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폐기물 앞에서의 기념사진2011.11.17 PM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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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505745.html

기사 내용은 항상 논쟁거리가 되는 친일파와 독재의 문제이다.
그다지 이슈화 될 문제도 아니고 이미 학계에서의 연구 가치도 없는 문제이지만
그래도 한 번 다시 논쟁점을 보자.

중요한 명제에 대한 질문은 링크 기사내용대로 이러하다.

첫째, 일제의 지배를 축복이라고 보는가.
둘째, 독재와 민주주의는 양립한다고 보는가.
셋째, 역사적 사실 판단을 정치권력이 해도 되는가.
넷째, 친일 청산 노력은 교과서에 넣어도 되고 빼도 되는 그런 문제인가.
하나 더. 한국에선 강한 자를 의지하고 섬기고, 그에게 주권까지 넘기는 자들이 보수·우익을 자처한다. 조선조에도 그랬고, 구한말에도 그랬고, 요즘도 그런다. 박 전 대표도 그런 이들과 가는 길이 같은가 다른가.

자, 당신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댓글 : 2 개
일단 저런 부류는 몸안에서 자체적으로 이상한 약을 생성하는 것 같아요.
결론은 뭐 저런 약빤 인간들이 우리 눈에 보이니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거죠.
  • NNNN_
  • 2011/11/18 AM 08:15
1~4 : X

5 :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지하는 기반이 이 나라 사람들이기 보다는 밖의 태평양 건넛나라와 나라 밖에 있으니, 저리 사람들이 보고 속이 거북하게 느끼는 행동들을 저지르는 것, 그리 생각이 들더랍니다.

저 '집단'의 시작이 저리 찝찝하기 그지없는 지라 민족이라는 개념에서 자신들의 기득권 집단을 지킬 가치를 가질 수 없고, 물론 경제 정의 상으로도 정당성을 가지기 힘드니, 반공주의라는 편집적인 증오를 보수 우익의 일반적인 가치대신 대체하여 50년을 버텨왔겠지요.

허나, 이미 공산국가들이 거의 다 붕괴한 뒤라 그 반공주의로 정당성을 유지하는데 한계에 다다른 탓에, 얼마전부터 건국 60주년 건국의 대통령 이승만하며 뉴라이트인지 브라이트인지 강아지 사래들린 소리를 해대는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더군요. 그런 기득권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작업들에서, 뉴라이트는 개념을, 구우익은 기득권을 주고받으며 서로 관계를 맺는 것이겠죠, 아마...

박 씨도 구 우익 기득권 층. 정치인으로서 전체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어떤 종류의 쇼, 양보, 희생 그런 종류의 것을 어느 정도는 보여주겠지만, 가장 중요한 선택에서는 자신 정체성과 이익에 맞는 선택을 보다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국민을 위하야]라는 이름으로 예쁘게 포장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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