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플린터 셀 혼돈이론, 홈프론트 비정발?

두 게임 다 북한이 적으로 나와서(스셀은 일부 스테이지) 국내 비정발로 알고 있습니다.

홈프론트는 북한이 말도 안되는 무력으로 (원래는 중국이었다죠) 미국을 정복한다는 판타지 소설급 시놉시스였죠.

그 과정에서 남한이 북한에 흡수된다는 설정이 무리수였고, 그 여파로 국내 정발이 무산되었죠.

어차피 망한 게임이라 사람들은 비정발에 크게 신경 안쓰는 분위기였죠.


스플린터셀도 남북간의 마찰이 배경으로 들어가서 북한이 공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갔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비정발의 이유가 애매하네요.

자체적으로 북한이 적이니 판매량과 시선이 그렇지 않을까. 라는 이유 같은데요. 007 어나더데이도 꽤 욕을 먹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이정도가 비정발의 이유일까요? 스셀당시는 게임을 잘 못하건 시기였고 홈 프론트는 결국 게임이 별로여서 문제시하지 않았거든요.


이 생각을 한 이유가 비슷한 구도의 크라이시스는 무려 한글화 정발을 했기 때문입니다.

스셀 혼돈 이론이 아직도 한글패치도 없단게 아쉽습니다.
꽤 좋은 평가로 기억하거든요. 나름 한글음성도 나오던데요.

괜히 아쉬워서 써봅니다. 이번에 할인해서 질렀건만....

[공허의 주니엘♥]

혼돈이론이 그냥 스셀 후속작인가요?
스셀 옛날에 재밌게 했었죠

[파티클 폭풍]

스셀 3편이죠. 어릴적에 외국 게임잡지에서 봤는데 당시 집컴 사양으로는 택도 없어서 못했죠.

[공허의 주니엘♥]

알게 모르게 시리즈 많이나오네요
해본게 플2때 나온 스셀이랑 엑박때 나온 스셀인데
시리즈 명은 잘모르겟네요 ㅎ

[파티클 폭풍]

이번에 나온 블랙리스트가 6편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