는것
그것이 결혼이후에도 계속되는것 그거가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 일처제 라는 증거 입니다.
일부 다처제는 인류의 보편적 결혼 형태일수가 없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이를 집단을 이루고 권력을 차지하는 문화가 생성되기 이전인 홍적세 시절에 그만한 자원 보급력을 가지고 있는 남성은 없거든요. 농업혁명이후에 인류가 모여 살게 되고 잉여 생산물이 생겨나고 이를 통해서 권력이 발생하고 그를 계급화 시켜서 자원에 대한 집중이 생겨난 이후에야 남성의 일부다처제적인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인류 전체로 보면 아주 소수에게만 생겨나는 현상인겁니다.

여전히 인류의 남성은 연애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구분하며 여성 엮시 마찬가지 입니다. 이는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안정을 추구하며 다른 기회를 노리는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라는 것이죠.

인류는 무려 19만년동안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 일처제를 유지해 왔으며 1만년 동안에도 전체 인구의 10%도 되지 않는 집권 층만이 일부다처제를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이는 인류가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 일처제를 유지해 왔다는 강력한 증거가 될것입니다.
님같은 분에게는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라는 책을 권해드립니다. 본능과 제도를 아직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요. 아울러 프로이트의 심리학 저서들도 필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남성이 일부다처제의 특성을 갖고있음은 인정하시나본데, 플레이보이를 선호하는 여자의 일부다처적 특성에 대해서는 한마디 반박도 못한 채, 책에서는 이렇게 써있으니 가서 읽어보라는 말밖에 못하시나요?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었다면 마땅히 반론을 펼쳐서 자기주장을 할 법도 한데 말이죠. 다시 말씀드리는데 남자는 확실히 일부다처의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본인도 인정했고, 여자도 일부다처의 본능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여러가지 사회적, 생물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결혼제도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본능을 자꾸 혼동해서 사용하지 말아주셨으면합니다.
찰스 다윈이 진화 생물학의 기원임은 분명하나 인류가 그로부터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 왔는지 살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프로이트 역시 마찬가지구요. 물론 프로이트의 이론 역시 현역이기는 하나 그후로도 자크 라캉 을 비롯해서 못지 않은 학자들의 탄생과 더불어 생물학의 발전으로 수없이 많은 이론들이 등장하고 사라졋으며 자리잡고는 했습니다. (유전자의 존재란 경이롭죠...)

종의 기원에서는 사용하지 못했던 통계학적 기법과 생물학적(해부학적) 지식을 통해서 매트리들리는 여성과 남성의 성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수없이 많은 예와 통계적 자료를 통해서 붉은 여왕이란 저서에서 제가 말한것과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아쉽게도 19세기 초기 진화 생물학과 19세기 초기 심리학에 기초해서 말씀을 하셨군요.

저는 생물학이 유전자를 발견하고 게놈 지도를 완성했으며 심리학이 발달 심리학 그리고 여성심리학등 여러가지 분야로 세분화 되고 발전한 이후의 이론들이구요.

물론 언급하신 그들이 주장했던 이론들이 뿌리기는 하지만 과학 이론이란것이 언제나 과거를 기초로 부정하고 의심해서 새로운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고 보통은 과거 이론보다는 신이론들이 더 진리에 근접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또한 200년간의 인류 문명의 발달을 무시하는 저서를 들이 미시는데 아쉽게도 제가 이미 읽었던 지그문트 프로이트 그리고 찰스다윈 의 저서에는 적어도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가 어떻다라는 논거와 결론은 없네요.
반박을 못하다니요 말씀을 드려도 이해를 못하시잔습니까.

성선택은 서로에게 서로가 영향을 줍니다.

다시 한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남성은 번식에 먹튀 전략을 사용합니다. 임신시켜놓구 튀면 여성이 기르라는거죠.
리스크와 자원을 모두 여성에게 떠넘기는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 10개월간의 임신기간 출산의 위험 출산후의 후유증으로 1~2개월의 생산력 저하 등을 경험합니다.

또한 인간의 영유아하는 매우 약해서 심지어 목도 가누지 못해서 보호와 관찰 없이는 1개월 안에 목이 꺽여서 죽을껍니다. 태어나자 마자 걸을 수 있는 초식동물과는 매우 다르죠. 거대한 뇌때문에 산도가 좁은 것을 비롯해서 태어난후에 성장을 지속해야 하는 매우 자원이 많이 드는 긴 성장기간을 가지는 동물입니다.

이 긴 성장기간 동안 이를 보호하고 관찰하며 먹이고 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따라서 보호와 관찰은 자신의 몫 먹이고 환경변화에 대응 하는 몫을 해줄 배우자가 될 아빠를 요구합니다.

이렇게 남성과 여성의 번식 전략은 매우 다릅니다. 한쪽은 일부일처제를 선호하고 한쪽은 먹튀를 선호합니다.

