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및 잡담★] 조립식? 가변식 케틀벨, 바벨 써보신 분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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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개월째 하루 3시간씩 맨몸 홈트를 하고 있는데 슬슬 무게를 늘리고 싶어서 운동기구 구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이거 비슷한 덤벨 제품을 사용해봐서 덤벨로 사용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걱정이 되는건 바벨과 케틀벨로 사용시 잘 고정이 잘 되는지인데 혹시 사용해 보신분들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저걸로 케틀벨 스윙 하는데 고정이 풀려버린 다거나, 바벨로 사용시 고정이 풀려버리면 진짜 대참사가 벌어질 것 같은 불안감이 있는데 그 부분 어떤가요?

[닉네임설정안네]

고중량이 아니니까 괜찮을거 같긴한데 추의 무게 안나와서 잘모르겠지만
케틀벨 최대 중량이 13kg정도 나올거 같은데 그정도면 그냥 따로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요 저거 빼고 끼는것도 일이더군요

[hikaru&kyosuke]

1개 (그림의 풀장착) 기준 10kg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귀찮은 것보다는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로 다가와서요.
실제로 덤벨의 경우 그게 상당히 매력적이었던.
다만, 위에도 적었듯이 고정이 잘 되는 건지에 대한 안정성이 걱정이 되는...

[L.S RyuJin]

가변, 조립은 부피가 너무 커요. 케틀벨은 운동 특성상 통짜 쇠가 좋아요. 작아야 다양한 자세로 운동할 때 편해요. 저런 고무 플라스틱, 시멘트 등 섞인 제품은 부피가 너무 크고, 파손 위험, 중고거래가 힘들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케틀벨도 덤벨처럼 통짜 쇳덩어리, 무게별로 한 쌍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덤벨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거든요.

[hikaru&kyosuke]

가격도 저렴하고 한국에 올 땐 버릴 생각이라 범용성에 무게를 많이 뒀는데 케틀벨 기준 확실히 크기가 크면 지장이 많겠네요...ㅠㅠ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