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llion Arthur] 「확산성 밀리언 아서」요정토벌에 대하여2012.12.23 PM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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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밀아의 모든 유저가 바라는 요 · 정 · 출 · 현


요정출현은 비경을 탐색 중일 때 랜덤하게 발생합니다. 운이 좋다면 세걸음에 한번꼴로 뜰 수도 있고 운이 나쁘다면 AP를 다 소모할 때 까지 요정이 출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정은 비경수호자나 메인 스토리에서 싸우는 적들과 달리 강력합니다. 프리미엄 뽑기로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1레벨 요정 조차 잡는데 버거움을 느낄 겁니다.

그렇기에 요정은 친구들과 함께 단체 사냥이 가능합니다. 자신이 처음 발견해서 공격을 시도했는데 토벌에 실패한다면 자동적으로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친구들이 몰려와 한대씩만 쳐줘도 요정 토벌은 대부분 성공합니다.

특이한 점은 요정은 잡을 때 마다 레벨이 1단계씩 상승합니다. 제일 처음에 요정이 출현하면 1레벨. 토벌에 성공하고 다시 출현하면 2레벨. 3레벨. 4레벨.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과금(캐쉬) 유저가 아닌 이상 자신의 힘만으로 계속 잡는 것은 힘듭니다.

초반에 보너스 스탯을 노리고 친구를 최대치까지 등록하였을 겁니다. 친구 삭제는 하루에 1명만 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히 하루에 한번씩 활동 안하는 사람을 걸러내야 합니다.



우리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각성 요정


각성 요정 1렙은 일반 요정 30렙과 맞먹습니다. 초반에 잡는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한번에 딜을 10만씩 넣는 과금(캐쉬) 유저 라면 모를까. 비과금 유저는 거의 못 잡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친구분들과 단체로 초반에 제공 받은 물약을 먹으면서 잡는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포기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레벨이 오르고 친구가 늘어나면 같이 도와서 잡아야 할 요정이 많아집니다. 그 때 마다 주력 카드를 꺼내들면 BC가 모자라서 전투 자체를 못하는 상황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요정 토벌 보상

　발견자 : 2 장
　도운자 : 1 장
　토벌자 : 2 장

보상 수치는 합이 아닌 절대치 입니다. 혼자서 요정 토벌에 성공하면 「발견자 = 토벌자」가 됩니다. 그러면 4장을 받는 것이 아니라 2장을 받습니다. 친구의 요정 토벌에 참가하여 도와 주었는데 자신이 토벌자가 되버린다면 2장을 받습니다.

최소 공격을 한번 이상 해야 친구들에게 도움 요청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발견자가 적당한 데미지로 첫 타를 치고, 중간에 ‘숟가락’ 을 얹어줍니다. 제 3자가 토벌에 참여하여 막타를 쳐서 토벌자가 되면

발견자 2장 + 도운자 1장 + 토벌자 2장 = 도합 5장 획득



WIN - WIN 전략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는데 일반 요정을 토벌 할 시 일정확률로 각성 요정이 등장하게 됩니다. 일반 요정 토벌자가 각성 요정 발견자로 되기 때문에 이점 염두 해두시고 요정 토벌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가 요정이 출몰하면 좌측 상단에 요청 출현 중!! 이라고 뜹니다.





버튼을 누르면 요정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친구들의 목록이 나타납니다. 이 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친구를 클릭하여 요정 토벌에 참가하면 되겠습니다.




친구를 도와 요정을 토벌한 모습입니다. 요정의 발견자는 ‘고기류’ 님. 도움 보상을 받기 위해 숟가락을 올린 ‘냉혈한’ 님. 그리고 스크린샷엔 보이지 않지만 토벌자는 저입니다. 자신의 BC에 여유가 있어 충분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면 막타를 쳐서 보상을 많이 받는 것도 좋습니다.




고기류님의 요정 토벌을 마치고 난 직후에 다른 친구분에게 요정 토벌 도움 요청이 왔습니다. 하지만 전의 전투로 BC가 충분하지 않군요. AP 12 포인트 가지고는 14만의 체력을 가진 요정을 잡기가 힘듭니다.