성선택은 서로가 서로에게 압력을 가합니다.
남성은 문란하게 섹스하지만 튼튼해서 혼자서도 잘 기를 여성을
여성은 안정적으로 자기와 함께 아이를 부양할 남성을 찾습니다.

여기에 매우 낮은 성적 매력도가 있는 남성 혹은 여성이 있다고 합시다 어떻게 할까요?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서 여성은 문란한 섹스를 감수하고
남성은 자신의 전략을 포기하고 선택받기 위해서 일부일처제를 감수 할겁니다.

하지만 뛰어난 성적 매력을 가진 남성 혹은 여성은? 자신의 전략을 고수하겠죠.

그렇게 모두의 유전자는 남습니다.

하지만 남녀 모두 성적 매력이 감소 하는 나이가 옮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식은 해야 하죠. 그럼? 매력이 적었던 이들이 하던 방식으로 상대 성의 니즈에 맞는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매력이 낮은 남성 여성 모두 자신이 더 좋은 유전자를 남길수 있는 기회는 결혼후에도 놓치지 않습니다. 서로 서로 모르게 섹스만 하면 되거든요.

결혼 후에도 남자는 공격적인 전략을 호시 탐탐 노리며 자신이 검증된 양육자임을 과시하며 다른 암컷을 노립니다. 이점이 또 하나의 성적 매력이 되죠. 유부에게 끌리는 여성들이 특별히 있는 이유죠.

여성은 안정적인 자원 공급자를 속여 성적 매력이 높은 남성의 유전자를 받을 기회를 노립니다. 속이기만 하면 성적 매력이 높은 남성의 유전자를 받아 남자아이를 낳으면 보다 많이 자신의 유전자를 퍼트릴 기회를 얻으니까요. (성적 매력이 높은 남자는 유부녀건 아니건 관계가 없죠. 싸고 튀면 그만이니까요)

이렇게 서로가 서로의 니즈를 충족하면서도 자신의 니즈를 만족하는 형태인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가 완성이됩니다.


님이 말씀하신 여성의 일부 다처제적인 특성이란 이렇게 상대 성기호에 맞추는 유전에 불과 할뿐이죠.

이렇게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시면

전 매트 리들리가 500페이지 본문과 200페이지 짜리 주석으로된책 10챕터중 8챕터를 할애해서 내린 결론을 님에게 짧게 해서 설명할수 없으니 님이 매트 리들리 책 붉은 여왕을 읽어 보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시길 바랍니다.

19세기 시간여행자 님께 ...
이성이 있는 인간에게 어떻게 순수한 생물학적 본능만으로 결혼제도가 자리잡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그래서 그 저서들을 다시 읽어보시는 걸 추천해드린겁니다.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신 것 같아서요. 인간의 조상이 포유류라는 것을 볼 때, 그 본능이 일부다처에서 비롯되어 진화되었음을 여전히 주장하는 바이지만, 인간이 어떤 환경속에서 일부다처와 일부일처를 제도로서 선택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에 감사드리며 더이상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것 같으니 이만 가보겠습니다.
생물학적 결혼 제도라는 말 자체를 이해 못하면서 "결혼은 제도야 결혼은 제도야 결혼은 제도고 문화야" 라는 생각을 되뇌이셨나 보네요.

결혼은 번식의 방식이고 양육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스스로의 짧은 어휘력과 학문적 배경지식에 부끄러운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르면서 끝까지 아는척 하시고 자기 주장 굽히지 않고 주장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인간의 결혼은 아쉽게도 다른 영장류나 표유류와는 달리 생태학적으로 매우 조류와 닯아 있습니다.

새끼가 부화해서 날기까지 충분한 근력 발달과 깃털이 돋아날 시간동안 양육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부터 집단 서식을 하고 쌍방 성선택을 하는등 인류의 번식 전략과 유사한점이 매우 많지요.

아 그리고 19만년좀 설명해 주셧으면 하네요.
19세기 이론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지식이 더 부끄러울 것 같은데요. 본능과 이성을 따로 떼어놓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어렵긴 합니다. 그러니 기본부터 다시 공부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거장들의 저서를 추천해 드린 것도 그런 의미구요. 본능만으로 이루어진 제도였으면 인간이라는 종에서 공통적으로 일부일처만 나타나야겠죠. 근데 같은 시간에도 어느 지역에선 일부일처를 하고 있고 어느 지역에선 일부다처를 하고 있으니, 이래도 생물학적으로만 이루어진 결혼제도라 할 수 있는지? 본인의 짧은 지식만이 옳은 줄 알고 재롱피우는 모습, 후에 부끄러울 날이 언젠가 오겠죠. 짧은 지식으로 이것 저것 나열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조상이 일부다처의 특성을 지닌 포유류의 공통조상이라는 말에 왠 조류의 특성 운운하는지.. 공부 좀 하셔야겠습니다.
생물학적 특성인 번식 전략이 양육 형태와 관련하여 어떤식으로 발전되었는지를 살펴 볼수 있다면 이게 문화를 배제하고도 생물학적 특성에 기반하여 이루어질수 있는 결혼인것을 알수 있습니다.(그에 관해서는 충분히 설명 드렸구요)

