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으아 기숙사 5살 많은 형아 뒷통수 존나 쌔게 때리고 싶네

아침에 일어나서 콩나물국이랑 돼지고기 간장불고기 만들고 있었는데

콩나물국 해놓은거 보고, "웬 콩나물국이야? 어제 누가 술먹었어?" 라고 하는데 1차 빡침ㅋㅋ...

왜냐하면 일단 기숙사에는 술을 찾아서 먹는 사람이 없음. 그리고 평소에 이 인간은 틱틱거리는게 패시브임 ㅋㅋ

그래 그럴 수 있지... 라고 넘겼음...

그리고 2차로 "밥은 있어?" 라고 함.

기숙사 식자재는 모두 제가 담당하고 있으며 여태 한번도 필요한 물건이 없었던 적이 없음.

그래 이것도 그럴 수 있지... 라고 넘김...

그리고 이어지는 막타, "나는 밥은 안먹으려고 했는데..." 라고 제가 들릴듯 말듯 말하고 넘김...

밥이 있냐고 물어볼꺼면 너가 밥을 먹겠다는 의미아닌가? 그걸 햇반 데웠다고 저 옘병을 한다고? 아예 안들리게도 아니고 살짝 들리게? ㅋㅋㅋㅋㅋ

여태 밥 먹을 때 심심할까봐 슈카월드 아이패드 틀어주고, 늦잠자면 깨워주고...

후... 너어는 이제 아무것도 없다... ㅎㅎ

[pians]

와 듣기만 해도 빡치는 스타일이네요

[윈터이스커밍]

나이를 똥구멍으로 잡수셨나...

[노모어딕]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죠
23년도에도 저런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피자집 사장놈]

상전 모시고 사셨네요 ㅎㅎ

[노화방지크림]

진짜 인간들은 왜 잘해주면 고마움을 잊고 그사람 머리 위에서 있고싶어할까???

[루리웹-2193353360]

쓰레기 새끼 네.

[칼 헬턴트]

고생하시네요