숟가락 얹기 최강 카드 「비스크라브레드」


그러므로 2코스트의 최저 소환 비용을 가진 ‘제 2형 비스크라브레드’ 만 덱에 넣어 숟가락을 얹도록 합니다. 최소 1대를 때리고 죽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해당 요정을 토벌해주시길 기다린 뒤 토벌에 참여한 대가로 보상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 유의사항

- 요정 토벌시 고의적으로 막타만 챙겨가는 행위는 비매너로 간주됩니다.
- 각성 요정 토벌시 막타는 가장 많은 데미지를 입힌 분에게 양보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 숟가락 얹기는 상황을 봐가면서 얹도록 합시다. 발견자나 다른 친구분이 충분히 잡을거라 생각하고 숟가락을 얹었는데 시간이 다 되가도록 잡히지 않고, 자신의 BC에 여유가 있으면 잡아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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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요정 토벌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정 토벌은 무과금 유저가 상위 등급의 카드를 얻기 위한 제일 쉬운 방법이므로 효율적인 BC 사용이 중요합니다. 특히 높은 확률로 상위 등급의 카드를 주는 각성 요정은 잡기가 매우 힘드므로 친구분들과 협동 플레이가 매우 중요합니다.

알아가면 갈수록 재밌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 많은 분들이 유입되어서 다 같이 즐겁게 게임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나 댓글 달아주세요. 시간 나는 대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저의 글을 보고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추천인 입력을 할 수 있는데 「추천인 ID : 9573」 부탁드립니다. 추천인을 적으시면 레어 카드를 한장씩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댓글 : 14 개
막타를 양보하냐 마냐 그런건 매너보다는 단순히 운이나 눈치싸움 아닐까요?
우왕 유용한 정보 ㄳㄳ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 잘 읽었습니다.
오 뭔가 암묵적인 룰 같은것도 있군요~
요정토벌 참가할땐 카드덱을 가장 약한거로 바꾸고 해야하나요?

별생각없이 본래 덱으로 들어가서 3만데미지 주고 3000남던데 ㄷㄷㄷㄷ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막타먹을뻔...
nameless0 //
적당히 데미지를 넣었다면 그런것이지만.

각성 요정 토벌을 하는데 한 사람이 물약 먹어가며 70만 깍아 놓은 것을 숟가락만 얹어놓고 기다리다가 3만 데미지만 입혀서 막타만 쏙 먹고 빠지면. 서로에게 좋을 것이 없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을 계속 친구로 두고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어디까지나. 고의적으로 막타만 챙겨먹을 시입니다. 그냥 공격했는데 막타를 먹었다. 이런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고의적이란 것은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할 경우에 적용되는 말이니까요.
각성 요정들 잡아보면 막타를 극딜해준 사람에게 넘겨주는게 매너인지는 알수있죠..[]
니뒤에스파이 //

자신이 토벌자가 되어 보상 카드를 2장 받고 싶으시면 요정의 레벨과 자신의 카드의 성능을 생각한 뒤, 적정량의 BC를 사용하여 잡으면 됩니다.

자신의 모든 BC를 써도 토벌자가 되긴 힘들 것 같고. 요정 토벌 보상은 받고 싶다. 그러면 최저 코인을 가진 비스크라브레드를 이용하여 숟가락만 얹으면 됩니다.
남의 요정 제가잡아도 제가 각성요정 소환하는걸로 되는건가봐요?
Soulancient//친구로 등록되있는 사람의 요정토벌에 참가하여 막타를 먹어도 되는건가요?

배틀이력보니까 당사자 1회, 다른친구 두명 1회씩, 저 1회 해서 3천 남았던데...

요정도주 직전인데 당사자가 재도전(?)을 안하면 제가 재도전 해도 되는건가요?
쵸콜릿무스 //

맞습니다. 쵸콜릿무스님이 막타를 쳐서 각성 요정이 나오면 발견자는 쵸콜릿무스님이 됩니다.
니뒤에스파이 //

일반 요정의 경우에는 그냥 잡으셔도 됩니다. 잡기 쉬울 뿐더러 출현 빈도가 높기 때문이죠.

막타만 골라 먹는 행위가 비매너인 것은. 각성 요정 토벌 때입니다.
본문의 내용이 오해가게 글을 적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
Soulancient// 아항 그렇군요 ㅋ 덕분에 이 게임에 대해 감이 잡히기 시작했네요

감사합니다!
전 계속 숟가락만 올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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