결혼이 문화적인 장치에 의해서만 성립하는거라면 애초에 포유류의 일부다처제는 결혼이 아니고 무엇인지요?
지역적 문화적 특성을 말하자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애초부터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는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일처제"입니다.
생물학적 이란 단어와 결혼 제도 라는 단어 그리고 인류 라는 인간종 의 전체를 바라보는 특성을 염두에 두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종의 기원이란 책은 읽어는 보셨는지?
지속적으로 읽어 보라고 하시는 종의 기원에서는

아쉽게도 중학교때 배우는 멘델의 유전 법칙 이상의 내용은 없습니다

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현대 유전학 이야기를 할수는 없겠지요.


아까 부터 부탁드린 19만년간 지속되어온 인류의 보편적이고 생물학적인 결혼 제도에 대해서 프나틱스님께선 일부다처제로 유지해 왔다고 어떤식으로 설명해주실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기초가 탄탄한 분의 논리전개 기대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일부가 이슬람 교가 생겨나기 전으로 치면 지배 계층에서만 찾아 볼수 있는 인류의 10%도 안되는 일부 다처제가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라고 말씀하시니

인류의 3%가 이루고 있는 게이도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제도라고 볼수도있겠네요. 이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 드립니다.

(추가합니다.)
생태학 적이란 말 이해 못하시나요? 생활 형태가 닮았다는 얘기입니다. 인류의 공통 조상과 관계 없이 사회 구성 요소와 생명활동 형태가 비슷하기 때문에 비슷한 환경 = 비슷한 기능진화 (ex 물속 = 유선형 / 물고기 : 고래) 라는 공식을 통해서 인류와 조류의 공통적인 부분을 연구해서 결혼제도에 대해서 결론을 도출하거든요.
예를 들면 아주 비슷한 환경의 섬이 남미와 동남아시아에 있는데 거기서 전혀 다른 종인데 아주 비슷한 형태로 진화한 2종의 원숭이가 발견된적이 있거든요. 그런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일단 그런쪽에 관심도 없긴하는데
엄마를 보면 명절에 친가쪽에서 차례먼저 지내고 시간없어 외가쪽엔 못가고
결국 내 엄마는 못볼수도 있는거고, 재수없으면 이상한 시어머니 밑에서 힘들게 사는것도 있고....그리고 종교나 제사등등으로 결혼고민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을겁니다
그런 부분들은 고쳐나가야 할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양성 평등에 분명 반하는 얘기니까요.

명절에 양가를 모두 간다고 할때 누가 더 힘드냐 라는 논쟁은 접어두고요.
(저는 사실 둘다 힘들긴 마찬가지라고 보거든요.)
불과 몇 십년 전만 해도 자원공급은 약속하더라도 독점 권리을 약속하진 않았죠. 일부일처제는 본능을 거스르는 법으로, 남성 약자를 보호하는 제도라 봐야죠. 종족번식만 고려하면 일부일처제는 불리한 짓입니다.
유저자의 다양성을 생각하면 반드시 불리한 짓도 아니죠.
위에서 도 토론했지만 인류의 생물학적 결혼 제도는 엄밀하게 외도를 지향하는 일부 일처제입니다. 왜 외도를 지향한다라는 말을 끼어 넣는지 잘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열성유전자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일부일처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렵군요. 근친상간 금지가 그 역할을 하죠. 일부일처제가 적용되는 시점이 역사로 보면 얼마 되지도 않았고, 한 명이 여러 아내를 거느렸다고 근친상간을 우려할 정도의 인구수가 아니죠. 아울러 종족번식의 관점으로도 약자(열등)의 유전자를 굳이 퍼트릴 필요도 없습니다.
유전자의 다양성은 생존의 우열 외에도 바이러스나 세균과의 경쟁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인류는 농업혁명을 이룬 이래로 개인으로는 피식자의 위치에 있었을지 몰라도 종의 관점에서는 늘 생태계 최고 포식자였습니다. 다만 세균과 바이러스와 끝없는 경쟁 (붉은 여왕 Red Queen 이라는 용어로 표현됩니다.)을 해왔습니다.
따라서 매우 중요하게 약자로 여겨지는 유전자라도 다양성을 확보할 필요가 잇습니다.
위에서 프나틱스 님과의 토론에서와 같이 좀더 검색을 해보심을 권하겠습니다.

너무 확고하게 결론난 학설에 대해서 지식도 깊지 못한 제가 왈가 왈부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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