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적으로 주관적인 Simlitamku] 뒤늦게 본 로맨틱코메디?ㅋ 영화[어바웃타임](소감)2015.08.25 PM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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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all travelling through time together, eveyday of our lives. All we can do is do our best to relish this remarkable ride"(해탈)
영화를 끝가지 보면서 마지막까지 가슴뭉클하게 해줬던 대사입니다^^ㅠ
얼핏 봐서는 전형적인 로멘틱코메디같은 영화인데,스쳐갈듯 한 주변인들이 어째 예사롭지않았습니다

모솔에 찌질함까지 견비한 주인공과 보여지기엔 소심하지만 귀엽고 왠지 사랑스러웠는데
발칙한매력 반전쩌는 여주인공(역시...글로벌마인드)거기에 시간을 돌리는 요소를 믹스시켜
어찌보면 열릴결말을 먼저 그려놓고 과정을 기대하며 영화를 봤는데...왠걸
로맨틱코메디는 그져 잘 꾸며논 포장에 근사한 내용물 정도에 그치고,뒤로갈수록
제목 그대로 시간에 대하여 철학적인 내용에 사색충동 유발하는 근사한 교훈영화(?)로 흘러가는데
왠지 기분좋은 통수 맞은기분에 괜시리 숙연해짐과 여운을 느끼며 엄청 만족했던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좋아하는데...
새삼 평소에 갖고있는 마음의 도식에 대해 생각해보게되네요
.

PS:위 영문 해석

▶ 우리는 모두가 삶의 매일매일을 시간여행을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는 최선은,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스포
(상황설명)
▶ 폐암으로 죽기 직전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하루를 두 번씩 살아보는 주인공. 그 속에서 미처 보지 못했떤 것들에 대한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하고,그리고 더 나아가 지금 그 순간을 즐겨보라는 마지막 메세지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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