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시빌워 간단 소감(노스포)2016.04.28 PM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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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함.

어벤져스 2.5 같은 느낌.

아주 복잡할수도 있는 감정선을 잘 풀어나간건 좋았지만 너무 당연해 보였다.

뭐랄까 극단으로 치닫지 않는 감정선이랄까?



개인적으론 최근의 논란 덩어리인 저스티스 리그와 비교해 저스티스 리그가 훨씬더 흥미로웠다 라고 할만큼 평탄한 진행.


3줄 요약
재미있음
어벤져스 2.5로 요약가능
저스티스리그보다 재미있지만 흥미롭지는 못했다.
댓글 : 12 개
정의닦이는... 말이 안나올정도의 실망감을 준것이라. 예고로 흥미유발시키고, 본편으로 그 흥미가 바닥을 쳤기에...

개인적으로 시빌워를 보고 느낀건. 정의닦이는 시빌워 발뒤꿈치나 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정도더군요. DC를 좋아하긴하는데, 이건 너무 상대가 안된다는느낌..
222
거대한 예고편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후에 나올 싱글들에서 이 의문들을 얼마나 해소해줄지 에 대한 흥미가 치솟아서요.

뭐랄까 저스티스 리그는 싱글들 위에 마지막 블록을 올린 마블이랑은 반대로

교각판을 올리고 기둥을 세우는 방식인거 뿐이죠.

재미보다는 호기심과 흥미를 이끄는 방식이였다고 보고 좀 지나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해받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굳이 상대를 해야 되나요. 나와서 재미있으면 보고 안재미있음 안보면 그만이죠. 비교를 할수 있겠지만 시리즈가 다른 시리즈를 상대해야 할 이유는 없겟죠. ㅋ
  • rudin
  • 2016/04/29 AM 12:23
비교는 본문에 먼저 하시더니...
본문에서 먼저 비교를 하셔놓고 그러시면..
상대를 하는건 영화가 하는거고 비교를 하는건 영화를 시청하는 청자들이 직접하는겁니다.

한글을 정확하게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비교야 할수 있겠지만 상대할 이유는 없죠. ㅋ
'훨씬더' 이런 표현을 쓰고...?
이건 너무 상대가 안된다랑 비교가 안된다랑 마음속 의미는 같은데 쓰는 표현이 다른걸수도 있죠
그럴수도있겠지만 본인도 아닌데 그거야 알수 없고 다만 글을 쓴데로 이해할수 밖에 없겠죠.
상대는 주체가 영화vs영화 일수 밖에 없으니까요.
저스티스 리그는 소재와 캐릭은 좋았는데 그걸 활용을 못했죠,,
어느정도는 공감이 갑니다.
개인적인 평가니까요. 재미와 흥미라는 요소를 별개로 치자면 캡아 3는 흥미롭지는 못했어요. 하던 이야기의 평탄한 그다음 같은 느낌.
반전적 요소라던가 극으로 치닫는 어떤 감정적 충돌 같은건 딱히...
마사닦이는 영화적으로 함량미달이죠.
일정수준 이상의 팬심 중에서도 특정 취향이어야 실드가 가능한 상황..
기준이란건 개인적인거니까요.

하지만 흥미와 재미를 나눠놓고 생각한다면 캡아 3는 어벤져스 2.5 같은 느낌으로 너무 평탄하게 흘러가 버렸고

재미는 있지만 흥미롭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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