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장엽 사망

굳이 언급할 가치도 없는 노인이 세상을 떠났다.
이 양반이 만든 필생의 대작 '주체사상'의 실체는
주사파와 같은 종북주의자들을 제외한 누구나
-심지어 성향이 극우인 우리나라의 자칭 '보수'들 조차- 다 아는
파시즘 독재 이론이다.

이 이론을 균형잡히고 멋진 이론이라고 옹호했던
조갑제,박홍,김용옥과 같은 한국의 극우들이 떠오른다.

저런 사람들이 열심히 옹호해준 덕에
아무런 가치 없는 파시즘 이론을 짜깁기한
도움도 안 되는 쓰레기 덩어리를 만든 노인네가
국가의 어른 대접을 받으며
호의호식하고 갔다.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서
언제 노환으로 죽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노인네 하나를 두고
테러여부를 조사했다는 것 자체가 외압 아닌가.

[949N]

동의.

저자에겐 북한의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하는게 오히려 더 정상이 아니었을까요? 감방에 쳐집어 넣어야하는 작자였음에도, 지꼴리는대로 입놀리고 밥 잘쳐먹다 갔는데 무슨.

[좌빨노빠좀비7]

이젠 조갑제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