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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콜옵 AW 엔딩 보고 왔습니다.[노스포]2014.11.04 AM 12:05
확실히 후반부 가니 텐션이 떨어집니다.
전체적으로 미션 분위기는 블옵2를 떠올리게 합니다. 중간중간 지나치게 많은 미니 게임에 각종 탈것의 등장등...
일단 이번 작품의 신의 한수는 공중 점프 되는 엑소 슈트입니다.
이거 하나로 액션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다만 공중 컨트롤이 퀘이크 점프랑은 감이 좀 달라서 적응이 필요할 듯 하네요.
그래픽은 좋습니다만 최상급이다!! 까지는 아닙니다. 중간중간 영상이 게임 소스로 만든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엄청 고퀄의 프리렌더링 CG더군요. 이거로 영화 만들어도 될 정도요...
그리고 왠지 로딩이 너무 깁니다. 영상중 로딩 선택하면 영상이 미친듯이 끊기고 선택 안하면 영상이 끝나도 로딩이 안끝납니다. 아예 프리로드 옵션을 꺼봐야겠습니다.
최적화는 좋습니다.
멀티 잠깐 하고 왔는데 걱정할 거 없는 런앤건 스타일의 콜옵이네요. 엑소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뛰어다녀도 할만합니다. 오히려 몇몇 도시맵은 위로 올라갈 데가 없어서 결국 예전 콜옵 스타일로 가더군요. 개나리 스텝은 키보드로는 컨트롤이 너무 힘듭니다;;
날라다니는 액션은 그것 나름대로 재밌습니다. 높은 곳에 적이 있으면 이전에는 돌아돌아 가다가 크레모아 맞고 죽는게 일상인데 이젠 그게 아니라 날라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서로 날라서 접근전하는 쾌감이 있더군요.
사실 요즘 콜옵의 와일드 카드 시스템은 해보질 않아서(블옵1까지만 멀티했습니다.) 뭘 빼고 넣고 하는게 잘 모르겠더군요.
ps. 근데 유탄 사라졌나요? 싱글에서도 6연장 발사기 말고 소총용 유탄은 못 본 거 같네요.
댓글 : 3 개
- 공허의 올라프♥
- 2014/11/04 AM 12:06
불독은 계속 나오더군요...
- 난죠K
- 2014/11/04 AM 12:39
개나리 쉬프트키 말고 더블탭으로도 가능합니다. AA SS DD
- 야자와 니코니코
- 2014/11/04 AM 12:54
그런 간단한 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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