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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이야기】] 초급 헬스 이야기 28 : 하체 운동2023.06.24 PM 01:31
[ 가슴 운동의 포커스 : 동작의 정확성 ] <- 링크
[ 등 운동의 포커스 : 힘 기르기 ] <- 링크
[ 어깨 운동의 포커스 : 피로를 쌓아 놓고 반복 ] <- 링크
[ 하체 운동의 포커스 : 타게팅과 혈액순환 ] <- 링크
일반적으로 가장 기피하는 운동 부위가
하체입니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힘들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무릎이 아프기 때문입니다.
하체 운동이 특히 힘든 이유는
신체에서 가장 큰 근육이다보니
비율적으로 몸이 많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스쿼트나 데드리프트의 경우
사실상 전신운동의 성격이 강해서
결국 하체 운동은 다른 부위 운동에 비해
근력과 체력을 특히나 많이 요구합니다.
무릎이 아픈 이유는 가동 범위의 문제인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예열을 잘하는 것이 첫번째이고
두번째로 무릎을 중심으로 하체 근육 강화가 필요합니다.
앉았다가 일어나기 힘들거나 어려울 때
무릎이나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누르며 일어나죠?
무릎 관절에 외부 힘을 더해줘서 보조하는 건데
이걸 손바닥으로 누르는 압력이 아닌
하체 근육의 텐션으로 버텨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 하체 운동이 싫은 이유 두가지는
정확히 하체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와 일치합니다.
신체 단련에서 하체의 역할은 정말 큽니다^^
가슴을 키울 때 등 운동이 중요한 것처럼
몸을 키울 때 하체 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체 운동은
레그 익스텐션과 레그 컬을 이용한
타게팅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상적으로 사용 빈도가 적은
허벅지 뒷편, 대퇴이두, 햄스트링 운동인
레그 컬을 많이 해주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다음 스쿼트나 레그프레스 등
하체 전체를 자극하는 운동을 해주면
타게팅된 부위를 좀 더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겁니다.
어깨와 마찬가지로 선피로 개념에 가깝지만
차이가 있다면
어깨는 우선적으로 어깨 전체에 펌핑감을 줘서
다음 레이즈 운동의 집중도를 올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하체의 타게팅은 앞이나 뒤, 부위별로 선피로를 줘서
스쿼트나 레그프레스 때 자극을 몰아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운동 중간중간에도
위에서 언급한 익스텐션이나 컬 등
고립성 운동을 넣어줘서 피로도를 유지하는 것이
차이점이라 하겠네요.
하체 운동하시면서
놓치기 쉬운 것은 카프레이즈입니다.
카프레이즈, 종아리 운동은
쉽고 단순하지만
필요성을 모르거나 뭔지도 모르는 분이 많더라구요.
종아리 근육은 심장과 가장 먼 근육의 펌핑을 유도해서
심장 자체의 강화라는 부수적인 효과가 중요합니다.
종아리 건강은 혈액순환의 기본이라 생각하시고
잊지 말고 카프레이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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