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요즘 게임생활 패턴2013.12.31 AM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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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PC게임을 돌린다 -> 용량이 없으니 깔아둔 게임을 한다. -> 뚝뚝 끊긴다. -> 설정 바꾸면 그래픽 떨어지는데 나중에 컴퓨터 바꾸면 하자. -> 패스

고전 PC 게임을 돌린다. -> 패드가 안먹힌다. -> 키보드 팔목 아프다 -> 패스

플삼게임을 돌린다 -> 그러고보니 플포로도 나오는 게임이지. -> 플포로 돌리자. -> 패스

엑박을 본다. -> 흐드미가 플삼에 꼿혀있다. -> 패스

비타를 본다. -> 아 비타를 산 것을 후회한다. -> 그냥 이유없이 패스

오랜만에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요즘 열심히 스팀이랑 아마존에서 지른 게임들을 보는데 다 패스되네요. 오리진 게임들은 죄다 EA 거라 하다가 때려치고 스팀 게임은 최신은 렉걸리고 예전 게임은 흥미가 안가고 어중간한 게임은 재미진 건 다 해봐서 안하게 됩니다.

플삼으로는 요즘 어크4를 돌리는데 동기화라든가 기타 목표 잡고 하려고 해도 플포로 100%를 찍을 건데 플삼으로 찍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손이 안갑니다. 애초에 4편이 제일 재미 없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다른 게임을 하고 싶어도 귀찮네요. 슬럼프가 괜히 슬럼프가 아니죠.

엑박은 GTA5만 돌리는데 이건 일부러 안하는데다가 100시간 찍으니 슬슬 귀찮아지네요. 무엇보다 도전과제를 깨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멀티를 하자니 개판이고요.


시간이 지나거나 환경을 바꾸면 해결 될 문제지만 당장 의욕이 없네요. 그냥 루리웹에서 F5만 누르고 있으니 시간이 아까워져 옵니다.

레고라든가 건프라라든가 할 취미도 많지만 그건 한번 벌려놓으면 끝을 봐야 하는데다가 전시 장소마저 없어서 무한 대기중입니다.

일단 오늘은 이러고 자야겠군요. 시간이 애매하니 게임도 애매해집니다. ㅠㅠ
댓글 : 11 개
저는 그냥
비타를 켠다- 갓이터2를 켠다 - 몇번 하다가 끈다..
그냥 이렇게만 합니다...
갓이터 해야 하는데 페르소나가 안끝나네요. ㅠㅠ
스팀세일을 확인한다-지른다-쌓인다-잠깐하고끈다-딴거 또 잠깐한다-다끄고 쇼프로감상..
요즘 이런식인듯.. PS3나 3DS는 전원도 안켜본지도 꽤 됐네요..
아 이와중에 최근 질렀던 브라더스는 엔딩까지도 봤고 정말 오랜만에 꿀재미였던듯
스팀을 잘 즐기고 계시군요. 쿨럭.
게임도 결국 취미생활이니 안 땡기면 안하는게 답
안하려고 하닝 할 게 없어서 게임 하려다가 안하고 반복이네요 ㅠㅠ
스팀을 확인한다 - 산다 - 해본다 - 힘드네 나중에 깨야지 - 스팀을 확인한다 - 산다 - 해본다 - 힘드네 나중에 깨야지...
스팀을 확인한다 - 산다 - 확인한다 - 산다 - 쌓여만 간다.
저는 설치도 못합니다. ㅠㅠ
비타 산거 한 번도 후회한적 없는데 ㅋㅋ 삼다수 후회한적은 있지만..
웃자고 한 말이에요. 사실은 집에서 비타겜 하기는 컴이 아까워서요.
전 요즘

PC를 킨다 -> 책상이 없다 -> 안해야지
넷북을 킨다 -> 돌아가는게 없다 -> 안해야지
삼다수를 킨다 -> 포켓몬을 킨다 -> 포켓몬 뱅크가 안나왔다 -> 안해야지
DS를 본다 -> 귀찮다 -> 안해야지
피습을 찾는다 -> 어딘가 있겠지 -> 안해야지
비타를 킨다 -> 비타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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