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헬스이야기】] 초급 헬스 이야기 492023.08.16 AM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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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운동 경력이 3개월 이하이거나

이제 운동을 해볼 계획이 있으신

진짜 초보분들의 질문을 환영합니다~

댓글 : 2 개
키와 몸무게, 운동 스타일과 고민포인트를 고려했을 때 상대적으로 하체는 힘이 있는 반면 팔이 가늘고 코어힘이 약한 타입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자전거 그 정도 타시면 일단 상체를 하체와 밸런스 이룰 때까진 웨이트 스타일의 하체운동은 스킵해도 될 것 같아요. 자전거 타시는 강도가 상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엔 상체를 키우는 방향으로 잡는게 좋을 것 같구요...
운동 자체를 끈기있게 하실 생각이라면 등과 삼두, 초반 재미와 동기부여를 중요시 여긴다면 가슴과 이두 위주로 접근해보세요.
어깨는 상체 전반적으로 다 쓰이다보니 초보 때 따로 빼서 하다가 피로가 너무 쉽게 쌓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수행 능력이 된 다음에 하는 시작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몸무게는 단순 kg는 근육 무게라는 것을 따지고 보면 큰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 겉보기+움직일 때 활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처진 뱃살은 상체 전반적으로 근육을 붙인 다음에 고민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필라테스도 강도 높은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라테스나 헬스나 운동은 성향 차이가 제일 크다고 보는 편입니다. 했을 때 재밌는 걸 해야 오래할 수 있을테니까요^^
유산소가 몸무게 영향을 많이 받는건 아무래도 체력이나 관절 부분이 큰데
그보다는 혈관 문제가 더 심각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하자면 혈관에 기름 차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클테고 호흡이나 심폐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자전거는 체중에 따른 관절 무리가 덜한 운동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보다는 오히려 체중이 좀 오르더라도 힘을 기르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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