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헬스이야기】] 초급 헬스 이야기 882023.12.22 AM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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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운동 경력이 3개월 이하이거나

이제 운동을 해볼 계획이 있으신

진짜 초보분들의 질문을 환영합니다~

댓글 : 6 개
이두 근육 바벨, 덤벨을 해도 자극이 잘 안되는데 이두 운동 추천 브탁드립니당
팔을 다 펴고, 다 접는 것에 더 신경을 쓰면서...
1. 인클라인 덤벨컬
2. ALT 덤벨컬. 한팔씩 교차로 하기. 이때 살짝 무게중심을 운동하는 쪽으로 쏠리게 하면서 그쪽 무릎 살짝 굽히면서 팔을 밑으로 축 내리는 식으로 팔을 쭉 편 다음에 접어 올려보세요.
3. 해머컬
4. 바벨컬 콤보. 이지바컬을 10개 정도 하고 이어서 바로 바벨컬 10개 정도 해보세요.
5. 21컬덤벨, 바벨 둘 다 가능. 팔을 편상태 기준으로 반만 들기(90도 정도)를 7회, 반만 든 상태에서 완전히 접기를 7회, 풀가동범위 7회를 이어서 하기.
6. 이두 운동 충분히 한 후에 언더그립으로 바벨로우(평소 등운동보다는 저중량으로 하셔야 합니다.)
이상 참고하셔서 한번 시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키 166cm 몸무게 83~4kg정도 되는 남자입니다.
동네 내과 건강검진에서 몸무게 63kg미만 유지, 허리둘레 기존 96cm에서 90cm미만으로 유지 하라는 진단을 받아서
살을 빼려 하는데 문제는 하체 특히 엉덩이 입니다. 저희 외갓집 유전의 영향으로 인해 잘 안빠지니 PT를 우선적으로 받아 볼까 하는 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괜찮은 트레이너라는 전제로 말씀드리자면 피티 받는 편이 아무래도 혼자하는 것보단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티라는 것이... 성향 먼저 파악하시는 편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운동도 싫고, 약간이라도 강요하는 자체가 싫은 타입인데 그저 살을 빼야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피티를 받는다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클테고
스스로 생각해도 독한 타입이라면 싫어도 참을 수 있을거고
원래 운동도 좋아하시고 으쌰으쌰 좋아한다면 딱 좋을 수도 있고... 백인백색 사람마다 다르니 우선 본인의 스타일 스스로 진단 잘해보시면 좋겠구요

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말씀드리자면...
1. 가능한 매일, 중간 휴식 없이, 3km 이상 걷기 1주일
2. 가능한 매일, 중간 휴식 없이, 5km 이상 걷거나 뛰거나 섞어서 2주일
3. 가능한 매일, 중간 휴식 없이, 할수있는한 빠르거나 느리거나 뛰는 형태로 3km 이상 1주일. 너무 힘들면 잠깐씩 걷기.
4. [3]과 같은 조건에 4km 1주일, 5km 1주일
5. 일정 속도로 5km를 30분 정도로 조깅식으로 달릴 수 있는 수준이 될 때까지...를 만드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체지방이나 뭐나 몸이 정돈이 될거 같구요
웨이트는 그다음에 생각해보시는 편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요즘 너무 추워서 달리기를 결국 헬스장에서 해야할텐데
위의 달리기를 하신 다음에 해보고 싶은 기구 맛보기 정도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제 댓글들 보면
체형, 체질이나 현재 상태 등 다 떠나서 웨이트를 시작해도 좋다는 입장을 많이 보였는데요
이번 경우는 키와 몸무게, 건강검진을 했다는 정황, 아마도 운동 경험이 거의 없는 것 같다는 느낌 등
우선적으로 달리기를 권해드려봤습니다.
제가 달리기는 무릎 통증으로 엑스레이 및 MRI 촬영 했는데 왠만하면 하지 말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아 대신 배민 커넥트 도보배달을 제작년부터 하여 지금도 계속 하고 있는데 83에서 1~2kg 찌다가 빠지다가 하네요 또 점핑 다이어트 또한 하지 말라고 까지 했는데 ㅠㅠㅠㅠ
엌 그럼 달리기는 절대 하시면 안되겠구요
자전거를 추천드립니다만 이것도 무릎에 부담이 된다면 패스하시고
그냥 웨이트 하시는 편이 더 좋긴 하겠네요.
초반 한두달 하체 운동 안한다고 큰일 생기는거 절대 아니니까
일단 재미도 붙일겸 상체운동 위주로 웨이트 운동 해보세요.
혼자서 최소한 1주일 해보시고 피티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보구요~

하체, 특히 엉덩이는 일단 근심 내려놓으시고
운동에 재미를 붙이는 첫작업에 집중하시면 좋겠네요.
너무 신경쓰인다면 덩키킥, 어브덕션 등 무릎 부담이 없는 운동 위주로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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